EBS 교육방송 (명의) 골육종(암) 2012년 9월 21일(금) 저녁9:45분
골육종(암)은 뼈 속에 자라는 악성종양으로 우리 몸의 206개의 뼈 어디든지 생길수 있으며, 초, 중, 고 학생층인 청소년 연령에서 80%정도 발생하는 질병이다.
가끔 다리가 아프거나, 무릎이 붓는 증상이 있어 대부분의 경우에는 성장통으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한달 이상 붓게 되고 통증이 계속되면서 특히 누르면 아픈 압통이 생기고, 2주 정도 아프다가 다시 8주 후부터 심한 통증과 함께 붓게 된다.
골육종은 주로 긴뼈의 말단 부위에서 발생하며 특히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부위로는 대퇴골과 경골, 즉 무릎 근처 위, 아래쪽이며, 그 비율은 약 80% 정도이다. 그 다음으로는 상완골(위팔뼈), 골반 순으로 자주 나타난다
특히 무릎부근에서 발생한 골육종은 관절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종양이 있는 곳이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종양으로 인해 약해진 뼈 때문에 충격으로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현대의학은 단단한 뼈 조직에 자라는 암을 MRI로 진단이 가능하며 다양한 제거 수술을 통해 뼈의 기능을 살리는 기술이 발전되어 있다.
골육종으로 인해 절단한 부위를 금속으로 된 인공관절을 연결하는 종양대치물을 삽입하거나 기증자의 뼈를 이식하는 동종골 이식술 등 골육종의 수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골육종은 뼈 내부에 혈관이 많기 때문에 이미 미세한 폐 전이가 된 경우가 많고 또한 폐로 전이 되는 경우가 90% 정도가 사망하게 되며 합병증의 발병 위험도 매우도 높다.
수술이나 항암치료로 인해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합병증의 위험이나 감염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이덕우목사의 의학
대부분의 암의 발병 원인이 흡연, 음주, 공해환경, 유전,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에 의한 것이지만 골육암의 발생은 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현대의학은 이러한 골육종의 발병원인을 모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과거에 어떤 질환으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 발병하거나 암이 잘 발생하는 특정 질환 증후군이 있는 경우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골육종 환자는 이런 발병 원인을 갖고 있지 않고 있어 발병 원인을 찾거나 예방하는 것도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골육종의 발생원인 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피에 있다. 유전적 요인이든 후천적 요인이든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피가 탁해지면 뼈가 약해지고 뼈가 약해지면 골육종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이 생기게 된다.
청소년들이 골육종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대부분 잘못된 부모님의 생활습관을 그대로 물려받아 육류, 계란, 우유, 가공식품, 음료수, 커피 등을 자주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못된 식생활습관은 곧 혈액을 극산성화를 가져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지 못하고 피기 탁해지면 뼈가 썩는 것으로 골육종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골육종(뼈암)이나, 육종암(근육암)의 환자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잘못된 식생활을 물려 받아 답습하고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