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별곡
천안고에 들어온지 어느덧 6개월째
한달 한번 치는 시험 여유있을 새가 없네.
집에서 먼 학교다녀 버스타고 통학하니
다음버스 기다리는 몇분조차 몇년같네.
쉬는시간 식사시간 분식집에 모여드니
꿀에모인 개미처럼 떨어질 줄 모르네.
단어시험 듣기평가 매주마다 하는데도
오르지 않는 영어성적 다만 암울할 뿐이네.
이번달에 전국연합 다음달에 사설모의
반복되는 시험에도 긴장감은 줄지 않네.
언젠가는 청마타고 창공으로 날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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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7, 8반 친구들
청마별곡 -10837 진영우-
진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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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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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우리 친구들의 삶에는... 시험 시험 시험...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