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댓바람부터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지동촌모임 송년회 날을 기억하고 배려라도 하는 것처럼
슬그머니 동장군을 거둬가던 날!!~
15일 오후 5시
청량리역 근처 성바오로 병원 옆
“오학갈비집”에서 지동촌인 33인이 뭉쳤습니다.
뜻밖에 고향으로부터 먼 길을 친히 달려오신
이장님 이하 조천식,이갑영,이병호,강도현님
그리고 김종하 아우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구요~
김복돌님께서 어르신들 모임을 대표해 왕림해 주심으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이춘식,이용주,이봉택형님들의 참석으로 “지동촌모임”의 위상을 갖췄구요
공영형,진수형,만호형,춘기성,용희,그리고 창영,두곤,동식,영구,
진근,진석,근영,인영 모두 참으로 반갑고 즐거웠답니다.
부부동반 해 주셨던 세 여인님들을 비롯하여
58년 개띠 여인들(네분)의 특별 게스트님 들로 인하여
2012년 “지동촌모임” 송년회는 더욱 빛나고 아름다웠음과 함께
내년 5월 리민의 날 추진을 위한 서울,경기 지역 총무님으로
이진기 형께서 위촉이 되셨음이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여인들께 감사와 진기형께 진정 축하를 드리구요~
함께 못한 그리운 형님 아우님들께 참으로 아쉽고 서운했음을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위안을 삼아보며,
성회장님 황총무 수고 하셨어요!!~
특히 한영구아우님 김진석아우께서 대단히 수고 많으셨음을!!~
고향으로부터 가져다주신 오이와 단감 맛에 잠시나마
달콤한 고향 맛을 추억하는 흐뭇한 시간이 되었음을 전해 올리며,
대통령 뽑는 투표들 잘 하시어 밝고 맑은 행복한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만드는데 반드시 동참하실 것을 당부드림서
올 해의 남은 시간 마무리들 잘 하셔서
멋지고 고운 한해로 기억될 수 있으시길 빕니다.
우리 모든 지동촌인님들의 건강과 평안을 빌며-------------------
첫댓글 모든분들 사진으로라도뵈니 반갑습니다..^^
다음 기회엔 꼬옥 함께 뵐 수 있으시길!!~
민페나 되지 않았나~~ 회비라도 있음 부담이 덜 될텐데~~ 회비없는 모임이라~ 오빠분들 후배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운 모임이었어요. 모처럼 뵈니까 넘넘 반가웠어요 ~~옥엽
덕분에 더 반갑고 더 즐겁고 더 빛났으이----------
다음엔 부담 덜 하시게 필히 회비부담 해야겐넹!!~
흥이 쪼끄만 더 이어졌드라믄 완죤 개(?)판 될 뻔 했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