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 최의상 시인의 말을 듣다 ▲운산 최의상 시집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향하여』
✅ 시인의 말을 듣다
시인은 시로 말합니다. 운산 최의상의 시집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향하여』를 읽으며 시인의 말을 듣습니다.
▲시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향하여’ (동영상 재생시간 4:23)
▲서예가 운강 김유겸 선생이 최의상의 시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향하여’를 한글 흘림체로 쓴 작품 출처 : 덕향문학(다음카페) & 운산 카카오스토리
✅ 시인 서정주, 박목월에게 시를 배우다
최의상 시인은 서라벌예대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문인을 대표하는 시인 서정주, 박목월, 김구룡, 소설 김동리, 평론 조연현 등 쟁쟁한 교수에게 문학을 배웠다. 그는 본래 문학과 예술에 재능이 있어 서라벌예대에 입학한 것은 아니었고 학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학교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시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접어 두었다. 대학을 졸업하며 중학교 국어 교사 자격증을 받은 그는 5.16후 마산군의학교에 입대하였다. 그가 군 생활을 하며 쓴 시 ‘다리에서’, ‘문암사에서’, ‘25시’, 등 3편이 서라벌예대 학보에 실리기도 하였다. 교직생활 36년간 그가 시인이 되겠다는 생각 없이, 그저 쓰고 싶다 할 때 써 둔 시가 400여 편이 되었다. 하지만 신춘문예 등에 투고하지는 않았다. - 출처 : 인터넷신문 「인물뉴스닷컴」 ‘오늘의 인물’ 중에서
✅ 시인으로 등단하다 ▲서라벌문예 시인 등단 (사진출처 : 인터넷신문 「인물뉴스닷컴」 )
그는 교사로 40여 년 동안 봉직하는 중에도 청소년운동인 보이스카우트 지도자로 활동하며 경기도 내 초, 중, 고 학생과 일반인까지 스카우트훈련과 연수를 통하여 500여 명 이상의 지도자를 양성해 왔다. 한편 2000년에 교장으로 퇴직한 후 10여 년간 주차실 근무를 하며 시를 썼다. 그는 죽기 전에 시인이 되어 보자는 생각이 들어 2013년 서라벌문예를 통하여 등단을 하였다. 시를 쓰면서 시집 한 권 출판하기를 소원하던 중 아내의 도움으로 시집도 출판하게 되었다. 시집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향하여』는 60년대부터 써 온 400여 편 중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구분하여 계절마다 연대순으로 선택하여 109편을 실었다. 시집을 내면서 그는 “인생 사계절을 살아오며 희로애락 속에서 새롭게 성숙되어 가고 영혼이 맑아지고 있다. 결국은 금강석같이 단단하고 영롱하고 맑게 정금화 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있는 구원의 길로 향할 때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 출처 : 인터넷신문 「인물뉴스닷컴」 ‘오늘의 인물’ 중에서
✅ 시인이 옹진군 소야도 제자들에게 안부를 묻다
1983년 소야국민학교(초등학교)에 부임하여 5힉년 여러분을 담임한 최의상 선생입니다. ▲좌로부터 배명자, 정규순, 김순임, 김애경(애아), 김혜연, 조추자, 황순란, 조미숙, 배명희, 염혜영, 이미화, 김길남, 김태계, 조창현, 최인묵, 오세천 (16명) 1983년 5월 어느 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지금 이 제자들 나이는 46~48세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16명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방문 기념 지금도 소야도에서 살고 있는 제자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소식 들었다면 이 카페에 댓글로 소식 전해 주기 바랍니다. ▲소야초등학교 근무 시절의 최의상 선생
나는 18년 전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고 지금은 수원에서 시인으로 시를 쓰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오. 시집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향하여』도 출판했답니다. 혹 안부를 전하고 싶으면 이메일 isang39@daum.net이나 010-9291-7583으로 연락바랍니다. - 출처 : 꿈에본 소야도(다음카페)
✅ 운산(雲山) 최의상(崔毅相) 시인 프로필
우리 서라벌문예원 카페를 관리, 운영해주시는 운산 최의상 시인님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독자들이 사랑하는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기를 기원합니다. 남명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