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맑아, 무름병과 노균병 진행 사항이 궁금해서 갔더니, 무름병과 노균병이 상당히 호전된 상황이 전개 되고 있어 안도의 한숨을 내 쉬는 중
헉...청벌레와 진딧물 벌레가 결구된 배추속에 숨어 있어 배추 한포기가 거의 힘을 잃어 가고 있는 상황 발생.
바로 진딧물, 청벌레 약 방제 시작. (노균병, 무름, 영양제 까지 함께 투하)
오늘 방제 약은 총 5가지. (진딧물, 청벌레, 노균병, 무름병, 영양제) 20L.
노균병 : 발생 원인은 고온, 다습
무름병 : 발생 원인은 고온, 다습
예방이 최선이나, 발병 후 조치 사항
1. 노균병, 무름병이 보이는 잎은 뿌리 부분 까지 제거 후 멀리 버림. (뿌리까지 썩은 것들은 뿌리와 흙까지 함께 버림)
2. 비닐 멀칭을 했다면, 군데 군데 구멍을 크게 뚫어 밭 자체의 온도 및 습도를 낮춰 줘야 함.
3. 땅에 배추 잎이나 무 잎이 닿지 않도록 잘라 주거나 제거.
4. 약 방제 흙과 닿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흠뻑.(2-3일에 한번, 총 3회 시행 예정).
첫댓글 상당히 전문가 같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