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시삭이가 작은어매 뫼시고 용인 수지에 들러 박실이(청자)와 이실이(화영)와 함께, 옥수동에서 낙이형(권병우)이
고모 뫼시고 일산에서 식이형(유근식)은 종고모 뫼시고 여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 봉평으로 갔습니디.
봉평에서 막국수로 점심 식사후 이효석 문학관 관람후 을희내 가재와 곰펜션에 옛날 정다웠던 대소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1박하고 주문진에서 고모가 사준 회 먹고 귀가 하였습니다. 내년 봄 다시 만나기로 기약하면서 내내 건강하소서.......
이효석 문학관 입구 계단에서 왼쪽 박실이(청자). 고모. 종고모. 작은어매. 유근식.
형수(유근식). 형수(권병우) 이실이(화영). 권병우. 아내(시삭)
장평IC 출구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이효석 문학관 건너편 고향막국수집에서
92세의 종고모님과 고모님. 작은어매. 박실이 옛날 윶놀이 윶말쓰는 경쟁적으로 다투는 모습이 옛날과
다름 없네요.
옥수동 고모님이 조카들에게 한턱 낸다며 주문진에서 회 실컨먹었습니다.
푸짐한 도미. 광어. 우럭. 특히 성게알이 참맛있었습니다.
박실이(청자)가 숙박비를 지불하므로 회비가 남아 주문진 건어물 시장에서 집집마다 건어물을 선물하였답니다.
주문진 횟집 맞은편 커다란 유람선.
첫댓글 어허! 그런 모임이 있었군요!
좋고도 좋은 일!
동갑내기 3인방 중 막내로
행사때마다 수고를 많이 해 줘서 감사...
봉평 산중에 있는 의성 김씨 딸내 집이 아닌지? 금년 8월 우리 모임에서 창현 형과 같이 하룻밤 즐겁게 돌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