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궂은 날씨에도 대회장을 찾아 주신 중앙연맹 회장님, 전문이사님, 운영에 협조해 주신 부산연맹, 대구연맹, 경북연맹, 울산연맹, 충북연맹, 그리고 경기도연맹 위원 여러분의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중앙연맹회장님 대회 기념 사인회) 2012년 6. 3 순천만의 역사적 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낯선 순천으로 향했다. 2년전 '순천시청소년수련원' 에서 1주 정도 묵었던 기억(산속)이 난다. 그 위치와는 반대편인듯 하다. 누적되는 긴 가뭄과 무더위는 마음을 무겁게만 했다. 희부연 시야로 멀리 보이는 그려야되는 산을 처다보면 푹 떨어진 절벽 아래 있는 듯 갑갑하기만 했다. 무거운 몸을 끌고 약 5일간의 주기로 6월 한달을 안양에서 순천으로 오가며 팔뚝과 목등은 시커멓게 끄을려 가고 있었다.엑스포로 인하여 표를 구하는 것도 보통 신경쎠야 할 일이 아니였다. KTX의 특실을 이용해야만 하기도 했다. 6월 17일 광명에서의 친선대회일에도 저녁에 순천으로 향하여야 했다. 표 수급이 순탄하지 못해서였다.현지 조사 에서도 숲(풀)이 우거져 길의 판독과 통행의 곤란한 경우도 있었다. 조사를 하면서도 매우 힘든 코스가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역시 대회일도 보니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경기장으로 증명하는 듯 했다. 청소년들이야 경험하지 못한 지도의 변경과 심볼들의 이해 부족으로 지도를 읽으며 경기를 하기는 무리였을 것으로 보였다. 그래도 어린 청소년 매니아들은 정상적인 경기를 하고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조기교육의 효과일께다. '빨리 전국에 있는 우리 청소년 에게도 바른 칼라 지도를 주며 경기를 하는 패턴으로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가족의 코스는 결코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그러나 실격, 포기의 수는 너무 많았다. 이제 대회를 마쳤으니 순천, 여수, 목포 등 전라남도에서의 오리엔티어링의 활성화를 기대한다.순천만 지도를 완성하고 대회도 종료 했으니 이제는 잠시 좀 쉬고 다음의 지도제작를 위하여 안테나와 PC를 메고 다시 산으로 간다. 야호 !!!! (조사 및 코스 답사 마지막 날 7.4 순천 용산전망대에 올라.....)
8월에는 고성의 세계잼버리 장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제13회 한국잼버리대회' 가 준비된다. 이 행사 일정 중 8월 5일(일)에 자체 오리엔티어링대회가 있다.
* (참고) 이번 7.14 전국청소년(가족)오리엔티어링대회 관련 자료는 전라남도관련 기관의 공지에 우선하여 공지된 후 저희 홈페이지에 옮길 예정으로 다소 늦음을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엘리트 코스 지도와 청소년대표격인 고등부단체코스 만 먼저 올립니다.
순천대회에 오신 진행요원, 참가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경기장에서 만납시다.
경기도오리엔티어링연맹 |
첫댓글 고생 많았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적인 일로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순천시청소년수련원 교육팀장
지내놓고 보니 그러내요. 잘 지내고 계시죠... 권오삼
Happy Day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고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