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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과하객의 화이트홀 9. 유성우의 밤이면 천랑(天狼)이 운다
과하객 추천 2 조회 164 13.04.26 05: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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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7 17:36

    첫댓글 우주. 영원을 달려도 끝을 볼 수 없는 세계…… 이 드넓은 우주에는 무한히 많은 별들이 있고 그래서 이야기 거리도 무궁무진 할 것입니다만 아직 우리 인간은 좁은 지구에 갇혀 광활한 우주의 무한성을 잘 인지하지도 못하고 그저 지구와 국가,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전부인양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상 과학을 접해보지 못한 어르신들에겐 별들에 관한 미래 과학 소설이 생소하게 다가오고 재미없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스타워즈가 유행이던 시절엔 이러한 종류의 영화,소설을 흥미있게 보았으나 요즘은 기성세대가 되어선지 그 때만큼의 감흥은 없지요. 수고스럽게 연재해주신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4.27 23:58

    맞습니다. 전에 당선 작품집에 평을 써주신 선생님 말씀에도 '남들도 모두 생각할 수 있는 신변잡사 이야기를 가지고 글재주만 피운 글은 그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하셨더군요. 요즘 젊은 작가들이 경험이 없이 재주만으로 글을 만드는 것을 경계하신 말씀이셨습니다.
    60~70년대의 신파조 소설이나 80년대 운동권 소설을 읽어보면 '참 재주도 좋다'하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비슷한 스토리로 주인공 이름과 문장만 바꾸어 작품이랍시고 내놓는 솜씨들....
    본격 SF는 제법 소재의 폭이 넓지요. 재주가 모자라서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는 있지만....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 13.04.30 19:55

    모니터로 보기가 힘든 분들을 위해 글자를 진하게 하거나 글자 크기를 키우는 방법도 있지요.
    형님의 건필을 빕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13.04.30 23:45

    그렇군요. 방법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늘 좋은 충고 말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13.04.28 22:04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모니터를 보면서 읽으려니 눈이 좀 피로 하지만 ㅋ
    다음편을 기다려 봅니다 ^^

  • 작성자 13.04.28 23:24

    좋게 평가해 주셨네요. 모니터로 보는 연작소설이라 읽기에 불편하셨을 터인데.... 고맙습니다.

  • 18.02.02 14:12

    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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