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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9차 두란노아버지학교 과천13기
3주차(아버지의 사명)
2010년 3월13일 토요일 과천소망교회 로고스홀 3층
♡15:45 ~ 이상엽 찬양팀장의 인도로 준비 찬양 시작..
♩~내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 ...내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 외롭고 쓸쓸한 모습...
♩~예수 우리 왕이여.♪♬
박수를 쳐드리니 찬양팀장님이 기운이 나시네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
당신은 소중한 사람..당신은 존귀한 사람
이 세상에 하나 뿐인 당신을 내게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
그런 당신을 사랑해요...그런 당신을 축복해요...
사랑받기에 합당한 당신을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의 통로.♪♬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오늘 나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16:10 지원자들의 입장
형제님들 입장하고 계십니다...먼저 오신 형제님들 찬양을 따라 부르는 여유가 있습니다...익숙한 모습의 여유가 있습니다...조장님과의 허깅 모습이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자세가 잡혀갑니다...
이상엽 찬양팀장님, 드럼 서요한 형제님, 섹소폰 손종우 형제님, 기타 김윤종 형제님 기타 배수문 형제님, 기타 손다원형제님, 솔로 정희용 형제님, 솔로 류충무형제님, 신디 정경민 자매님...신디 김정아 자매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조용히 형제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조장님들이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손벽을 치면서 노래를 함께 부르고 계십니다...찬양팀장님이 잘 이끌어 주시네요...
♡16:10 ~16:12 대표기도( 백진운 형제)
♡16:12 ~16:23 영상물 시청 (취재파일 4321 영상물)
(영상물 내용_시작)
아버지 힘내세요...
가족 간의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상물...아버지학교 취재한 내용이네요
“등 떠밀어 왔고...접수처에 인수인계하고 아내와 딸이 갔다”고 하는 지원자형제님의 말에...웃음...
아내와 딸은 왜 나를 이곳에 보냈을까?...
(늦게 오신 형제님들을 스텝이 뒷자리에 앉게 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쓰는 편지...
(편지를 읽으면서 울고 있는 형제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자녀에게 편지쓰기...이런 말 잘 안 해주셨어요...하며 편지를 보고 우는 딸의 모습이 감동스럽다...
(딸과 허깅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신참서기의 사춘기의 딸이 아직 허깅을 해주지 않고 있는데... )
3주차에 자녀의 답장을 읽어주고......서운함과 깊은 애정도 담긴 편지를 읽고...
(자녀와의 데이트...자녀가 사랑스런 이유 20가지를 읽어주면서 자녀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정답게 보인다...자녀는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비싼 거 사 줄 거지?" 말하는 딸의 모습이 귀엽다...
"아빠가 이렇게 생각하는 줄은 몰랐다"고 하는 딸...
(이 말이 실감나네요..아이의 표정에 나타나 있어요...행복한 모습이.....)
5주차...수료식...
아내도 함께 참석...세족식을 합니다...아내의 발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씻어줍니다...미안했던 일들...아프게 했던 일들이 ...욕심이 과했다고 고백하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해......욕심 때문에 했던 고민과 그로인한 상처가 부끄러워...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했던 ...앙금들이 사라집니다...
내가 가졌던 상처들이 너무 작은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는 아내들...
“남편이 아이를 안아줬는데요....아빠 배가 참 따뜻하더라..고 아이들이 말하더라” 고 한 자매님의 이야기...
(아내와 허깅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예술이네요...참 아름답습니다...감동된 채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허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졸업식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아버지...가정을 등한시하는 구시대적인 아버지는 사라지고...가정을 제일로 생각하는 아버지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새로운 희망을 가득 품고...
(영상물 내용_끝)
조용히 형제님들이 시청하고 있다...봄 날씨에 조금 쌀쌀합니다......
어두운 가운데 조용히 관람하고 있다...
가끔 문이 열리면서 늦게 오신 지원자형제님들이 들어온다...
아버지학교를 수료하는 이때에 “이제야 아버지의 모습이 똑바로 보입니다"라고 간증하는 한 형제님 밝은 얼굴이 잊혀지질 않네요...
이어서 불이 켜지고 대기석에 앉아 있던 지원자 형제님을 스텝들이 각조의 제 자리로 안내를 하고 있다...
♡16:23 ~ 16:28 구호제창/서로 인사하기/
송기만 형제님의 인사...
“세 번째 만남.....아버지의 사명을 가지고 시작하겠습니다”..
“자녀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고 계십니까?”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학교 구호을 외쳐보겠습니다...”
“일어나셔서 오른 손을 가슴에 대고 모두 눈을 감아주세요....”
...
자리에 일어서서 경건한 가운데...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구호준비”
“얏!”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얏!”
조구호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구호를 외친다....)
“조원들끼리 축복하고 허깅하시고 앉아주세요”...
(법석이다...서로 허깅하고 ..아직 서투른 모습의 허깅이지만 서로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면서 허깅하고 있다...)
“숙제 속에는 소중한 보물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숙제해 오신 것을 가지고 조원들과 보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행자님의 말씀에 보물을 찾기라도 하는 듯 빠르게 서로의 숙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16:28~ 17:00 조별나눔 (지난 주 과제중심_아내에게 편지...아내가 사랑스런 20가지 등...)
진지한 표정으로 나누는 분...웃으면서 화기애애하게 나누는 분,..
6조 : 5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5조 : 6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8조 : 7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7조 : 4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13조 : 3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14조 : 4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15조 : 3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2조 : 3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1조 : 5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4조 : 4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3조 : 5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10조 : 3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11조 : 4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9조 : 5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12조 : 2분이 나누고 계십니다...
현재 인원 63분이 나누고 계십니다...63/111분입니다...
10조에 한 분 더 오셨습니다...
♡17:00 ~ 17:30 전체나눔(과제물발표_아내에게 쓰는 편지 중심으로 )
♡❶ 4조 장00형제
“소개 좀 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둘이...살고 있습니다...외동딸은 출가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에게...
(안경을 끼시네요...)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네요...
29년 함께한 세월...당신을 만난 것이 큰 선물, 은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천사...
함께 해서 내가 존재...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해줘...
여보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표현 잘 못했지만...
신뢰와 사랑하는 마음 있어요...
깊이 반성하는 마음으로 고백해요...
매일 술에 빠져...화토...도박...친구들과 ...당구..술 마시던...
가정을 돌보지 않고 이혼하려 했던 부끄러운 일들...
어린 딸을 잘 키우며 지혜롭게 잘 지켜줘서 감사...
나를 전도하기 위해 날 찾아왔던 당신...
내 소원은 당신과 결혼...천국 가는 것이라고 고백...
당신을 사랑하는 은혜 아빠가...
"숙제를 잘 하셨네요?"
오늘 2시에 숙제를 했어요.....
사랑한다는 표현 평소에는 못해요.....
"언제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셨나요?"
연애할 때...한 두 번...
"그러고도 밥이 제대로 나오든가요?" 폭소...
아내가 받쳐줘서 고마워요...
"쑥스러워서 표현 못하시나요?"
허깅...사랑 표현했더니 아내가 더욱 쑥스러워 해요...
"축복기도는 하셨나요?"
딸이 오면 할 께요...
"전화로도 가능해요..."
"미안했던 것 한 가지가 있다면요?"
눈을 밖으로 돌리면서 아내와 이혼하려 했던 것...
아내가 지혜롭게 참고 인내해줘서 고마워요...
"따뜻한 가정이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솔직한 편지...사랑이 담긴 편지 감사합니다)
박수를....부탁드립니다...”....박수...
(진행자님과 허깅하시고 내려가십니다...)
♡❷ 1조 오00 형제님
“자신의 소개 좀 해주시죠“
(조장님을 째려보시네요...) 폭소...
문원동에 살고요, 딸, 아들이 있습니다...
아내가 사랑스런 20가지 이유...
나를 선택해줘서...존중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팔짱 끼어줘서..사랑스럽습니다.
봄에 채소 꽃밭 키워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전화 받을 때 상냥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새벽기도 ..두터운 옷 껴 입을 때...사랑스럽습니다.
선물에 환하게 웃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물건 살 때..꼼꼼해서 사랑스럽습니다...
기분 좋을 때..찬송가 소리 사랑스럽습니다.
엄마라 부르는 모습 사랑스럽습니다.
상의해주는 모습 .사랑스럽습니다...
건강위해 자전거 타는 모습 사랑스럽습니다.
지적해주는 당신 .사랑스럽습니다..
아들 깨울 때...짜증 없는 당신 사랑스럽습니다.
남편 자랑하는 당신 .사랑스럽습니다..
결혼기념일 꽃바구니...환하게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아내가 추천해서 오셨다고요?"
떠밀지는 않았고요.....폭소...
지방 공사를 많이 해요...
아내가 소망교회 권사....
딸아이가...복지관에..근무...
100미터 앞이지만 교회에 제가 안 다녀요...부끄러워요...
"평소에 애정표현 잘 하세요?"
말로는 쑥스러워....
대충 껴안고 맙니다....폭소...
"아내가 싫어하는 버릇이 있다면요?"
자존심 하나...성격이 급하고...
제 의견을 위주로 말하고 해서요...
가정의 화평을 위해...박수를...
(진행자님과 허깅하시고 내려가십니다...)
♡❸10조의 김00형제님.....
“소개 좀..”
사랑하는 아내와 중학교 딸, 초5 아들과 평촌에 살아요..
"숙제는 하셨나요?"
예..
"허깅도요?"
그게 문제입니다..
큰 딸이 도망가요...폭소......
"몇 살이죠?"
중1입니다...
"남편으로서 몇 점이라고...?"
85...와...탄성...박수...
"아버지로서는 요?"
75점
사랑하는 당신에게
...
항상 곁에 있기에 고마움 몰라...
20 어려서 만나...긴 연애시절...
인정받는 아빠 되어...
남편..아버지가 필요할 때...곁에 없었소...
...
돈 잘 벌고 사회생활만 잘 하면 된다고...생각...
잘못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소......
아버지 자리...
스스로 많은 노력...만들어 가는 것..
아무나 아버지 자리 할 수 없는 것....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아버지 학교에서...
나머지 후반전을 잘 준비해서...멋진 후반전 보내고 싶어요....
왜 진작 하지 못했나...
노력 각오하게 되오..
건강하고 잘 커가는 아이들이 자랑...
아내 당신 정말 사랑하오...
남편이...
"아내가 아버지학교 다니는 것 좋아해요?"
예..
"특히 어떤?"
사랑표현을 많이 하는 것...
"사랑한다고 표현하시나요?"
예..
"자녀에게도?"
예..
"미안하고 마음 아프게 한 것은요?"
너무 많습니다...
복된 가정 이루시길...
(솔직한 편지 감사합니다)
“형제님 위해 박수 주세요......”...박수...
(허깅하고 내려가십니다...)
♡❹ 6조 이0형제님 ...
사랑하는 아내, 10살 딸 하나와 군포...에서 살고 있습니다...
"교회 안다녀요?"
여름에 등록은 하고 안 다녀요...2008년도에
"아내는 다니시나요?"
예..
"왜 버티고 계세요?"
..
"이유?"
핑계는 많이 있어요...
아내가 사랑스런 20 가지...
호수 같은 마음이 사랑스럽습니다...
예쁜 얼굴이 사랑스럽습니다
미소 잃지 않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사랑스럽습니다
3배 더 잘해주니 사랑스럽습니다
애교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시어머니 아버지 안마 잘 해줘 사랑스럽습니다
동안이라 사랑스럽습니다
딸 잘 키워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잘 웃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수고했어요..하고 말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딸과 친구처럼 놀아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주변에서 칭찬해서 사랑스럽습니다
대하기가 편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음식 잘 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담배 끊게 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딸에게 포근...다정해서 사랑스럽습니다
멋..분위기 있어서 사랑스럽습니다
친구..같은 아내이기에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한다는 표현하셨나요?"
결혼 하고 나서 처음 했습니다...
"반응은요?"
기다렸다는 듯이...좋아해요..
"누구의 권유?"
교회 다니는 집사님 권유로요.....
"교회는 안 다녀요?"
곧 다닐 생각....박수..
10살 딸...엄마랑 잘 다녀요...
"팔자가 교회에 다녀야...더 버티면 피곤해...잘 다니시길.".
예...
“형제님 위해 박수 주세요......”...박수...
(허깅하고 내려가십집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조장님과 이동하시도록...
♡17:30 ~ 18:00 맛있는 저녁식사
조별로 지난주의 과제를 중심으로 위에서 못다 나눈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함...
(맛있는 쌀밥, 맛이 예술인 김치, 돼지고기 볶음, 쇠고기국...시금치나물, 아주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밥 두 그릇 뚝딱했습니다......식후 디저트로 커피와 녹차를 마시며...나눔은 계속....)
♡18:00 ~ 18:15 찬양과 율동
♩~오늘 나는 ...♪♬
♩~일어나라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아버지학교의 교가입니다.....
율동조교... 안은철 형제님과 김인철 형제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찬양팀에게 박수주세요...
박수...
♡18:15 ~ 18:30 스텝간증 (김00 형제 -과천00기)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어머니
저는 과천6기를 수료한 김00 형제입니다…사랑하는 아내 박00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무남독녀인 김00와 과천에서 과천교회를 섬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딸은 고등학교 2학년에 진학했습니다…
간증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버지가 두 분이고, 어머니가 한 분이십니다, 배다른 형제가 둘이 있습니다…, 저는 사랑결핍증 환자입니다…사랑을 기억하기보다는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괴로움의 세월을 보냈습니다.…너무 마음이 아파서 감정을 차단하면서 살아오다 보니 사랑이 뭔지 눈물을 왜 흘리는지 조차도 잊고 살아 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 아버지는 저를 서울대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넉넉하지 못한 집안임에도 증조부님을 설득하여 시골에서 서울대학교 앞으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항상 저의 공부에 신경을 써주시고 저에게는 한 번도 화를 내시지 않으시고 보살펴주신 아버지!…”너는 할 수 있어” 하시면서 격려해주시던 아버지….항상 내게는 환하게 후원의 웃음을 보여주시던 아버지… …
그러시던 아버지는 1976년 11월에 자살을 하셨습니다…당시 저는 서울난곡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형과 다락방에서, 밖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는데…,빗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형과 얼싸안고 엉엉 울었습니다…장례를 치르고…형과 나, 여동생 둘, 남동생 하나, 그리고 어머니…이렇게 6식구가 어렵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신 가정…형이 중학교를 중퇴하고 신문을 돌리면서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 하였습니다…그래도 아버지가 남기신 재산은 모두 없어지고…3년 뒤에 도봉동의 판자촌으로 이사 가야 했고, 당시 빈민촌인 그곳에서의 생활은 비참 그 자체였습니다
저희 할아버님도 자살하셨다고 들었는데 극단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잘못된 영향력은 우리 자식들에게도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 판자촌에서 12년 사는 동안 형이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났습니다. 저 또한 자살을 하려고 유서를 써놓고 목놓아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궁핍한 중에도 어머니는 돈이 생기면 최소생계비만 남기시고는 모두 교회에 헌금하시고 늘 기도를 하셨습니다…당시에는 어머니을 원망했고 미워했습니다…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0년 동안 5남매와 함께 애쓰시던 어머니는 재혼을 하시면서 우리 5남매의 곁을 떠나셨습니다…판자촌에서 동생들과 살아 남아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머니와의 헤어짐에 눈물만 흘리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이때부터 저는 눈물이 원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그분들의 어쩔 수 없었던 상황보다는 버려짐의 서운함으로 마음을 닫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을 모릅니다…
20대의 저의 삶은 새벽부터 밤 1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가는 세월이 몇 해나 흐르면서 제 얼굴은 증오와 긴장감으로 가득해서 언뜻 무서움을 주는 얼굴이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항시 긴장감을 놓지 못하며 강철 같은 의지만을 믿고 사는 삶이었습니다…평안이 없었습니다..
자꾸만 메말라가는 제 마음에 사랑을 다시 일깨워준 사람이 지금의 제 아내입니다. 아내는 대학교수인 장인과 장모님의 가르침으로 사랑 속에서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를 푸근하게 대해주는 그 사랑이 너무 좋아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소중함이나 가장의 책임보다는 그 동안의 찌들렸던 고통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해야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결혼 후에도 다니던 좋은 직장도 그만두고 한의학을 공부한다고, 요가체육관을 한다고, 더구나 목사님이 두 분이나 계신 처가에서 자란 아내에게 사주풀이를 해주는 사주카페를 한다고 하며, 무책임하고 즉흥적인 일들만 계속 해왔습니다. 제가 이러는 것이 가족을 위한 일이니까 아내는 내 의견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내와 처가에서 반대한다는 이유로 가출까지 했습니다. 아내는 볼 수만 없었던지 반찬가게를 하며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컴퓨터 한 대와 자전거 한 대로 사업을 한다고 버티면서 제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식에도 못 갔습니다. 딸아이는 그날 아빠는 출장 중인 것으로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내가 보란 듯이 바로서야 한다는 그 마음 하나로 힘든 중에도 대학원에도 진학을 하고, 가족에게 배려보다는 이기적인 자기 사랑만을 추구하며 사는 나에게 아내의 헌신은, “가족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마음을 조금씩 가지게 해주었습니다.…그때 처음으로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내 모습…조금씩이지만 가족을 향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애틋한 마음…아내와 딸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봄날 같은 행복함…마치 맹수 같이 살아가는 저에게 이런 선물은 하나님이 주신 천사 같은 아내가 묵묵히 날 위해 헌신하며 기도해준 덕분임을 이때에 알게 되었습니다…
처 이모부님이 목사님이시고 12년째 저에게 전도의 말씀을 주셨는데 계속 거절을 하다가…아내의 손을 잡고 나이 40이 넘어서 과천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학교로 인도해 주신 형제님 덕분에 3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편지를 쓰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에 마음을 닫고 인정하지 않던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 고통만 크게 보여 나의 부모님을 원망과 미움과 배신으로 평가하며 살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뒤로도 3년 후에야, 새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20년 만에 뵙는 어머니였습니다. 원망의 대상이었던 어머니의 기도의 제목이 우리 자식들이었음을 그때야 깨달을 수 있었고, 우릴 남기고 떠나셔야 했던 어머니의 피눈물 나는 고통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전 많이 울었습니다. 많이 울고 나서…마음이 편해졌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허깅을 처음 해드렸습니다…새 아버지에게도 허깅을 해드렸습니다………
“너는 할 수 있어…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하고 희망을 주며 격려해주시던 아버지의 믿음과 어머니의 끊임 없는 기도가 있었기에 “우리 5남매가 그 힘든 시기를 잘 버텨냈구나”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지금 저는 정태기 목사님이 이끄시는 치유상담원에 다니면서 사랑결핍증 환자의 맘 속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사랑결핍증이 치유되면서 술을 끊게 되었습니다…담배도 끊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의 다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제 아내와 딸이 세상 속에서 성공한 아버지와 남편 보다는 그들에게만은 참으로 자랑스런 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지만 아내와 딸에게 따뜻함으로 기억되고 힘들고 지칠 때 아버지를 생각하며 마음의 평안함을 얻었으면 합니다.
사랑을 맘껏 표현해주고 격려해주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땅 위에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러하시기에 감당할 능력도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드리는 이 간증이 여러분들에게 위안이 되시고 또한 저의 각오에 힘을 더하는 시간이길 소망합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참서기의 간증이었습니다... 여러 번 울었습니다.....감사합니다.....)
스텦들 허깅하며 삶의고백자를 격려.... (국관호강사님)
♡18:30 ~19:10 전반부 강의 (강사 : 국관호강사님 )
아버지의 사명...
맡겨진 임무
1. 아버지의 사명=아버지의 임무
그러나 세상 속 임무와는 다른 것....다른 사람들이 세상 속 임무를 대신 해줄 수 있다...
2. 아무도 대신 할 수 없는 나의 사명.
내 아내에게 남편의 역할, 내 자녀에게 아버지의 역할...
3. 존경 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모든 아버지의 꿈이다...
내 자녀가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제일 존경합니다"라고 얘기하면,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일 것입니다...
자녀는 백번 칭찬은 잃고...한 번 나무람은 천둥처럼 기억하는 것이다...
.그래서...아버지는 자녀의 존경을 받기가 쉽지 않다...
존경받는 쉬운 방법
1. 존경받는 아버지는 아내가 결정한다...아버지를 세워주는 어머니의 역할....
2. 먼저 인정받는 남편이 되라
좋은 아버지는 좋은 남편이어야 한다...
3. 아내에게 고운 말을 쓰는 남편이 되자...
칼로 입은 상처는 아물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유복자인 분이 어떻게..아버지를 존경한다고 그러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어머님이...아버지를 칭찬해주셔서...아버지가 존경스럽다고 말을 해...
술, 고스톱...참는다...말만 곱게 했으면 좋겠다고...집에 와서 거짓말만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에 의한 상처가 깊다는 것을 알아....
뼈 없는 혀로 아내의 뼈를, 자녀의 뼈를 뿌러뜨릴 수 있는 것...
축복, 기쁨의 말이어야 하는데....상처를 일으키는 말을 쓰는 아버지....
남편의 사명...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다...
1. 권위 있는 사랑.
겸손과 섬기. 낮아짐을 통해 쌓는...
아내의 말은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
아내는 삼만마디의 말을 해...남편은 잘 들어줘야...아내가 얘기 하면 들어줘야...
빨래터...7남매 키우면서 말 많이 해...
요즘은 하나 둘만 낳으니...말 남편이 들어줘야...
2. 먼저 하는 사랑/ 표현하는 사랑...
말로 표현해야, 마음을 알고 소통한다...
내가 표현을 안 해도 아내는 내 마음을 다 안다고 착각을 한다...
천생연분/ 평생원수....사랑해/바보/죽을래? 만 들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경망스러운 것이라고 생각을 해...
사랑한다는 말 듣고 살지 못해...우리 창고가 비어있다...우리 자녀, 아내에게 사랑의 창고를 채워줘야...
미안하다...고맙다...사랑한다...당신이 최고야...
서양 상류 층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3. 배려하는 사랑...
아내는 귀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
아내의 자존감이 내 자존심이 된다...
손님이 많이 오셔...
용돈을 아내의 손으로 드리게 해...
아내의 짜증이 없어지더라...
조금의 배려가 아내의 맘을 좋게 해줘...
배려...큰 것이 아니다...사소한 것에서 아내와 대화, 의견을 듣고...하는 것이 배려이다...
나에게 현숙한 여인...가장 슬퍼할 사람이 아내이다...
4. 성장/성숙시키는 사랑...
아내가 행복해야 가저이 행복하다..
띨띨한 나를 돕는 똑똑한 아내이다...
아내의 성장 없이는 내가 출세하지 못한다...아내는 남편의 얼굴에 책임을 지고...남편은 아내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모두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다....
아내가 성장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줌마로 늙어가고 있는가?
남편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자신도 성장해 가고 싶어해...
삶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돕고 해야...
"그동안 어떤 남편이었습니까?"
"여러분 아내와의 관계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계십니까?"
♡19:10 ~ 19:35 ### 전반부 강의내용을 중심으로 조별 나눔의 시간 ###
진지하게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남편으로서의 사명인 것을 서로 나누고 있다....
딸기와 사과를 간식으로 좌석으로 스탭들이 나눠주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반성할 얘기를 하니 대체로 얼굴이 밝아지는 분위기이다...
송기만 진행자님이 3분의 시간을 더 주시면서 마이크를 점검하고 있습니다...두 개의 마이크를 준비하십니다...
아내의 이야기를 하니 대체로 지원자들의 얼굴이 밝아지는 모습이다...
자신들의 잘못된 점을 얘기하는 자리인데..
회개하는 자리입니다...
♡19:35 ~ 19:55 : 전체나눔(강의내용-아버지의 사명을 중심으로- 2분)
나누는 모습의 형제님들의 얼굴이 점점 밝아지는 것 같다...자신감도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❶ 8조 임00형제
“소개 좀 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주차에도 나오셨지요?"
예...또 나왔습니다....
"조직의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아버지학교의 느낌은?"
너무 잘 왔다고 생각...느끼고...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와 닿는 것은요?"
먼저 표현하고...사랑을...
아내와 사랑이 없는 가정생활을 하고...있었어요...의무감으로...
아들만 사랑하는 남편이었어요...
잘못했구나...가정을 살리기 위해...내가 먼저 배려...사랑하고...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사랑을 표현하셨는가요?"
사랑이 별로 없습니다...
얘가 고등학교 입학하면......이혼을 하려 했어요.. 폭소...
현재 아들이 초등학교...
연상의 여인에요...아내가요......
공식석상에서...나를 무시...나의 잘못된 점만 얘기하고....
사랑하고 있을 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데려 오고 갑니다...제가 셀까봐..폭소...
어머니학교에 등록을 하라고....얘기했습니다...
“형제님 가정 따뜻한 가정되시도록 박수...”
(허깅하고 내려 가십니다...)
♡❷5조 박00형제
“소개 좀 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둘이 지내요...
자재분은요?
없습니다....
"아내가 추천?"
직원이 소망교회에 다녀요...스스로 지원했습니다...박수...
"아내의 반응은요?"
관심은 없고요...
"아내의 불만은?"
미국에서 아내가 생활하다가....돌아온 지 2년....
돈에 대해 아내가 철저해....아내에게 제가 무능력해 보여요...
내가 당신 직원이냐고 .....
"결단 결심?"
생활에서 잘 안 지켜져요....
“형제님 가정 따뜻한 가정되시도록 박수...”
(허깅하고 내려 가십니다...)
♡❸ 3조 조00형제님
"아버지학교 수료하면 용돈을 얼마 정도 준다고 하시던가요?"
밝힐 수는 없고요....제주도 2박3일.....혼자 가는 비용....
아내와 같이 가면 뭐 하러 가요?
아내의 소망을 ?
나를 사랑 좀 해줘요...정서적으로 살아줬으면 ...마음을 회개시키고...교회도 나가고...
김진용 형제님이 볶아대서....
"사랑 표현을?"
못하지요....노래로서 표현을 했지요....
정색을 하고 사랑한다고 말 못하지만...
나이 들어도 철이 안 들어...
"아내를 사랑하시나요?"
2~ 3년 전부터 사랑하게 되었어요....
아내가 고맙고 미안하고..이제 사랑을 느끼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
고맙다...사랑한다....고 말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핸드폰 꺼냈습니다...)
내말 잘 들어잉...폭소......
"사랑해"...맛있는 것 잘 채려놔요...폭소..
아내가 날 치료해주고...사랑으로 대해줘요...
거듭나는 삶 살겠습니다....
“형제님 가정 따뜻한 가정되시도록 박수...”
(허깅하고 내려 가십니다...)
♡19:55 ~20:30 후반부 강의
다짐만 하는 것...마음 속으로.....실패한 사람들...
기록한 것 100% 기억해..
말 한 것...50% 기억...
아버지의 사명....
남편...아버지인 것을 알았다....
학생에서...남편...아버지인 것을 알았다...
직급보다 더 중요한 것....남편...아버지인 것...
가정 경영에 실패...
인생의 실패자일 확률이 더 많다....
자식농사 실패...내 인생 실패...
인도파송..아버지의 사명이다....
1. 삶의 원천
자녀는 아버지를 통해 갈증을 해소하고 아버지가 믿는 만큼 꿈을 펼친다...
내가 바쁜 것은 처자식을 위해서이다...더 바쁘게 살아야 한다.....환상
생명은 시간....
지금은 바쁘지만 언젠가는 여유로워질 것이다....환상....지금의 스케줄도 조절 못하면서 앞으로 조절?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환상....나중에 해줄게...자꾸 미뤄....아이들이 중학생만 돼면 아이들과 함께 못해....아이들이 필요할 때...함께 못한 아버지....
우물물....퍼도 퍼도 나와....여름 가물어도 나와....항상 공급이 되어...
자녀의 필요를 공급하는 아버지....
아버지 마음의 넓이만큼 꿈이 커진다...아버지가 믿어주는 만큼 꿈을 펼칠 수 있다...
2. 삶의 지표...
자녀는 아버지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며
아버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아버지의 삶을 보며 아버지와 꼭같이 살아간다...
운전대 만 잡으면 ...난폭...입이 거칠어져....
책 한 권 안 읽는 아버지....자녀가 책 안 읽어...
중범자들...아버지와의 관계가 다 끊어져 있어....
불화...엄마를 따라간 자녀...별로 범죄자 없다...
아버지의 폭력을 경험한 자녀....문제아 된다...
문제 아버지 밑에서 문제아 나온다...
내가 길을 가야...자녀가 따라 온다...
3. 자녀의 자부심....
아버지의 격려 받은 자녀는 자존감이 높다...
생명인 시간을 함께 나누고 쉼을 얻고, 새 힘을 채우는 분...
파출소에 있는 아들....
아버지...안아주면서 걱정마라...아버지가 다 해결해줄게....하는 아버지....
자신감 가지고 살아가는 아들이 된다...
질책만 받고 자란 자녀...불안감...두려움...자존감 없고...열등감만 있어...소극적인 삶 살아..
아버지의 격려가 큰 것...
눈 비가 와도 느티나무처럼 그곳에 있는 아버지...
언제 자녀가 와도 포근하게 맞아주는 아버지...
아버지 보면 힘이 솟고...평안이 있어야...
김연아선수...오소 코치....금매달 낸 코치로 전도가 있어....
3. 미래의 보장이 되는 것...
신앙이다....
가족...부자...친구...
우리나라 청소년...쾌락이라고 답변을 해...
쾌락을 추구하는 모습....자녀가 배워서?
서양...타인과 나눠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남에게 기죽지 말아라 하고 키워....우리나라
최고의 효도....나 잘먹고 잘 사는 것....
우리 엄마, 아빠가 공부해 남주냐...너 잘먹고 잘 살면...원이 없다고....우리가 얘기해...
교육을 받지 않은 짐승도...잘먹고 잘 살아...
어리석은 부모는 유산을 남기고
학식 있는 부모는 지식을 남기고
지혜로운 부모는 신앙을 남긴다.....유태인의 격언...
잘난 아들 셋을 둔 부모가 오갈 데가 없어서 동네 경노당에 있어...
우리는 소, 돼지...짐승을 키우든....
인간의 아들로 양육하는 데 실패했다...고 고백을 해...
오리...다 잘 하는 것 같은 데 잘 하는 것 없어...
독수리....
1. 원대한 꿈
2. 건강한 체력
3. 뛰어난 영성
4. 좋은 친구관계...
엄마 아버지가 교회에 다니면 자녀가 75% 교회에 다닐 확률이 있다고...
자녀가 밥을 사는 자녀가 되도록 투자를 해야...
아버지는 정원사입니다...
아버지는 가정이라는 나무의 뿌리입니다...
아파트 평수 넓혀....웃음의 평수를 넓히기를...
아버지의 사명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 사랑은 4가지 사명으로 표현됩니다.
1)아버지의 첫 번째 사명은 자녀의 "삶의 원천"(기댈 언덕)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어려울 때, 끊임없는 힘을 공급해주는 존재로서, 아버지의 품이 기억나야 합니다..
자녀가 어려울 때 안아주는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 자신을 반기고 기쁘게 맞아줄 아버지가 있다는 것이 자녀에게는 기쁨이고 힘이 됩니다.
2) 자녀에게 "지표"(본보기, 모범, 모델)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본받아라, “나처럼 살아라”하고 말할 수 있는 아버지이어야 합니다. 자녀는 아버지를 보고 배우며 그대로 살게 됩니다. 아버지는 삶의 모범이 되어야합니다.
3)자녀에게 "자부심"(자랑)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와 시간 보내줘야 자녀의 자랑이 됩니다. “우리 아빠 최고”라는 말을 듣는 아버지이어야 합니다.
4) 자녀의 "미래의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곁에서 보살펴 줄 수 있는 "신앙"을 물려주는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20:30 ~20:55 촛불예식
묵상...
아버지는 가정의 주역..아니다...아내..자식이 주역이 되어야...
무시하는 태도로...언어폭력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 있는 사람...
가정을 지켜야...아내를 지켜야...자녀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일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격려해주고..곁에 있어주는 것...
남편의 사명...아버지의 사명...을 들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신분은 아버지라는 신분입니다...자리를 옮겨서 예식을 합니다...
♡20:55 ~ 21:00 광고 및 폐회
숙제..
1. 자녀에게 편지쓰기
2. 자녀가 사랑스런 이유 20가지
3. 아내와 데이트하기
4. 축복기도 및 허깅하기
5. 주중 조별모임(3-4주차)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과천13기 아버지학교의 3주차 서기록을 작성케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0년 3월14일 봄 햇살이 넘 찬란한 날에
기록서기 김운용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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