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야구장 나들이 했네요...
새로 개장한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첨 가보는데, 시원시원하니 좋긴한데,
춥고, 덥고, 비오면 무방비 상태가 되겠네요..ㅎㅎ
한쪽에는 잔디석도 있던데......거기로 갈걸 했지만
경사가 있어서 술한잔 마시다보면 텐트도 미끄러져 내려가고, 사람도 굴러내려가고
술병도 굴러내려 간다는....ㅋ
5회말 1:1 상황이었지만,
삼성이 계속 실망시킨 관계로
결정적으로 술이 떨어져서 결과에 상관없이 야구장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간 곳은 착한전복삼합~~
수성구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요...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어서...먹느라 정신이 없어서...ㅋㅋ
사진은
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야구도 보고, 전복삼합도 먹고..........나름 기름진 하루였습니다...ㅎㅎ
첫댓글 알차게 하루를 보내셨네요^^ 행정사님 글 보니 저도 야구장 함 가보고 싶어지네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삼합도 정말 군침도는데요~~ㅎㅎㅎ
ㅎㅎ
착한전복삼합 맛있어보여요 ^~^
맛보다 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