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불사에서 삼릉으로 가는길옆 토담에서 유네스코에 가입된 남산 국립공원내 방치된 공동묘지 참꽃,진달래 삼릉계곡옆 지천에핀 진달래 군락 여기에도 저기에도 오후시경 삼릉골 소나무 명암
이제는 오르기 쉽도록 곱게 단장된 나무 발판계단 그것도 잠시 다시 흙길이 날 반긴다
왼손에는 확실히 약병을 들고 계시네~~ 아픈자에게 병을 낫게 해주신다는 그뜻
자상 ,근엄함을 포함하고 계신듯하다 오른손가락이 확실히 꾸부러져있네 자세히 보면 아직도 입술에는 붉은자국이 있다는데 어디보자~~ 머리에는 삼면보관을 쓰고있고 ㅎㅎ 붉은 진달래 기운이 온통 주위에 가득하네요
저에게는 오늘부터 건강한 나날이 되게 해주십시요~ 삼배 합장 입니다 꾸벅~~
멀리서 바라본 석조여래좌상
목이 없는 부처님 얼마나 아프실까? 그 통한의 세월이 얼마나 되었을까? 삼배합장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일반 불상과는 달리 인간과 똑같은 스님 가사옷을 입고 계신 부처님 마치 스님 가사옷을 입은듯 사실적으로 표현되있네요
본존불은 서있고 왼손은 아래로 오른손은 위로 향하고 좌우 보살은 꿇어 앉은 모습이고 두광만 새기고 있네요~
가운데 본존불은 연꽃대좌에 앉으시고 두광만 새기고 좌우 보살은 두광만 있고 마애선각 육존불 전체 모습 햇볕을 받아서 밝게 미소를 짓고있는 진달래 정겨운 산길 모습 |
출처: 달빛청암의 경주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달빛청암
첫댓글 남산은 아무리봐도 보물 그 자체인것 같네요 다시한번 사진으로 잘봤습니다
남산은 노천 박물관이란 수식어가 잘들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