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한국사01_ 한반도의 석기시대 유적지 교육자료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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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맞추듯이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01

                                         한반도의 석기시대 유적지 교육자료 2탄

퍼즐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교재인
퍼즐한국사 01 교재와 함께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제작된
퍼즐한국사 수업활용영상에 관한 교육자료입니다.

그림을 보며 아래 질문을 해주세요.

모든 질문을 다 해주시지 않아도 되고

아이의 반응에 따라 질문을 만드셔도 됩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어떤 도구를 사용했을까?

신석기시대의 도구에는 어떤 것이 있니? 돌보습, 갈돌, 갈판이 있네.

어머. 열매를 따먹던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있네. 어떤 도구로 땅을 파고 있니? 돌괭이로 땅을 파고 있지. 또 뿔괭이도 있네. 이걸로 무엇을 했을까? 이것도 땅을 파는 도구로 돌을 고를 때 사용했었어.

도구가 있네. 이름이 뭐니? 돌보습과 따비네.

돌보습을 슴베찌르개처럼 나무 막대에 매서 사용했어. 이것을 뭐라고 하니? 따비라고 해.

사진을 보니 두 사람이 협동해서 따비로 땅을 파고 있네. 왜 둘이서 땅을 팠을까? 돌보습의 끝을 보면 날카롭지가 않으니 쉽게 땅을 팔 수 있었을까? 쉽게 땅을 팔 수 없어서 둘이서 협동해서 땅을 판 거야. 돌보습으로 땅을 판 후 씨를 뿌려서 농사를 진 거야.

아줌마가 갈돌 갈판으로 무엇을 하니? 농사지은 곡식을 먹기 좋게 갈고 있네. 농사가 잘 됐는지 아줌마가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있네.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네. 구석기시대 보다 살기가 좋아진 것 같네.

또 어떤 도구가 있니? 짐승의 뼈로 만든 뼈낚시 바늘을 이용해서 낚시를 하고 있네. 바늘 끝이 무척 뾰족해 보이는 것을 보니 구석기 시대의 도구랑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니? 훨씬 날카롭게 만들었고, 작은 도구도 만들었지. 짐승의 뼈로 저렇게 날카롭게 만들려면 기술이 어땠을까? 무척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런 것을 보면 석기시대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리했던 것 같아.

이 도구의 이름은 무엇이니? 뼈로 작살을 만들어서 물고기를 찔러서 잡기도 했어.

이 도구의 이름은 무엇이니? 돌 그물추야. 돌 그물추를 보면 특이한 점이 있어. 무엇일까? 홈이 파져 있다는 건데, 왜 홈을 팠을까? 돌 그물추는 그물이 물위로 뜰까봐 그물 끝에 매달았던 거야. 그러니 그물에 잘 매달리도록 홈을 판 거지. 대단하지 않니? 역사동화책에서 그물을 보면 어떠니? 끝에 그물추가 매달려 있지?

그릇도 만들었네. 이 그릇의 이름은 무엇이니? 빗살무늬 토기로 빗살무늬를 넣어서 흙으로 만든 그릇이란 뜻이야. 토기가 어떻게 생겼니? 밑이 뾰족하고 빗줄기가 내리는 것처럼 좍좍 무늬가 그어졌지. 무늬가 마치 빗살처럼 생겼다고 해서 빗살무늬토기라고 부르는 거야.

그런데 모두 빗살무늬를 넣은 것은 아니네. 어떤 무늬들이 있니? 빗금무늬, 둥근 무늬, 덧무늬 등 다양한 무늬를 넣어 토기를 만들었는데, 가장 많이 넣은 무늬가 빗살무늬였어. 그래서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는 빗살무늬토리라고 부르는 거야. 빗살무늬 토기 입구를 보면 빗살이 더 많이 그어졌어. 왜 이런 무늬를 넣었을까?

지금은 토기를 가마에 넣어서 구워. 하지만 예전에는 이런 기술이 없어서 어떻게 구웠니? 땅 위에서 구웠어. 이렇게 구우면 산소와 결합해서 쉽게 깨어진데. 그래서 깨어지지 말락 무늬를 넣은 거야. 게다가 이렇게 무늬를 넣으면 골고루 구워져서 좋았대. 생선구이 먹을 때 이렇게 무늬를 넣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야.

오우~~옷을 만들어 입기도 했네. 가락바퀴를 이용해서 실을 만든 다음, 그 실을 이용해서 옷감도 만들고, 옷을 꿰매 입기도 했어. 정말 구석기시대에 비해 많이 발전했지?

아줌마 뒤에 무엇이 있니?

저건 움집이라고 부르는 집이야. 땅을 파서 지은 집을 움집이라고 해. 그런 곳에서 살면 여름에는 시원했고, 겨울에는 따뜻했대. 동굴보다는 살기가 좋았겠지? 이제 본격적으로 집을 짓기 시작했어. 왜 그럴까? 농사를 지을 수 있으니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진 거야.

이 도구의 이름은 뭐니? 뭐하고 있니? 뼈바늘에 구멍을 뚫기도 하고 장식도구도 만들었대. 지금의 전동드릴이라고 할 수 있어. 그리고 이걸로 불로 피웠대. 대단한 발명품이지?

신석기시대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신석기시대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농사짓는 모습인데, 어떠니? 이삭을 하나하나 손으로 따고 있네. 거기다 바구니를 보면 수확량이 적지? 그만큼 농사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

너희들이 주로 먹는 밥은 어떤 곡식으로 농사 지은 건지 아니? 벼라는 식물. 이런 것을 곡식이라고 하는데. 벼로 농사지은 거야. 하지만 신석기시대에는 벼농사를 아직 짓지 못했어. 아직 벼를 발견하지 못했나 봐. 이때는 잡곡밥 먹어봤니? 이 식물의 이름은 뭐니? 조라고 부르지. 신석기시대에는 쌀밥을 먹지 못하고 조와 같은 잡곡을 먹었어.

이 아저씨는 무엇을 만들고 있니? 화살을 만들고 있어. 화살을 만들면 어떤 점이 좋을까? 멀리 있는 짐승을 사냥할 수도 있고, 높이 나는 새도 사냥할 수 있어서 좋았어. 이때부터 새가 슬퍼했다는 전설이 있대나 어쩠대나.

이 아저씨들은 슴베찌르개를 이용해서 열심히 사슴을 사냥하고 있네. 아직은 가축을 기르면서도 사냥을 하고 있네. 왜 그럴까? 모든 마을 사람들이 충분하게 먹을 만큼 농사를 짓지 못했기 때문이야.

어떤 열매를 따는 걸까? 도토리야. 신석기시대에는 기후가 따뜻해져서 참나무 열매인 도토리가 아주 많이 열렸어. 그래서 도토리를 주로 먹고 살았대.

물도 많아져서 그물로 물고기를 잡아서 먹기도 하고, 조개를 잡아서 구워먹기도 했어. 조개를 잡아먹고 껍데기를 쌓아 놓기도 했는데, 그것을 조개무덤. 마법천자문을 열면 조개 패. 무덤 종자를 써서 패총이라고도 해. 퀴즈야. 패총이 많이 발견되는 곳은 어느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유적지니? 신석기 사람들이 살던 유적지지?

신석기시대에는 구석기시대보다 물이 많아졌어. 구석기시대 보다 물이 많아진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구석기시대보다 기후가 따뜻해졌기 때문이야. 그러다 아주아주 추워졌대. 그러다 다시 기후가 따뜻해지니 물도 많아지고, 나무도 많아지고, 농사를 짓기도 좋았어.

땅 위에서 빗살무늬토기를 굽고 있네. 빗살무늬토기가 발명된 덕분에 음식을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었어. 그러니 아주 중요한 발명품이지?

움집이 있지? 동굴이 아닌 움집에서 생활한 이유는 무엇일까?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머물러 사는 정착생활을 했기 때문이야. 농사를 지으려면 어떤 곳이 좋을까? 편평하고 영양분이 많은 땅이 좋아. 그래서 농사를 시작하면서 농사를 짓기 편한 평편한 땅과 강 유역에 집을 지어놓고 살았어. 기후가 따뜻해지고 농사를 지었다는 것은 구석기시대보다 먹을거리가 많아졌다는 것을 뜻하기도 해. 정착생활을 하면서 가축도 기르고, 빗살무늬토기에 음식을 저장하기도 했어. 그만큼 농사를 지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건이라서 농사 혁명이라고 해.

이 사람들은 간석기를 만들고 있지? 돌을 갈아서 도구를 만드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었어. 하지만 이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도구가 더 정교해지고 사용하기 편했어.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사는 곳도 변화가 있었어. 구석기시대에는 주로 어디에서 살았니? 산 중턱에서 살았지? 신석기시대에는 주로 어디에서 살았니? 편평한 땅이 있고, 물을 얻거나 물고기를 잡기 쉬운 강 유역에서 살았어. 그래서 지도를 보면 신석기시대 유적지가 주로 어디로 표시되어 있니? 강 유역이나 바다 근처지.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구석기시대는 어디에서 잠을 잤니? 동굴에서 잠을 잤어. 신석기시대는 어디에서 잠을 잤니? 움집에서 잠을 잤어.

구석기 시대는 짐승 고기를 어떻게 먹었니? 사냥해서 먹었어. 하지만 신석기 시대는 사냥만 하지 않고, 짐승의 고기를 얻기 위해 어떻게 했니?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어.

구석기시대에는 짐승의 고기 이외에 무엇을 먹고 살았니? 열매를 따먹고 살았어. 하지만 신석기시대에는 열매만 따먹지 않고 무엇을 하기 시작했니? 농사를 짓기 시작했어. 농사는 무척 중요한 사건이래서 농사 혁명이라고도 했지.

유적지는 어떤 차이가 있니? 구석기시대에는 주로 어디에서 살았니? 산 중턱에서 살았어. 신석기시대에는 주로 어디에서 살았니? 편평한 땅이 있고, 물을 얻거나 물고기를 잡기 쉬운 강 유역에서 살았어.

노래로 불러볼까? 공같이 둥근 머리는 하나요. 반짝반짝 빛나는 눈은 둘이요~~. 이 노래에 맞춰서 함께 불러보자.

구석기시대는 동굴잠자요

신석기시대는 움집잠자요

구석기 시대는 동물을 사냥해

신석기 시대는 가축길러요

구석기시대 열매를 따먹어

신석기시대 농사지어요.

한반도의 구석기 유적지는 어떤 색으로 표시되어 있니?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지? 주로 어느 지역에서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되었지? 산의 중턱에서 출토되었어. 한반도의 신석기 유적지는 어떤 색으로 표시되어 있니?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지? 주로 어느 지역에서 신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되었지? 강의 하류나 바다 근처에서 출토되었지? 이 차이는 무엇이니? 구석기인들은 동굴에서 사냥하고 열매를 따먹으며 살았지만 신석기 인들은 강 하류의 편평한 땅에서 농사도 짓고, 물고기도 잡아먹으면서 생활했기 때문이지.

사람들이 돌을 떼어서 쓰던 사람들이 돌을 갈아서 쓰고 농사를 짓기까지 얼마나 세월이 흘렀니? 약 70만 년 전에 시작되었던 구석기 문화가 8000년경이 되어서야 신석기 문화로 바뀌었으니 무척 오랜 시간이 흘렀네.

우리가 그까짓 돌로 무엇을 하겠어. 생각할 수 있지만 돌로 도구를 만드는 방법이 변화하고 생활이 변화하는데 무척 오랜 세월이 변했지?

이렇게 ~~수업활용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퍼즐한국사 교재를 풀도록 해주세요.
영상과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날기 홈페이지에서 교사용지침서를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