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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천바로알기종주 3조조장 조현기
누나의 권유로 처음 참가한게 작년이었는데 벌써 2회차 마지막 종주를 하게됬다. 작년 끝났을때만해도 1년을 도대체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니 어느샌가 시간이 훌쩍지나가 2학년 이되고 다시 종주단에 참가 신청을 하는 시기가 와버렸다. 그래서 혹시라도 참가하지못하면 어쩔까 미리 신청서를 작성해놓고 시간이 딱지나자마자 신청을 해서 안정권에 들어놓고나니 그 시간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여서 종주를 기다리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게만 느껴졌다. 그래도 시간은 화살처럼빠르게 흘러서 종주의 때가 왔고 힘들지만 즐거운 종주를 드디어 끝마쳤다. 이번엔 최고나이로와서그런지 작년과는 감회가 색달랐던것같다. 고1때는 이때도 물론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챙기기보다는 챙겨줌을 받는 나이었던것같은데 지금 고2가되어보니 확실히 나보다 약하고 어린아이들을 챙기는것이 정말힘들것이라는생각과 팀장님들과 작년 2학년둘에대한 존경심이 올라왔다. 이렇게 이번 종주를 함으로써 나하나만의 몸만 챙기고 자기만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마음에서 조금은 남을 생각하고 챙기며 약한사람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을 기를수있었던것같다.
7월 31일 첫째날
오늘은 첫째날 사실 이날은 다른날에 비해서 별 다른 활동이 없는 날이지만 사실 종주단에 있는 시간중에 가장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이다. 일단 나는 도착하자마자 조부터 확인해보았는데 혹시 작년에 왔던 친구들과 같은조가 되지는 않았을까하는 마음에 가슴을 졸이며 확인을 해보았지만 역시 작년의 친구들과는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굉장히 아쉬웠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들수있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가슴이 두근되었다. 모두 집합을 하고 간단한 교육을 받은뒤에 우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조별로 모여서 조구호와 깃발 조이름을정했는데 조이름은 우리가 3조였기때문에 왠지 의미있어보이는 3g로 정하고 구호는 적당히 재미있는구호를 선택하였다. 마지막으로 조깃발을 그리는데 우리조에 뜻밖에도 예고생이 그것도 미술전공예고생이있어서 깃발을 그리는데 어려움이없었던것같다. 작년에 오늘 서먹서먹 아무말도못하다 침묵의 시간이 좀길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좀 재밌게 이끌어보고자 했으나 애석하게도 내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즐겁게해주기만은 못했던것같다. 아무튼 이런저런 활동들이 끝나고 잘시간이 되어서 자려했는데 원래대로라면 시청에서 텐트를 펴고 잤어야하지만 첫날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옷을 갈아입던 큰 공간에 모여서 잠을 청하였다. 몇몇친구들이 모여서 구석진 부분에서 잠을 잤는데 바닥의 냉기와 들이치는 바람때문에 추워서 광희는 감기에걸리고 나도 하마터면 목감기에 걸릴뻔하였다. 그렇게 종주단에서의 하루가 저물어갔다
8월 1일 둘째날
이날은 본격적으로 종주가 시작되는날이다. 작년에 첫날에 정말 죽을 뻔했던게 생각나서 아침부터 각오를 단단히했다. 가는길에 승옥이형이 팔자걸음을 교정해주었다. 작년에도 한지영 적십자님이 팔자걸음 고치라고 말해주셨는데 바보같이 1년동안 전혀 변화가없던것같다. 그래서 내가 걸을때마다 실수로 다시 팔자걸음을 걸을때마다 승옥이형이 불쑥나타나서 교정해주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고쳐졌다. 그렇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들어서 결국에는 원래대로 돌아와버렸다. 아침에 이런저런일이 있다가 점심 쯤 되니 갑자기 더워졌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조 여자아이 한명이 계속 힘들어하고 얼굴도 엄청빨게져서 걱정이됬다. 승옥이형이 상태를보더니 가방을 들어주라해서 들어주었더니 좀 나아진것같아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우리조 중1아이가 너무나도 칭얼대서 힘도들었지만 결국 말을 잘들어줘서 마음이 놓였다. 어찌됐건 우리들은 죽을힘을다해 밤이 가까울때쯤도착해서 우리도 서서히 마음이 풀어져갔고 밥들을 먹은뒤에 인하대학교 플렉스 팀의 회장형과 총무 누나에게 박진영의 허니 춤을 배웠다. 작년에 모르는 노래에 모르는동작들을배워서그런지 별재미를 못느꼈는데 올해는 아는노래에 좀 익숙한 동작들이여서그런지 상당히 재미있는 시간을보냈고 춤시간이 끝난뒤에 텐트를치고 조끼리모여서 간단한 회의를 하고 잠에 들었다.
8월 2일 셋째날
오늘은 처음으로 산을 타는날 처음걷는 날 다음으로 힘이드는 날이다. 작년에 10조여서 언제나 뒤에서 헉헉거리면서 따라갔던 기억이 문득떠올라서 공포에질렸었다. 조금 쉬고싶어도 도착만하면 거의 도착과 동시에 출발을 했던 기억에 두려웠었지만 다행이도 3조였기때문에 선두에서 서서 등산을 할수있어서 정말다행이었고 처음하는 아이들도 비교적 쉽게 탈기회를 얻어서 조원들에게 마음이놓였다. 그리고 작년에 친구의 실수로 물을 가지고올라가지않아 산에서 쓰러질뻔한 기억이 있은 이후로는 정말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방에 짐을 뺀후에 1.5l물병을 넣고 다니면서 조원들에게 물을 나누어주었다. 근데 내가 가방에서 짐을 너무 많이 빼서 혹 다른아이들이 짐을 빼지못하진 않았을까하는 생각도들어 미안하기도했지만 어깨가 조금가벼운것보다는 정말 힘들때 먹을수있는 물한모금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물을 챙기었다. 지옥같은 등산을 하고 부평아트센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후에 다시 걷기 시작했다. 계양체육공원을 향해걷기시작했는데 도시내로 들어와서그런지 횡단보도가 너무나도많아 앞으로 빨리빨리 밀착하느라 자꾸자꾸 뛰어야해서 평소보다 2배는 힘이들었던것같다. 어찌생각해보면 등산보다 힘겨웠던시간들보내고 계양체육공원에 도착했을때는 정말 눈물이나올것같았고 발이 너무나아파서 우리조는 밥받으러가면서 모두 맨발로 다니기까지했다. 그렇게 수박도먹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하다가 다시 플렉스회장님과 총무부장님에게 신나는 춤을 배우고 쾌적한 환경에서 샤워를 했다. 그리고 나와서 우리조 텐트에서 인원체크와 부상자 체크를 하고 광희가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적십자텐트에 가봤는데 작년에 우리들의 건강을 책임졌던 한지영선생님과 이한웅선생님이 우리를 응원해주셨다. 나는 기억하고있었는데 혹시 날 기억못하시진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다행이도 나를 기억하고있었고 누나와 친척동생까지도 기억하고계셔서 상당히 반가웠다. 그런데 이렇게 지난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다 보니 시간이 너무많이 흘러서조원들과 장기자랑 회의를 하지못했다. 게다가 내가없어서 시작을 못했다는 말을 들어서 정말 미안했다.
(이날 우리조 고2송수빈양이 결국 견디지 못하고 중도포기를 하게되서 우리조에는 여자아이가 1명뿐이라 과연 외롭지 않고 잘버틸수있을지 걱정이되었다)
8월 3일 넷째날
대망의 계양산 사실 오르기전에 두려움에 몸서리를 쳤으나 이상하게도 작년에 비해서 그리어렵지않았다. 오히려 너무 쉬웠달까? 작년과 다른길로가서그런지 힘든건 거의 없고 걸을때마다 발만 조금아픈정도였다. 그렇게 생각외로 쉬운 산행을끝나고 버스에 타려는데 타기직전 비가내려서 정말 운이 좋구나라는생각을 했고 버스를 타고가면서 모두 골아떨어졌다가 쓰레기 매립지에가서 달콤한휴식을취한뒤에 고인돌을 보러간후 강화 민통선 걷기 코스가있었는데 이코스는 정말 화가나게도 비가너무 많이와서 차를 타고이동했다. 정말 화가나 미치는줄알았다. 걷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안된다고하니 어쩔수있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뒤 서사학습체험장으로 도착하고 건물안에서 춤을배웠는데 우리조는 춤을 잘춰서 맛있는 통닭을 두마리나 먹었다. 그런데 조원들이 별로 챙겨준것도없는데 조장이라고 맛있는 부분을 먹으라고 하는데 진짜 이런게 정이구나 하는 느낌도들고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끝난후 비때문에 어쩔수없이 춤을 배운 강당에서 다시꿀같은 잠을청하였다.
8월 4일 다섯째날
논길을 걷는데 오늘따라 왠지 노래가 삘이었다. 그래서 깃발을 다른 친구에게 맡기고 뒤로가서 4조조장인 광희와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이 좋은 쪽으로 마무리지어지고 우리는 본격적으로 모여서 종주노래자랑을 시작했다. 여러가지 동요도 부르고 끝이없는노래도 한 20번은 넘게부른것같다.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서 걸어가다 보니까 눈감짝할새에 도착한것같았다. 노래덕분에 즐겁게 걷다보니 우리는 쉽게 도착할수있었고 침수피해로 화도초등학교에 머물수없어 강남중학교로가서 강당에서 팀장님의 배드민턴경기를 관람하고 춤을 연습한뒤에 다시 잠에 들었다.
8월 5일 여섯째날
새벽에 번쩍일어나서 마니산에 오를 준비를 했다. 오르기전 걱정도했지만 다행이도 마니산은 생각외로어렵지않았다. 그냥 계단이 좀 높아서 힘들었을뿐이지 힘을내서 걸으니 어느새 정상이었고 신나는 마음으로 내려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니 피로가 풀어지는 느낌이었다.비교적쉬웠던 마니산에서 내려온뒤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니 힘이 빵빵해지는 듯했다. 라면을 먹고나서 강사님에게 인천공항을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듣는데 사람이 너무나도 많고 심지어 코까지 막는 사람들이 있어서 굉장히 암울했지만 우리는 이제 그런것따윈 신경쓰지않기때문에 쿨하게 지나쳐서 제갈길들갔다. 장봉도에 도착해서 우리는 얕은 언덕(?)하나를 지난후에 옴암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장기자랑연습을했다. 그리고 대망의 공연시간 우리는 쇠뿔도 단김에 빼는게 낫다고 4번순서를하게되었는데 우리끼리 연습할때는 웃겨서 죽는줄알았는데 관객들반응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어서 살짝 슬프기도했지만 연습했던것을 보여주고나니 홀가분한느낌이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모든 공연을 끝마치고 조원들과 오순도순한 시간을 보내고 조금 아쉬웠던지 고2들끼리 모여서 조금 즐거운시간을 가진뒤 내일을 기약했다.
8월6일 마지막날
아침부터 부랴부랴일어나서 정신도없이 텐트를 걷고나서 갯벌식당에서 밥을 먹은뒤 배를타고 구읍뱃터에 가기위해내렸다. 진짜 상상도못할만큼 힘든길이었다. 어제 일의 여파인지 피곤했고 도대체 표지판에 나와있기는한데 아무리 걸어도 도착을 하지않아 죽을뻔했다. 도저히 견딜수가없었는데 그래도 안간힘을내며 버티니 결국 구읍뱃터에 도착했고 월미도에가는 배에서 음료수를 한캔마시고나니 피로가 완전히풀리는기분이었다. 월미도에 도착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을줄알았는데 올해는 아무것도없어서 좀 아쉬운마음으로 차이나 타운으로 향하였다. 차이나타운에서 밥을먹고 자유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먹은뒤 가려는데 이모의 아는분(아이가종주에참가)이 얼린 포카리 스웨트를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우리는 걸어서 문학산에 도착했고 그림힘든산은아니지만 끝을알수없을만큼 긴 길을 지나서 문학경기장에 도착했고 신세계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지적을 느끼며 마침내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수빈아 참가했는데 끝까지 못해서 정말 아쉽다 언제 인연이 닿는다면 또 만날날이 오겠지
정아 진짜 못챙겨줘서 재언이랑 너한테는 언제나 미안하다 그래도 묵묵히 잘해줘서 너희가 정말 사랑스러워
재언아 너도 손도다치고 고생많이했지?? 그런데 별로 챙겨주지도못해서 진짜미안해 ㅠㅠ 그래도 격하게아낀다잉??
익현아 솔직히 너처음에 걱정 많이했다 근데 행동보니까 정말마음에든다 예의도바르고 그렣게만 살아다오 ㅋㅋㅋㅋㅋ
종인아 진짜 넌 왜지치지않냐 네가 나보다팔팔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너챙겨야되는데 넌 안챙겨도 맏 펄펄하고 ㅋㅋㅋ
성필아 자꾸 이름잊어버려서진짜미안해 그래도 내맘 알지??ㅋㅋㅋㅋㅋ
정은아 여자라고 너하나밖에없고 죄다 사내자식들이라서 외롭고 쓸쓸했지?? 그래도 잘해줘서 고맙다
석호야 형은 딱하나만말할께 너 중1이면 네밥그릇은 네가챙기도록해라 너무 의존하면 독이된다
팀장님 진짜 우리 학교선생님이랑똑같이생기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더착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싸랑합니다
승옥이형 첫날 팔자걸음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잉 진짜 제맘알죠???
현준이형 자꾸 혀~언~기~이~야 그거때문에 헷갈려죽는줄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부산가셔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남식이형 진짜 종주단의 마스코트 ㅋㅋㅋㅋㅋㅋ 정말즐거웠어요 그리고 생일 축하드려요 사..사...사.. 좋아합니다!!!
4조팀장님 이제 물통 따윈노리지않습니다 뒤에제가있어도 안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석이형 깜빡할뻔했네요 마지막에 포옹 진짜 격하게감동했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첫댓글 ㅋㅋㅋㅋ현기야~~ 수고많았구나 ㅋㅋㅋ 좋은 협상이였다잉 그치
저기억해요? 빠가형이랑 조봐껏을때 맨앞에있던 중1ㅋㅋ
당연히 기억하지!!!!!!!!!!!!!!!!!!!
너희 정말 착해서 좋았다잉 ㅋㅋㅋㅋㅋㅋㅋ
현기야 조장으로 너무 잘해줘서 형이 고생을 많이 덜었다 고마웠다 ㅎㅎㅎㅎ
ㅋㅋㅋㅋ 뭘요...
형 싸...싸...사...좋아합니다잉???ㅋㅋㅋㅋ
아 비올떄 이제 질풍가도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풍가도말고 날생각해 ㅋㅋㅋ
현기야 ㅋㅋ 고생했다. 체력약한 팀장만나서 ㅋㅋㅋ 니가 다 조를 이끌었구나 ㅋㅋㅋㅋ
마지막에 연락처를 못줬네 ㅋㅋㅋㅋ 밥한번 먹자
으아니 ㅋㅋㅋㅋㅋㅋ
체력이약하긴요 충분히 우리애들한테 힘이됐어요 ㅋㅋㅋ
맛난거한번먹여주세요 ㅋㅋ
현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 많았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너도 수고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아!!ㅋㅋㅋㅋ
뒷담잘까는 승훈이의 본모습을 말해준 고마운..?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에와서하는 이야기지만 그때 내말에 거짓말은 단1g도없었단걸알아줘
잠깐...너뭐냨ㅋㅋㅋㅋ이상한말하지마!!ㅋㅋㅋ
초롱이는조용히해라..
맞아 조용히해라 넌 너의 혀를 놀릴 자격이없어 네가했던말들을생각하면...,.. 어휴
ㅋㅋㅋㅋ나빕스가고싶어^^
아니 이게 뭔소리야ㅋㅋㅋㅋㅋ
빕스는 오바얌ㅋㅋㅋㅋㅋ
오빠나두빕스가고싶어 고기좀먹어보자^^^^^^^
아 빕스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
이것들잉 ㅋㅋㅋㅋ
몰라몰라 데려갈수있으면 정말정말좋지 ㅠㅠ
왜 데려갈꺼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알고 있어
올
쿨시크
ㄳㄳ ㅋㅋㅋㅋ
정말ㅋㅋㅋㅋㅋ너무챙겨줘서ㅠㅠ고마워오빠
너무 떨어져서 별로챙겨주지도못했다.. ㅋㅋ
많이 놀지도못하고 ㅠㅠ
현기야 ㅋㅋㅋㅋ이현기말거ㅋㅋㅋㅋ수고많았구 6일차밤에 너땜에 정말 재밋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때 뭐했지?? ㅋㅋㅋ 기억이없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쟁이
이얔ㅋㅋㅋ왤케 글솜씨가 좋아?ㅋㅋㅋㅋ
내가 우수한탓이지뭐
현기 넌 역시 짱임!
글솜씨 진짜 좋다...부럽
그래?? 칭찬고마워 난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 ㄷㄷㄷ
현기형 ㅎㅎ 그래도 형이 있어서 제가 팔팔했지 않았을까요? 조장이였다면 그렇지 못했을지도 몰라요~~(종인올림)
몰라 넌 그냥 팔팔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는 더팔팔해야되 ㅋㅋㅋㅋ
ㅋㅋㅋ끝없는노래...뒤에서 잘들었어요ㅋㅋㅋ
제용아 광성은 언제나 열려있어 이곳으로오면 언제나 노래를 불러줄게 ㅋㅋㅋㅋㅋㅋ
현기야 죽인다 우리재언이 잘챙겨줘서 고마워 ㅜㅜ
아가 착하니까그렇지 자기가 스스로 잘버티기도했고 ㅋㅋㅋㅋㅋ
현기야 수고 많았고 ㅋ 나도 너처럼 애들 챙겨주고 싶었는데 잘 안되드라 ㅠ 넌 정말 대단해 ㅋ 개학날 보자 ㅋ
내일봐.....아....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