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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세텍스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때 상담을 해드렸던분이 구례로 찾아 오셨다.
관심을 보인 임야를 둘러 보느라 섬진강변으로~
구례읍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그때 상담해준 인연이 있어 소개를 해드리는것인데 본인 여건에 맞는지 잘 살펴보고 선택 하기를 바래본다.
점심은 그분이 부담없게 6,000원 짜리 백반집으로 갔지만 남도 답게 반찬이 훌륭하다.
오후엔 마을 야산에 가지치기 작업 마무리 하러 출동
이장님
양춘형님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통에 날이 추워 맥주맛도 제대로 못느낀다.
저녁에는 이틀동안 고생한 청년회원들과 화엄사 입구 주차장 열린식당에서 메로탕으로~
2010년 지리산으로 내려올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분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그때 이야기 3/2-지리산으로 한걸음 내딛다
똑딱이로 대충 찍어대니 야경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지만 구례의 야경은 나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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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이 자원봉사센터 근무날인데 콩이하고 놀라고 내가 대신 근무를 하였다.
근무를 마치고 온가족이 한화콘도 목욕탕으로~
집에서 가깝고 아담하니 좋은점도 있지만 산동지구에 있는 가족호텔 온천탕이 더 좋은것 같다.
재고가 조금 남았던 고구마를 다 팔고나니 맛있다며 주문이 더 들어 왔지만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