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3구간 : 가루고개~윗갈치

[봄비]

금북정맥 산행기 

☆ 13구간 : 가루고개~윗갈치 ☆ 

  

● 산행계획

   ○ 산행일자 : 15. 01. 18(일), 날씨 :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 심함, 바람적당

   ○ 코스 : 가루고개~모래고개~동암산(176.3m)~무르티고개~안산(148m)~매봉재~

                은봉산(283.5m)~281m봉~나분들고개~양대산(175.5m)~간대산(188m)~

                율목리사거리~모과울고개~성연고개(서산구치소)~180m봉~성왕산(252m)~

                성황당고개~165m봉~내동고개~190m봉~윗갈치(골프연습장)

                (도상거리 19.6km. 6시간 16'소요) 윗갈치에서 알바 2km, 48분 추가 산행함)

● 산행기  

     ◈ 13구간은 가루고개에서 윗갈치까지 약 19.6km 거리에 6시간 16분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가루고개에서 은봉산까지는 남에서 북으로 이어지며 좌에는 무르티고개까지, 우에는 은봉산까지는 서산시 운산면 구간을 지나고  은봉산 이후부터는 동에서 서쪽으로 뻗어 나가며 좌에는 성왕산까지 서산시 음암면이, 우에는 당진군 정미면이 모과울고개까지이며 이후 부터는 서산시 성연면이 우, 서산시가 좌에서 경계를 이룬다. 구간내에는 은봉산이 283.5m 봉으로 최고봉이며 성왕산(252.3m), 간대산(188m), 동암산(176.3m), 양대산(175.5m), 안산(148m) 등 비록 고도는 낮지만 이름을 가진 산이 많으며 가루고개, 모래고개, 무르티고개, 나분들고개, 율목리고개, 모가울고개, 성연고개, 내동고개, 윗갈치 등 고개가 다른 어느 구간 보다도 많아 오르내림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볼때 가루고개에서 은봉산까지 오르는 가운데 작은 오르내림이 있고 은봉산에서 율목리고개까지는 고도를 내리는 가운데 오르내림이 이어지며 율목리고개에서 부터 성왕산까지 또다시 고도를 올리며 이후 부터 윗갈치 까지는 전체적으로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구간거리가 다소 멀어 지루하게 걸어야 하지만 심심찮게 서산시민들과 마주치는 재미도 솔솔한 구간이다.

     ◈ 새해들어 두번째 정맥 산행은 가루고개에서 윗갈치까지 약 20km거리이며 구간 거리가 다소 먼 구간이라 염려되었지만 해발고도가 높지 않아 마음에 위안을 삼고 산행 준비를 하였으며 전날밤에 테니스 회원들과 저녁 늦게까지 맥주를 마시고 돌아와 다시한번 산행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고 잠자리에 들었다. 어느때나 마찬가지로 새벽 5시에 일어나 급히 산행 준비를 마치고 오늘의 날씨를 확인해 보니 대체로 맑겠으며 오후 늦게 눈이 올것이며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다른 날에 비해 다소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어 동계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해서 6시 10분에 집을 나섰으며 오늘은 한국병원에서 버스에 올라보니 오늘은 11명이 함께하였으며 공주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달려 08:21분에 산행 출발지인 가루고개에 도착하였다. 

이동중에 공주 휴게소에서 쉬어 갑니다(07:22)

 가루고개에 도착했습니다(08:21)

     ◈ 가루고개에 도착하여 보니 하늘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체로 흐렸으며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스친다. 간단히 산행 준비를 마치고 준비운동을 한 후 08:26분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13구간의 들머리는 고개마루에 우측으로 나있는 도로로 들면 되고 정맥은 이 도로를 따라 우측에 삼화 목장을 끼고 한바퀴 돌아 오르다가 도로 분기점에서 도로를 버리고 등로를 따라 124m봉으로 올라가야한다. 124m봉 오름중에 전망이 좋은 묘지에 서서 뒤돌아 보면 막힘이 하나도 없이 시원한 경치가 펼처져 보이는데 지나온 12구간 정맥과 일락산, 가야산이 흐릿하게 보이고 서산목장이 전체적으로 가림없이 눈에 들어온다. 때 마침 후속하는 후미분들이 모두 도착하는 바람에 단체 사진을 찍고 올라 08:35분에 124m봉에 위치한 철탑을 지났으며 이어서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내려 가는데 등로가 얼어 붙어있어 회원 두 분이 미끄러져 넘어졌으며 최대한 주의를 하면서 내려가 08:42분에 모래고개에 도착하였다.

산행준비를 합니다(08:21)

 준비운동을 하는 회원들(08:21)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늦게부터 눈, 비가 온답니다(08:26)

가루고개를 떠납니다

삼화목장을 한바퀴 돌아 124m 봉으로 오름니다(08:29)

 발밑으로 삼화목장이 보이네요(08:29)

  124m봉 오름중에 뒤 돌아보면 지나온 정맥과

가야산, 일락산, 서산목장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08:32)

   전망대에서 한장 찍고 오름니다(08:32)

   오늘 산행에는 11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08:33)

  안전 산행을 위하여 !!!! ㅎㅎ(08:33)

   124m봉 오름중에 바라본 서산시 운산면 전경(08:35)

   124m봉에 철탑을 지나다(08:35)

 124m봉을 7분 정도 내려서면 서해안 고속도로가 올려다 보이고

정맥은 지하차도를 지납니다(08:42)

     ◈ 모래고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서산시 운산면 가좌리와 갈산리를 잇는 "홍안벌로"가 넘는 고개이다. 고개에 내려서서 보면 서해안 고속도로가 머리위로 올려다 보이고 고속도로 밑으로 지하도가 보인다. 정맥은 이 지하도를 따르는데 이 도로의 명칭이 "홍안벌로"이다. 지하도로를 지나면 정맥은 우측에 민가 한채가 보이는 전방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하며 여기를 따라 올라서 보면 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보이는데 차량들의 달리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듯 굉음을 내고 달리고 있었다. 다소 가파른 오르막을 5분 정도 치고 오르면 시그널이 유달리 많이 걸린 무명봉에 올랐으며 여기서 부터는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며 곳곳에 쉼터기 마련되어 있는 곳을 지나며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도 다수 조우하면서 나아가 08:53분에 173m봉을 올라서 주변 경치를 촬영하고 3분 정도 더 나아가 08:58분에 안산에 도착하였다.

 서해안 고속도로 지하차도를 지납니다(08:43)

고속도로를 지나는 이 고개가 모래고개입니다(08:43)

지하차도를 지나면 우측에 들머리가 있습니다(08:43)

 서해안고속도로를 지나 후미분들이 바로 뒤따라 오네요(08:44)

  무명봉에 보이는 시그널이 정겹습니다(08:48)

무명봉에서 짐고르는 회원(08:50)

 등로 곳곳에 쉼터가 잘 마련되어있습니다(08:54)

서산시 음암면 상암저수지가 눈에 들어 옵니다(08:54)

 173m봉에서 바라본 운산면 가좌리 지역 경치입니다(08:54)

  173m봉에서 함 찍어봅니다(08:55)

동암산 정상 모습입니다(08:59)

     ◈ 동암산은 176.3m봉이며 정상에는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되어있고 선행자들의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괜차뉴" 분이 걸어둔 "금북정맥 동암산 176.3m" 안내도가 걸려있어 이를 배경으로 인증삿하고 산행을 계속하였으며 중간에 조망이 트이는 지점에서 운산면 갈산리 방향을 촬영하면서 10여분을 내려가 09:11분에 무르티고개에 도착하였다.

  동암산(176.3m) 인증삿합니다(08:59)

  동암산 정상 안내도(09:00)

   동암산을 지나 완만하게 이어 지는 등로를 따름니다(09:03)

운산면 갈산리 지역 경치입니다(09:07)

운산면 갈산리 지역 경치입니다(09:10)

무르티고개에 위치한 서산 휴게소입니다(09:11)

     ◈ 무르티고개는 서산과 당진을 연결하는 32번 국도가 넘는 고개이며 지금은 4차선 국도가 개통되어 구 도로가 넘는 고개에 위치한 서산휴게소가 다소 한가하게 보였으며 고개 마루에는 가좌리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무르티고개에서 정맥은 4차선 도로가 생기면서 고개를 절개한 관계로 바로 도로를 건너지 못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구도로에서 우측으로 약 150m 정도 내려가 지하도로를 지나서 다시 좌회전해서 50m 정도 가면 고개 마루에 과일상회가있는데 정맥은 이 상회 뒤롤 돌아 오르면 된다. 그러나 나와 여성회원 한분은 이 사실을 모르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 보니 절개지가 나오는데 도저히 도로로 내려 설 만한 곳이 없어 하는 수 없이 되돌아 와 보니 후속하던 회원들이 모두 우측에 위치한 지하도로로 가는게 보여 급히 이들을 뒤따라 갔으며 과일상회 뒤에서 이들을 따라 잡아 함께 올랐으며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등로를 따라 올라 09:29분에 안산에 올랐다.

 무르티고개에 위치한 가좌리 정류장(09:12)

무르티고개 전경 (09:12)

 지하차도를 지나 안산을 향해 오름니다(09:27)

  안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09:29)

호남, 한북정맥을 함께했던 똥벼락님 시그널이 정겹네요

     ◈ 안산은 148m봉이며 정상에는 새마포산악회 박건석님이 걸어둔 "안산 140m) 안내도가 나무에 걸려있었고 과거 호남, 한북정맥 산행에 함께 산행하였던 똥벼락님의 시그널이 정겹게 보였다. 정상에는 키높이로 자란 나무들 때문에 조망이 트이지 않아 안내도 만 찍고 나아갔으며 완만한 등로를 따라 나아가 09:35분에 매봉재에 도착하였다. 매봉재는 운산면 여미리와 음암면 탑곡리간을 잇는 임도가 넘는 고개이다. 고개에는 특징적인게 없어 곧장 건너서 오늘의 최고 봉우리인 은봉산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였다. 은봉산을 오르는 데는 중간에 무명 봉우리를 하나 올라야 하는데 경사가 심해서 무척 힘이 들었으며 09:45분에 철탑이 있는 무명 봉우리에 올랐으며 여기서 보면 은봉산이 건너편에 우뚝 솟아보인다. 무명봉에서 잠시 고개로 내려섰다가 또 다시 오르막을 힘들게 오르면 269m 봉에 닿는데 이곳이 은봉산인가 했는데 오르고 보니 은봉산은 건너편에서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었다. 269m봉에서 보면 당진군 방향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쳘처져 보여 이를 촬영하고 은봉산으로 향했으며 은봉산까지는 완만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올라 09:56분에 은봉산에 도착하였다.

 매봉재가 보입니다(09:35)

  매봉재를 지나 269m봉을 향해 열심히 오르는 회장님(09:36)

  (09:44)

  (09:45)

  269m봉에 올라보니 은봉산은 건너편에서 모습을 살짝보이네요(09:51)

  269m봉에서 바라본 당진군 지역일대 경치입니다(09:51)

 은봉산에 올랐는데 은봉산은 아직도 1.3km를 가라네요 ???(09:56)

여기가 분명히 은봉산이 맞는데 어찌된 일인가요????

    ◈ 은봉산은 285.3m봉으로 오늘 구간에 최고봉이다. 정상에는 쉼터가 마련되어있고 이정표가 세워져있었으며 표지석이나 안내도는 눈에 띄지 않았다. 특히 여기가 은봉산으로 알고 올랐는데 이정표에는 은봉산 1.3km 더 가야하는 걸로 표기되어있어 현지에 있을때는 그렇게 알았는데 산행기를 정리하면서 보니 약간의 착오가 있어 아래글에 자세히 적어보았다. 정상에는 선두분들이 벌써 막걸리 두통을 마시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나도 막걸리 한통을 나누어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후미분들이 도착하는 바람에 자리를 내어 주고 다음 구간으로 출발하였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트이지 않아 주변 경치는 촬영을 하지 못하였다. 정상을 뒤로한 정맥은 동에서 서로 꺽이면서 태안쪽으로 이어지며 북쪽은 당진시, 남쪽은 서산시가 경계를 이룬다. 정상에서 잠시 하산길을 따라 나아가다 보면 세갈래 갈림길이 나오고 원효깨달음길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이 이정표되로라면 우리가 지나온 은봉산이 구은봉산이고 우측으로 갈라져 가면 은봉산이 있는 것으로 표시되었으나 세밀도를 확인해 본 결과 이 표시는 잘못된 표시로 보았으며 여기서 우측으로 갈라져 뻗어 나가는 산 줄기가 고산지맥이며 고산지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지도에서 본 세밀도

사람과 산, 네이버지도 등에는 현위치를 은봉산으로 그리고 현지에서 주장하는 은봉산은 봉화산으로 표기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현지에서는 현위치를 구은봉산이라 부르고 봉화산 위치를 은봉산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지명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렇게 함부로 바꿀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지명이 바뀐 동기가 해당 자치단체에서 문화숲길을 개발하면서 지명을 바꾼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은봉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막걸리 4통을 비우고 갑니다(09:56)

오늘은 세종류의 막걸리를 먹어봅니다(10:03)

  은봉산을 떠나기에 앞서 인증삿합니다(10:03)

  현지에서 주장하는 은봉산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10:09)

이 갈림길은 고산지맥의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고산지맥이란?

고산지맥은 금북정맥 은봉산 부근에서 분기되어 봉화산, 승황산, 큰산, 고산봉, 국수봉, 삼봉산, 석문산, 당진화력을 지나 황해까지 이어지는 거리 약 38.6Km의 산줄기이다.

이 지도에도 현위치가 은봉산이고 현지에서 주장하는 은봉산은

봉화산으로 표기되어있지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봉화산이며(10:09)

정맥은 좌측으로 이어 집니다(10:09)

우리는 여기서 은봉산의 정확한 위치가 명확하지 않아

은봉산 오름을 포기하고 좌측으로 갑니다 

    ◈ 갈림길에서 정맥은 좌측 갈림길로 이어지며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힘들이지 않고 나아가 10:09분에 251m봉에 올랐으며 여기서 뒤 돌아보면 우리가 지나온 정맥과 은봉산에서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고산지맥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잠시 주변 경치를 촬영하고 다음 구간으로 출발했으며 중간에 201m봉까지는 완만하게 고도를 내리면 서 이어지며 201m봉에서 부터 나분들고개까지는 다소 급경사를 이루면서 고도를 내린다. 이동하는 동안에도 좌우로 조망이 트여서 당진시와 서산시 방향을 촬영하면서 하산하여 10:35분에 나분들고개에 도착하였다.

지나온 은봉산을 찍어 봅니다(10:26)  

 251m봉에서 바라본 은봉산 전경(10:09)

좌측에 봉우리가 현지에서 주장하는 은봉산이며

우측 봉우리가 원 은봉산입니다

 나분들고개를 향해 나아 갑니다(10:29)

당진시 정미면 지역을 봅니다(10:29)

나분들고개가 보입니다(10:35)

 나분들고개에 도착합니다(10:35)

    ◈ 나분들고개는 당진시 정미면과 서산시 음암면 간을 연결하는 임도(1차선. 포장)가 넘는 고개이며 고개에는 다음 구간 들머리에 이정표가 세워져있고 등산객들이 타고운 차량들이 세워져 있었고 통행량은 많지 않아 보였다. 고개에서는 이정표만 촬영하고 양대산을 향해 산행을 계속하였다. 고개에서는 다소 완만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정상 직전 안부에서 부터는 조금 힘든 구간을 치고 올라 10:43분에 양대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나분들고개에 의치한 이정표(10:35)

양대산을 향해 오름니다(10:39) 

오늘 구간은 고개가 많아 비록 고도는 낮지만 오르 내림이 무척 심함니다

 지나온 은봉산과 251m봉입니다(10:39)

 양대산(175.5m)에 위치한 팔각정입니다(10:43)

    ◈양대산은 175.5m봉이며 정상에는 팔각정 정자와 삼각점이 설치되어있었다. 정자에 올라보면 서산시 음암면 방향으로 조망이 트였으나 오늘은 박무가 심해 주변 경치가 다소 흐릿하게 보이는게 불만이었다. 일행들과 정자에서 인증삿하고 출발했으며 여기서 간대산까지는 평지에 가까운 등로를 따라 갔으며 힘들이지 않고 나아가 10:56분에 간대산 갈림길 이정표가 세워진 지점에 도착했으며 여기서 간대산까지는 200m 정도 정맥에서 벋어나 있는데 어떤 분들은 간대산을 포기하고 가는 회원들도 있었으나 나는 간대산으로 갔는데 실제 거리는 50m 도 안되는것 같았으며 2분이 경과된 10:58분에 간대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양대산에 위치한 삼각점 안내도(10:43) 

 양대산 인증삿합니다(10:43)

 다음 구간인 간대산으로 이동합니다(10:45)

 당진시 정미면 덕삼리 지역과 덕삼저수지가 보입니다(10:55)

간대산 갈림길 이정표(10:56)

간대산은 여기서 약 100m 벋어나 있습니다

간대산 인증삿합니다(10:58)

    ◈ 간대산은 188m봉이며 정상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데 표지석 부근에는 나무들이 키 높이로 자라있어 조망이 잘 트이질 않았으며 정상석에서 인증삿하고 나와 중간에 바위가 솟아있는데 진작 여기에 올라서면 서산시 음암면 방향으로 조망이 트였으며 가야 할 정맥이 전방으로 보이는데 정확히 분간이 가지 않아보여 주변 경치만 촬영하고 뒤 돌아 나왔으며 이정표 지점에서 정맥은 율목리 방향으로 이어 지는데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암릉길을 잠시 내려서면 사각정자를 지나고 정자 이후 부터는 임도 수준의 등로를 따라 내려가 11:09분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지점에 도착하였으며 이 교량은 "석동로"를 건너는 교량이며 현재는 박닥을 양생중에 있었다. 교량을 지나면 소나무 숲으로 나있는 임도로 이어지며 이 임도를 조금 지나면 주차장과 화장실이 위치한 지역이 나오고 여기서 정맥은 우측으로 나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나아가 11:16분에 장자울 오거리에 도착하였다.

(10:58) 

 (10:58)

간대산에서 바라본 율목리 지역 경치입니다(10:59)

간대산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10:59) 

 간대산에서 본 경치(11:00)

  하산길에 만나는 정자입니다(11:02)

 정맥은 임도로 이어 집니다(11:07) 

  석동로를 가로 지르는 다리 건설 골사가 진행중에있네요(11:08)

 새롭게 단장된 석동로 전경(11:09) 

  다리를 건너서 직선으로 나있는 임도를 따름니다(11:10)

 뒤 돌아 본 간대산 전경(11:11)

 간대산 등산로에 위치한 이정표(11:13)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11:13)

 장자울 오거리에 도착합니다(11:16)

    ◈ 장자울 오거리에서 정맥은 포장도로를 건너서 조금 가다보면 전방에 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정류장 우측에 보이는 임도로 이어진다. 임도를 따라 계속 가다보면 좌측에 소나무가 아름답게 자라있는 지점을 지나고 조금 더 가면 전방에 선두분들이 거대한 묘지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시간이 중식때 이기 때문에 중식을 하기로 하고 배낭을 풀었다. 묘지앞에서 약 15분간 중식을 하고 11:45분에 출발하였으며 묘지에서 정맥은 142m봉으로 이어지며 묘지를 지나 조금 오르면 장내삼 재배단지 출입금지 안내판이 걸려있는 철조망을 만나고 정맥은 철조망을 좌측에끼고 한참을 돌아 나가다가 142m봉 직전 안부에 위치한 묘지앞에서 철조망을 버리고 묘지 옆으로 돌아 올리는데 이 지역에는 잡목이 엄청 많은 구역이라 여름철에는 제대로 통과하기가 만만치 않을 구역으로 보였으며 어렵지 않게 올라 11:54분에 142m봉에 올랐으며 정상에는 철탑이 세워져 있었다. 정상에서 잠시 철탑을 촬영하고 내려가는데 여기도 여름철에는 잡풀때문에 길찾기가 만만치 않을 구역을 지나 내려가고 이상하게 생긴 단풍나무 재배단지를 지나 12:00에 모과울고개에 도착하였다.

 장자울 오거리에서 바라본 간대산 전경(11:16)

 들판이 황량해 보입니다(11:18)

오거리를 조금 지나면 정맥은 우측으로 다라가야 합니다(11:20)

 소나무가 아름답게 자랐네요(11:24)

 묘지에서 약 15분간 중식하고 떠납니다(11:45)

 장뇌삽 재배지역의 울타리를 따라 나아 갑니다(11:48)

 묘지 위쪽으로 정맥이 이어집니다(11:50)

 142m 봉에 철탑입니다(11:54)

 하산길에도 철책을 따라 갑니다(11:55)

 발밑으로 모과울 고개가 보입니다(11:57)

 이상하게 생긴 단풍나무 단지를 지나 갑니다(11:58)

 모과울 고개 전경(12:00)

    ◈ 모과울고개는 서산시 음암면 문양리와 음암면 율목리 간을 연결하는 649번(2차선, 포장) 도로인 서령로가 넘는 고개이며 고개에는 느티나무 한그루가 외롭게 자라고 있었다. 고개에서 정맥은 도로를 건너면 맞은편에 임도를 따르다가 첫번째 민가에서 우회전해서 오르면 113.5m봉에 올랐다가 좌측을 돌아 나가는데 여기서 부터 한참동안 길 찾기가 쉽지 않는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데 여름철에는 이 구간 돌파가 무척 어려울것으로 보았다. 이 난코스 구간을 어렵게 통과하면우측에 서산 구치소를 끼고 좌측에는 대나무숲을 끼고 구치소를 반 바퀴 돌아서 구치소 정문쪽으로 돌아가서 정문 입구에 도착해서 도로쪽으로 나오면 좌측에 성연고개 마루가 보이는 곳에 12:27분에 도착하였다.

 모과울고개 전경(12:00) 

  도로를 건너서 맞은편 임도를 따라 가다가

전방에 보이는 산으로 정맥이 이어 집니다(12:00)

  113.5m봉을 오르는데 소나무가 엄청 높게 자랐네요(12:08)

  요즘은 가족묘지를 이렇게도 모시네요(12:10)

 좌측에 보이는 무명 마을입니다(12:12)

 한참동안 이렇게 험한 지역을 통과해야 합니다(12:14)

 서산 구치소 뒤를 돌아 갑니다(12:18)

서산 구치소 울타리를 끼고 돌아나가 정문으로 가야 합니다(12:18)

 서산 구치소 전경(12:25)

가야할 180m 봉과 모과울 마을 전경(12:27) 

 성연고개 전경(12:27)

    ◈ 성연고개는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와 음암면 율목리 간을 연결하는 두치로가 넘는 고개이며 고개 마루에 서면 우측으로 모과울 마을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가다가 골자기 입구에 위치한 외딴집에서 좌회전해서 마루금으로 붙는데 아마도 모과울고개에서 원정맥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차단이 되서 임도를 따랐다가 다시 마루금으로 오르는 것 같았으며 마루금에서 180m 봉을 빡시게 올랐다가 서서히 내려서면 오거리 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오거리에는 등산꾼의 차량 한대가 주차해있고 별 특이점이 없어 사진만 찍고 오르기를 게속하였으며 경사도가 조금 심한 구간을 힘들게 올맀으며 오름중에 간혹 조망이 트이면서 서산시 지역과 멀리 팔봉산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이를 촬영하고 올라 성왕산인가 하고 올랐는데 이곳은 성왕산의 무명 전위봉이며 성왕산은 무명봉에서 조금 더 올라 13:11분에 성왕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성연고개에서 정맥은 모과울 마을로 이어 집니다(12:28)

 전방에 보이는 첫번째 집에서 좌측으로 꺾어 오름니다(12:30)

또 다시 숲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름니다(12:47) 

180m봉과 160m봉을 지나서 오거리에 도착합니다(12:55) 

 성왕산 오름중에 바라본 경치입니다(13:00)

 성왕산 오름중에 바라본 서산시 지역 경치(13:03)

상흥저수지가 보이네요

성왕산 오름중에 바라본 팔봉산 전경(13:04) 

 무명봉에 올랐습니다, 성왕산은 좌측으로 조금 더 가야합니다(13:04)

서산시 왕정리 방향의 경치입니다(13:08) 

 성앙산에 위치한 이정표(13:10)

성왕산(252m) 정상입니다(13:11) 

 성왕산 정상에 표지석은 어디로 가고 안내판이 시멘트에 묻혀있네요ㅉㅉ(13:11)

    ◈ 성왕산은 252.3m봉으로 오늘 구간에서 은봉산(283.5m) 다음으로 고봉이며 정상에는 산불감시 초소와 체육 시설과 삼각점이 설치되어있고 산불감시 초소에는 선행자들의 시그널이 무척 많이 걸려있었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잘 트이지 않아서 시설물 사진만 촬영하고 출발을 서둘렀으며 정상에서 조금만 나아가다 보면 정맥은 좌측으로 90도 꺾이면서 급경사 지역을 내려 서는데 경사도가 심해 조금만 잘못 디디면 대형 사고가 예상되는 구간을 조심해서 하산했으며 안부 지점에 사각 정자를 지나고 조금 더 내려서면 전방에 축사가 보이고 사료용 볏짚을 많이 비축해둔 건물을 지나고 용도 미상의 공사장을 지나 13:26분에 성황당 고개에 도착하였다.

산불감시탑에 걸린 시그널 (13:11)

  정상에 삼각점 안내도(13:11)

  발밑에 성황당고개가 보입니다(13:14)

그 뒤로 가야할 정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황산 하산로는 꽤 급경사 지역을 하산해야 합니다(13:20)

  안부 지점에 윌치한 정자에 도착합니다(13:20)

 성황당고개에 위치한 우사입니다(13:22)

 용도 미상의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13:23)

소 사료용 볏짚을 모아 두었네요(13:23)

성황당고개에서 다음 구간으로 오르는 임도입니다(13:26)

    ◈ 성황당 고개는 서산시 성연면 일랄리와 서산시 온석리를 연결하는 비 포장(1차선) 도로가 넘는 고개이며 통행량은 많아 보이지 않는 도로로 보였으며 고개에서 보면 지나온 성왕산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과거에 산불로 인해 민둥산으로 보였으며 정맥은 고개 마루에서 임도를 따라 나아가다 보면 마루금으로 이어지며 어렵지 않게 나아가 163m봉에 도착했으며 160m봉에는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서산시가 살짝 모습을 내 보인다. 정상을 지나면 묘지를 지나 조금 내려서면 발밑으로 내동고개가 보이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서 13:47분에 내동고개에 도착하였다.

 성황당고개를 지나 160m봉을 오름니다(13:28)

 성황당고개 넘으로 산불지역이 보입니다(13:28)

 160m봉 정상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어있습니다(13:32)

 160m봉에서 바라본 서산 시가지 전경(13:43)

 공동묘지를 지나 내려 서면 내동고개에 닫습니다(13:43)

 내동고개가 보입니다(13:44)

  내동고개 안내도(13:47)

   내동고개 전경(13:47)

    ◈ 내동고개는 서산시 성연면 일랄리와 서산시 동문동 간을 연결하는 "사연동로"(시멘트포장, 1차선)가 넘는 고개이며 고개에는 이정표와 내동고개를 가리키는 빛 바랸 안내도가 걸려있었다. 내동고개에서 종점인 윗갈치까지는 중간에 198.5m봉을 넘어야 하는데 이제 체력도 바닥이 나가는 마당이라 마지막 봉우리를 넘기가 쉽지 않았다. 내동고개에서 정맥은 등산로 이정표가 가리키는 등로를 따라 186m봉까지 빡세게 올리는데 오늘 산행의 마지막 고비가 아닐까 생각하고 10여분을 열심히 올라 13:59분에 186m봉에 올랐다. 정상에는  작은 바위들이 여러개 박혀있고 전망대 1km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면서 서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186m봉에서 잠시 서산시 경치를 촬영하고 다음 구간으로 출발하였다.

  대동고개에 들머리 이정표(13:48) 

  이정표에 정상은 186m봉입니다(13:57) 

  186m봉 정상입니다(13:59) 

  서산시 중심가가 보입니다(13:59)

   ◈ 186m봉을 뒤로한 정맥은 잠시 평지 길로 이어 지다가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는데 여기서 정맥은 우측으로 돌아서 5m 정도 가면 좌측 숲속에 선행자들의 시그널이 보인다. 정맥은 임도를 떠나 숲속으로 진입해서 잠시 내리막길로 내려가서 무명고개까지 내렸다가 다시 고도를 올리는데 우측에 납골당을 지나서 올리다 보면 정상에 삼각점 안내도가 보이는 곳에 14:09분에 도착하였다. 이곳이 이곳이 오늘에 마지막 봉우리인 198.5m봉이며 삼각점이 설치되어있었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전혀 트이질 않아 삼각점만 찍고 산행을 계속하여 190m봉을 찍고 부터 정맥은 윗갈치를 향해 서서히 고도를 내리기 시작했으며 윗갈치의 기준점이 되는 골프연습장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186m봉을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고 여기서 좌측에

시그널을 보면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14:01) 

   뒤 따르는 회원들(14:01) 

  숲으로 들어서서 198.5m봉으로 올라야 합니다(14:03) 

   198.5m봉에 삼각점 안내도(14:09) 

  190m봉을 지나 갑니다(14:10)  

   발밑으로 29번 도로가 보이네요(14:12) 

   190m봉을 지나 하산합니다(14:17) 

  서산시 일랄리 지역으로 바라본 경치입니다(14:19) 

   ◈ 윗갈치로 향하는 정맥은 중간에 철탑을 두개 지나면서 잡풀이 뒤엉켜 발길을 자주 가로막는 구간을 지나고 골프연습장 부근에 도착하여 보니 골프공이 수 없이 많이 그물을 빠져 나와 떨어져 있는게 보여 언제나 골프공이 날아올까 신경을 바짝쓰면서 골프장 울타리를 따라 내려 갔으며 잠시 소나무 숲으로 들어 섯다가 다시 빠져 나오면 다시 골프연습장 울타리를 만나고 여기서 잠시 내려 14:39분에 골프연습장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철탑을 지나 갑니다 (14:21) 

   오늘 구간에 종점인 골프장이 빨리 오라 손짓합니다 ㅎㅎ(14:24) 

  마지막 철탑을 지나고(14:26) 

   외딴집입니다(14:31) 

   골프장 철망을 따라갑니다(14:37) 

골프공이 날아 올까봐 가슴 조리면서 지나왔습니다

   오늘 구역의 종점인데 ㅉㅉㅉ(14:39) 

지도를 잘못해석해서 앞으로 전방으로 더 가야하네요 ㅉㅉ

   ◈ 골프 연습장 앞이 오늘 구간에 종점인 윗갈치인데 여기서 선두분들의 위치를 확인해 보니 궁도장을 지나 183m봉 까지 가고있는데 윗갈치가 안보인다고 자꾸 가고있어 우리도 아무른 의심없이 급히 선두따라 가기위해 29번 도로를 건너 궁도장까지는 도로따라 올라가서 선두따라 열심히 나아갔으며 여기까지 오는 동안 우리가 알바를 하고 있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열심히 선두를 뒤딸았는데 123m봉까지 올라서 보니 선두 세분이 허겁지겁 뒤돌아오고 있어 이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들은 비룡산까지 갔는데도 전혀 고개가 보이지 않아 뒤돌아 왔으며 한분은 어디까지 갔는지 확인을 할 수 없이 세분만 뒤돌아 왔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진혁진 개념도를 펼쳐서 확인해 보니 골프연습장에 윗갈치 지명이 있어 우리가 지나쳐 왔음을 확인했으며 우리가 윗갈치 지점이 29번 도로를 건너서 있는 것을 착각한 것은 "사람과 산" 개념도를 보면 윗갈치의 지명이 골프 연습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아무른 의심없이 연습장을 지나처 왔다는 것을 확인해서 다시 골프 연습장으로 뒤돌아 왔으며 후미 회원들과 모두 만나서 선두에 한분이 비룡산을 지나 느티나무가 있는 고개에 내려와 성리 마을로 오고있는 중인데 그리로 오라해서 성리 마을로 향하였다.

  지금부터는 우리가 알바를 하는지도 모르고 다음 구간으로 가고있습니다(14:39) 

  도로를 건너서 "瑞寧亭" 표지석 뒤를 돌아 올라 묘지에서 바라본 윗갈치 전경(14:43) 

  원정맥을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 궁도장인 서영정으로 갑니다(14:49) 

 서영정 표지석(14:49) 

  서산 사격장(궁도장) 앞에서 좌로 꺾어 오름니다(14:50) 

  완만한 등로를 따라 윗갈치를 찾아 갑니다(14:52) 

  선두가 앞서갔다가 윗갈치가 없다고 돌아 오는 바람에 지도를 다시 한본 확인 해 보니 아뿔사 ㅉㅉㅉ 윗갈치는 골프장이 있는 고개가 윗갈치로 나와있네요(14:57) 

   궁도장 근처에 위치한 골자기를 지납니다(14:57)

마지막 지점에서 알바를 하게된 원인은 회장님이 판독한 지도가 "사람과 산" 개념도를 판독했는데 이곳에 윗갈치 위치가 궁도장을 지나서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이런 헤프닝이 일어 났는데 진혁진 개념도를 한번이라도 자세히 봤다면 이런 결과는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산행전 지도 공부는 꼭 해야 할것입니다 ㅎㅎ

^*^ 알바없는 산행을 위하여 건배라도 해야 겠네요 ^*^  

   ◈ 16시경에 성리 마을에서 선두 회원을 만나 뒤풀이도 하지 못한채 대전으로 향했으며 이동간에 회장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막걸리 한병으로 세명이 분음하고 나니 이제야 허기가 가시고 피로가 몰려와서 꿈나로 갔으며 19시경에 도착해서 닭도리탕 집에서 뒤풀이를 하고 오늘 산행행사를 모두 마쳤다.

^*^ 감사합니다 ^*^

  대전에 도착해서 한울식당에서 뒤풀이를 합니다(19:24) 

^^ 감사합니다 ^^

                                             

[임짱]

사진으로는 날씨가 포근해 보이네요..구경 질하고 갑니다.수고 했어요..

[임꺽정]

봄비야....안동역은 못 쓴다...가지 마라이....

[영광]

왜 ???? 이유가뭔데???

[임꺽정]

노래 가사를 잘 들어 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