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 </P>
<P>로마를 여행하면 아주 많은 부족과, 국가, 연맹등등을 마주하게됩니다.</P>
<P> </P>
<P>따라서 외교에 대한 이해는 피할수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P>
<P> </P>
<P>특히 초반에 군사력도 약하고, 돈도 없는 불쌍한 때에 외교는 한줄기 빛이 되어줍니다.</P>
<P> </P>
<P>그럼 외교에 대한 첫번째로 다룰것은 상대파악의 기술입니다.</P>
<P> </P>
<P>토탈워 로마에서 외교의 중요한점은 </P>
<P> </P>
<P>1. 세력간 상관관계</P>
<P> </P>
<P>2. 상대의 상태</P>
<P> </P>
<P>3. 내 상태 </P>
<P> </P>
<P>입니다.</P>
<P> </P>
<P>1. 세력간 상관관계</P>
<P> </P>
<P> 예를 들자면 게임을 시작하면 스파르타와 에피로스는 전쟁상태 입니다. 즉 상태가 아주 나쁩니다.</P>
<P> </P>
<P>로마와 카르타고는 정전이지만 상태는 최악에 가깝습니다. 이런것들이 세력간 상관관계입니다.</P>
<P> </P>
<P>그럼 어떻게 사용하느냐?</P>
<P> </P>
<P>가장 쉬운건 전쟁에 동참하면서 돈을 뜯어내는겁니다.</P>
<P> </P>
<P>로마로 게임을 시작하고 바로 스파르타에게 에피로스와 싸울테니 돈 500 달라고 해보세요. 바로 승낙합니다.</P>
<P> </P>
<P> 전쟁에서 두 국가간 군사력의 비율에 따라 받을수 있는돈이 달라지더군요. 맞상대 할만하면, 당연히 돈을 안줍니다.</P>
<P> </P>
<P>열세이면 10% ~ 20% 극심한 열세이면 30% ~ 40% 심각한 위기라면 50% 까지 받아봤습니다.</P>
<P> </P>
<P>비율은 어떻게 알아내느냐?</P>
<P> </P>
<P>2. 상대의 상태알기</P>
<P> </P>
<P>상대방의 재정은 외교의 지불요구로 알아낼수 있습니다.</P>
<P> </P>
<P>로마 시스템은 비율을 이용한 돈 지정을 합니다.</P>
<P> </P>
<P>10%단위로 절삭하는데, 등급이 나뉩니다.</P>
<P> 구간 금액</P>
<P>-----------------</P>
<P> 0~5000 500</P>
<P> 5000~10000 1000</P>
<P>10000~20000 2000 </P>
<P> </P>
<P>이런식이죠</P>
<P> </P>
<P>따라서 움직일수 있는 금액을 보면 상대의 재정을 대충 알게 됩니다.</P>
<P> </P>
<P>또, 제3국에 대한 태도도 알수 있는데, 이건 1.4 패치를 해보니 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P>
<P> </P>
<P>1.4 패치를 하면, 3국에 대한 우호도가 아주 잘 나옵니다.</P>
<P> </P>
<P>마직막으로 상대의 성향을 잘 보세요.</P>
<P> </P>
<P>신뢰할수 있는 녀석인지, 탐욕스러워서 뒤를 걱정할 녀석인지 잘 보고 외교적 동반자로 남길지 없애버릴지를 결정할수 있습니다.</P>
<P> </P>
<P>3. 내상태</P>
<P> </P>
<P>마지막으로 내 상태가 중요합니다.</P>
<P> </P>
<P>외교에서 자신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배반을 주로 한다던가 하면 자국 상태가 빨갛게 변하면서 부정적인 단어가 달립니다.</P>
<P> </P>
<P>그리고 팩션에 따른 이득, 패널티도 존재하구요.</P>
<P> </P>
<P>따라서 자신의 상태에 따른 외교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P>
<P> </P>
<P>그리고 외교적 우위에 서는 조건, 군사력, 보유 자원, 지리적 위치 등등을 파악해 보세요. </P>
<P> </P>
<P>특히 자원은 무역에 대한 우위에 서게 합니다.</P>
<P> </P>
<P>다만 외교를 잘 다져놓으면 내전에서 아주 유리한 점이 두가지가 있습니다.</P>
<P> </P>
<P>(1) 동맹국이 많다면 내전에 달려와 도와줍니다. ( 스크린샷에 제가 올려놓은 게 있습니다.)</P>
<P> </P>
<P>(2) 내전시 주변에 대한 걱정을 조금은 덜수 있습니다.</P>
<P> </P>
<P>다음에 계속됩니다.</P>
<P> </P>
<!-- -->
첫댓글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오늘 드뎌 로마2(그리스 컬쳐팩)가 택배로 오내요......ㅇ.ㅇ........두근두근......히히...컴맹에 영어바보라...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로마도 공략이 나오는군요.
외교로 돈뜯기는 삼국지3부터 전해내려오는 아름다운 관습.
물론 삼국지 시대는 외교관계따윈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지력 매력으로 삥을 뜯었지만 ㅎ
돈(병량) 60000 vs 노 1 제시하면 알아서 최대치를 주었었죠.. ㅋㅋ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17년이 되어서야 이제 롬2를 시작해보려 하네요^^ 그것도 맥용으로요;ㅋ
올려주신 글들과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얘기지만 닉넴 율리안 민츠를 보니 다시금 은하영웅전설이 보고 싶군요ㅎ^^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제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