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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 산행기 (장령지맥에 위치한 산) ♨ 언제 : 2016년 1월 31일(일) ♨ 어느산 : 대성산(705m), 매봉, 돌메기산, 장령산(654m) ♨ 산행코스 : 의평낙시터~대성산~금산고개~장령산~왕관바위~용암사 ( 산행거리:약 15km, 소요시간:6시간 36분 ) ♨ 누구랑 : 봄비, 한계레산악회 회장님 의평낙시터 등산 초입에 위치한 안내도(9:49) 의평낙시터 전경(9:49) 산행을 시작합니다(9:50) 우리앞에는 한명이 먼저 올라갔네요 맨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대성산입니다 우리는 작은폭포 방향으로 오름니다 사방댐의 우측으로 돌아 오른다(9:55) 작은폭포 방향으로 갑니다(9:58) 방안폭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확인을 하지 못하고 오릅니다(10:01) 방안폭포 방향으로 갑니다(10:01) 우측에 폭포가 방안폭포로 추정합니다(10:11) 갈수기라서 폭포에는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ㅠㅠ 마루금이 아직은 머리위로 보입니다 ㅉㅉ(10:11) 마루금까지는 계속해서 암벽을 타고 올라야 합니다(10:11) 산행 초입에 힘이 조금 들지요 암벽에 뿌리내린 소나무(10:13) 오름중에 맞은편에 보이는 경치임(10:13) 지나온 골짜기(10:13) 오름중에 암봉에서 찍어 봅니다(10:13) 바위위에 뿌리내린 소나무(10:26) 생존경쟁이 치열한것 같습니다(10:32) 신기하게 자란 소나무(10:44) (10:44) 위험한 암봉은 우회해서 오름니다(10:45) 의평낚시터에서 약 1시간 걸려서 마루금에 올랐습니다(10:56) 이제부터는 장령지맥에서 산행을하고 대성산은 여기서 좌측으로 갔다가 정상을 밟고 다시 빽해서 와야합니다 갈림길에 위치한 장령지맥 안내도 현위치에서 장령산까지 4시간이 소요됩니다(10:57) 대성산 가는길은 눈이 발목위로 쌓여있고 눈이 녹아서 매우 미끄러운 상황이라 주의를 해야 합니다(11:00) 대성산 정상인가 하고 올랐는데 정상은 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1:11) 이곳은 대성산 안부에 위치한 고개마루입니다 고개마루에 설치된 시설물들입니다(11:11) 안내도도 보이고(11:12) 대성산은 장령지맥에 위치한 산이며 현 지점이 정상은 아닌데 정상이라네요(11:12) 장령지맥 개요 장령지맥(長靈枝脈)은 금남정맥의 대둔산 남동쪽 인대산(661.8m)과 백령고개 사이에 있는 무명봉(약610m.육백고지 6.5km)에서 분기한 식장지맥이 월봉산(543m)을 지나 금성산(439m)에서 두갈래로 갈라져 한줄기 식장지맥은 북진하여 만인산(537m) ,식장산(598m), 계족산(423m을 지나 신탄진 두물머리로 가고, 또 한줄기는 동북으로 가지를 쳐 옥천군 군북면 장계리 장계관광지앞금강에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를 장령지맥이라 칭한다. 금성산((438.6m)에서 시작하여 미륵재,삽재,닭이봉분기봉,민재,서대산분기봉,방화봉(放火峰.585m),국사봉(國師峰.667.5m),대성산(大聖山.704.8m),매봉(600m),장령산(長靈山.장룡산.655m),도덕봉(407.3m),함박산(250m0,퇴미산(249m),돌남삼ㄴ(258.6m),마성산(馬城山.409.3m),이슬봉(454.9m),참나무골산(422m),며느리재를 지나 장계관광지앞 금강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2.2km 되는 산줄기다. 대성산 안부를 찍어 보지만 표지석이 보이지 않아 주위를 살핍니다(11:12) 표지석이 없는 대성산 정상 이정표(11:12) 일단은 인증삿해 봅니다(11:13) (11:13) (11:13) 그런데 우측에 작은 봉우리에 올라 보니 표지석이 보입니다(11:14) 대성산 개요 옛날부터 큰 성인이 나타난다는 애기가 전해 내려오는 대성산은 겉에서 보면 남북으로 달리는 산줄기 가운데 머리를 세우고 있는 평범한 산봉우리이지만 그 산자락을 헤치고 들어서면 별천지가 펼쳐지는 곳이다. 깊은 암곡 여기저기에 기암괴봉이 늘어서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그 사이에 높다란 폭포가 줄줄이 걸려있어 하늘 나라 선원이 예 아닌가 싶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이 폭포는 그 아름다움을 시로 새겨놓은 비석이 있을 정도로 장관이다. 비석에 적힌 글귀다."낭떠러지 하늘 위험한 곳 찬 샘물 걸려 흘러내리니 은은한 천둥소리 연이어 치고 비의 근원이 산머리에 가득 몰린다." [絶壁堂空險 寒泉倒掛流 殷殷雷鼓轉 源雨滿山頭]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대성산 정상을 데구름, 데구리 또는 덕운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상의 오른쪽은 호롱꼭지처럼 생긴 국사봉인데 옛날에는 이 봉우리에 쇠말(철마)가 있었고 마을 사람들이 산세를 지냈다 한다. 원동마을 사람들은 계곡이 아름다워 삼계서원이란는 유명한 서원을 세웠다. 지금은 그 터에 기념 비석만 외롭게 서 있지만 약수터와 길고 잘 쌓은 석축이 과거를 말해주고 있다. 대성산 인증삿합니다(11:14) (11:15) 주변에 기형적으로 자란 나무들이 보입니다(11:15) 서대산 정상은 조망이 트이질 않네요 ㅠㅠ(11:15) 서대산이 마주 보이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서대산이 이렇게 보이네요 ㅠㅠㅠ(11:17) 자리를 조금 옮겨 보지만 역시나입니다(11:18) 삼거리 갈림길에 와서 본 서대산입니다(11:26) 무명봉에 올라서 국사봉을 보는데 잘 안보입니다(11:32) 무명봉을 지나 장령산 방향으로 나아 갑니다(11:32) 헬기장은 아닌데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11:34) 여기서 중식을 하고 갈까 하다가 더 좋은 장소를 찾아 갑니다 국사봉이 제대로 보이네요(11:37) 마치 호롱불을 닮았다고 하네요 이 사진을 찍고 무명봉(581m)에서 중식을 하고 갑니다 중식을 맞치고 이동간에 보는 특이하게 자란 소나무(12:56) 매봉(599.5m)을 지납니다(12:58) 안내도가 특이하네요 ㅋㅋ(13:05) 회장님이 지내재를 지나 무명봉을 향해 열심히 오르네요(13:08) 지내재 전경(13:08) 지내재 안내도(13:08) 지나온 봉우리입니다(13:15) 우측으로 장찬저수지가 흐릿하게 보입니다(13:16) 좌측에는 군북면 상곡리 마을이 보입니다(13:18) 622.4m 무명봉에 올랐습니다(13:23) 금산고개로 하산중에 바라본 서대산입니다(13:33) 금산고개를 지납니다(13:36) 금산고개는 금산군 군북면과 옥천군 이원면 간을 잇는 소로가 넘는 고개입니다(13:37) 부처손이 많이 자라고있는 암봉을 지나고(13:43)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하고있는 장찬저수지입니다(13:44) 금산고개를 지나 무명봉을 오르면서 보는 경치입니다(13:45) 작은 암봉들을 지납니다(13:51) 566.4m 무명봉 정상에 안내도(13:59) ㅈ작은 돌무더기에 정성이 보입니다(13:59) 충남의 최고봉인 서대산(978.4m)이 가까이 보입니다(14:07) 군북면 상곡리 지역입니다(14:08) 가운데 봉우리가 대성산이며 지나온 등로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14:08) 상곡리 지역 경치입니다(14:08) 서대산이 흐리게 보이네요(14:09) 가야할 장령산이 아직은 멀리 보입니다(14:09) 옥천군 옥천읍 지역이 흐릿하게 보입니다(14:09) 다시 상곡리 지역을 봅니다(14:10) 서대산이 위용을 드러내 보입니다(14:10) 지나온 장령지맥(14:10) (14:11) 장령산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14:12) ㅁ무명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장령산 전경(14:36) 573.4m 무명봉이 "돌메기산"이라네요(14:38) 돌메기산에 시그널입니다(14:38) 장령산 0.99km 남았습니다(14:43) 나무가 신기하게 자랐습니다(14:47) 장령산 정상 직전 안부에 헬기장입니다(14:54) 서대산 전경(14:54) (14:54) 정상 오름중에 만나는 바위대문(15:01) (15:02) (15:02) 선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15:01) 장령산 정상에 올랐습니다(15:13) (15:13) 정상 주변 경치입니다(15:14) 장령산 휴양림 등산 안내도(15:15) 장령산 표지석(15:16) 예전에 장용산으로 불릴때 한번 올랐던 산입니다 장령산 개요 장령산은 장용산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령산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장령산 휴양림은 요즘 보기 드물 게 산과 물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인접 서대산 능선을 타고 흐르다 우뚝 솟은 장령산은 소나무와 참나무 숲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등 절묘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잔설이 덮인 천연림 사이로 기기 묘묘한 괴석이 수채화처럼 펼쳐지고 산까치 들의 날갯짓이 마냥 평화롭다 휴양림을 가로 질러 흐르는 아랫녘 금천을 따라 걷다 보면 천연기념물 238호인 어름치가 한가로이 물살을 헤집고 있다.도심 나들이객 들에게 생소한 탓인지 아직도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물줄기가 5㎞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자연속 콘도미니엄"으로 불리는 통나무집 7개동은 여느 산막과 달리 보온시설을 비롯해 주방과 침구등을 완비해 한겨울에도 설경을 벗삼아 포근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94년 6월 개장이후 소리소문없이 알려지면서 서울과 부산등에서까지 가족 휴양객이 밀려들고 있다.1 ~ 3시간 코스로 개설된 3개 등산로는 어린이를 동반하고도 어렵지 않아 편안하며 정상에 올라 옥천 시가지 전경을 조망하는 맛도 느낄 수 있다 (15:19) (15:19) 표지석 뒤에는 장룡산으로 표기했네요(15:19) 정상을 300m 지나와서 만나는 이정표입니다(15:25) 여기서 우리는 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 (15:25) 여기서도 선바위들을 지납니다(15:27) 선바위가 아름답습니다(15:27) 잠시 완만한 등로를 따릅니다(15:29) 이 봉우리에서 장령지맥은 우측으로 방향을 틀고 우리는 전망대로 갑니다(15:34) (15:34)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15:38)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인데 미세 먼지 농도가 심해 흐립니다(15:38) 이원면 방향입니다(15:38) 옥천읍 방향, 용암저수지가 보입니다(15:39) 시간이 허락한다면 마성산 방향으로 계속 가고 싶지만 오늘은 용암사 하산해야 할것 같습니다(15:39) 왕관바위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15:45) (15:45) 왕관바위 방향으로 갑니다(15:46) 크고 작은 암봉들이 아기자기하게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15:51) 바위에 눈이 얼어있어 주의해야합니다(15:53) 곳곳에 출입근지 안내도가 눈에 띰니다(15:55) 용암사 이제 1.2km 남았습니다(15:55) 로프도 타고(15:56) 이게 왕관바위인가????(15:56) 암봉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우회해서 내려가야 합니다(15:58) 이건 왕관바위는 아니듯하네요(15:58) 이 바위를 왕관바위로 추정합니다(15:59) 왕관바위의 사진이 없네요(16:00) 우리는 이 바위가 왕관 바위로 알고 인증삿했습니다(16:00) 그런데 앞에 사진을 보니 이 바위는 거북바위라네요 상곡리 방향 경치입니다(16:00) 거북바위에서 인증삿하고 갑니다(16:01) (16:01) 우리는 용암 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해야 합니다(16:02) 용암 저수지가 발밑으로 보입니다(16:02) 암봉의 행열은 계속됩니다(16:04) 용암사 갈림길에 도착햇습니다(16:13) 여기서 직진하면 사목재로 가고 용암사는 우측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16:13) 용암사 하산중에 선바위를 배경으로 찍어 봅니다(16:14) (16:15) 하산중에도 무명 바위들이 많이 보이네요(16:16) (16:22) (16:22) 용암사가 우측에 보입니다(16:22) (16:23) 동학사 남매탑 닮았네요(16:23) 용암사 전경(16:23) 옥천 용암사 동서삼층석탑이라네요(16:23) (16:24) 용암사 대웅전(16:24) 용암사 전각(16:25) 용암사를 떠나면서 찍어 봅니다(16:26) 용암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16:52) 여기서 택시를 불러 옥천 시내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복귀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첫댓글 회장님과 오붓한 산행하셨군요? 산행 흔적에 잠시 취해 잘 쉬었다가 갑니다.
잘보고 잘듣고 잘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