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7일 청풍 작은천국 펜션
외상의 상처는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가까운 약국으로 달려 간다지만
우리네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마음은 이곳 청풍 작은천국에서 치유를 할수 있다.
영혼의 상처를 치료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여행을 함께 떠났다.
여행자 - 박동일 윤명희 손희상 오미숙 윤성환
*작은천국 입간판
*청풍명월에 걸 맞는 물과 숲
*작은 천국 펜션 안으로 흐르는 시냇가
*깊은 곳은 어른 허리 만큼 된다.
*어둠이 찾아 오면서 펜션 발코니에 모여 연기를 모락 모락 피우면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각자가 준비한 몇가지의 밑반찬과 항정살을 감싸 안은 상추 쌈을 모두들 입안 가득 넣었다.
*가끔 고라니 울음 소리만 정적을 깨우는 한밤의 작은천국 야경
*그 어둠의 밤이 점점 깊어만 간다.
*한칸반 짜리 낚시대에 지렁이를 매달아 이놈을 유혹했다.
*낮에는 전혀 볼수 없었던 산메기 입질이 이밤을 바쁘게 하였다.
*주말을 이용한 휠링놀이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마음이 맞는 3가족의 여행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비록 이 여행이 끝나면 제각각으로 돌아가 또다시 삶의 현장에서 이를 악물고 지낼지언졍~~~
*씨알 좋은 산메기.
*어림잡아 30cm가 넘는 대어였다.
*대형 찬넬메기 만큼의 산메기.... 이렇게 큰 산메기는 처음으로 보았다.
*낚시꾼도 아닌 희상이가 이걸 잡았다.섬무당이 사람 잡는다더니.....쪕
*청정옥수
*인근에 있는 청풍 호반으로 발길을 옴겨 보았다.
*언제부터 저곳에 자리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동구밖 느티나무가 주는 평화로움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었다.
*청풍명월의 또 다른 상징인 청풍대교의 위용이 돗보였다.
*시간만 더있다면... 다 돌아 보고픈데....그것도 걸어서...~~
*잘리고 깍여나간 저 바위는 얼마나 많은 세월을 이곳에서 보냈을까?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구고 싶다.
*영혼의 상처를 치료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여행을 함께 떠났던 사람들....
청풍-작은천국폔션
주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300
전화: 043 - 652 - 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