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영]
p149 감사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충분히, 아니 더 많이 느끼게 한다.
하루를 더 살 수 있게 된것을 감사…
매일 사소한 일들 속에서 삶을 끌어안을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p150 먼저 그분을 바라볼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을 좀 더 내어들 수 있다.
감사하는 마음이 될 때 자족하게 되고 오직 그분만이 공급하실 수 있는 평화로 가득 찬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더 갖지 못해 안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p153 감사는 삶을 풍요롭게 한다
p157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로 인해 감사할 때, 우리의 사랑이 커진다.
감사는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평범하게 열심히 살 때 느낄 수 있으며
마음이 넉넉해져서 부럽지 않고
참고 기다리게 합니다, 제 경우엔…
[황정호]
#자기 성찰을 위한 질문
나는 삶에서 감사하기보다는 더 많은 성취 더 많은 도전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분주히 살아가고 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10%의 사람이기보다는 다음 전자제품 다음번 차 더 좋은 여행으로 내 마음이 가지고 갔다.
#결심 다지기
가던 길을 내려 놓고 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내와 자녀들의 말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학교에서 만나는 제자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지도한다.
적정기술연구회, 인공지능융합교육연구회, 테니스클럽, 라이딩모임에서 나를 사포질하는 친구에게 좀 더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자 사무적인 말투보다 애정어린 말투로
[송용호]
- 오늘의 말씀
바로 그날 열 명이 선물을 받았다. 그 중 한 사람만이 포장지를 벗겼다. 열 명이 그날 생명을 받았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이 땅에서 주어진 시간보다 자기 인생에 더 귀한 무엇이 있음을 깨달았다. 감사가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다. 감사는 당신을 변화시킨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하여 당신의 가슴을 열고 그분이 주시려는 모든 복을 다 받을 수 있게 한다.
- 오늘의 생각 :
감사한 일이 나에게 생겼다는 사실에 이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셨다는 것을 인지하면 감사가 나올 것인데… 왜 내가 먼저 나와서 자랑을 하고 있는지…
이제부터라도 감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먼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되어이지…
[심정보]
♡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라
나는 내인생 자체가 감사다
나는 어릴적부터 생과사의 위기에 처한적이 10번 정도는 된다
애기때 펄펄 끓는 가마솥에 뚜껑에 떨어져서, 3미터 높이 사랑채서 떨어져서, 홍수난 강물에 빠져서, 교통사고 등 고비가 있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살려주셨다
그리고 내인생 최고의 감사는 아내를 만난 것이고 두아들 우진이, 동진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다
특별히 장애의 몸으로 살고 있지만 큰아들 우진이를 선물로 주심에 감사다
한때는 우진이로인해 타락도하고 하나님께 불만, 불평도 하고 살았는데 어느 목사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 심정보 형제가 감당할 수 있으니 하나님께서 우진이를 선물로 주셨다는 말씀에 큰 감사를 느꼈다
그리고 아버지학교 를 통해 내인생의 후반전을 기쁨으로 살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드립니다
[정순국]
p153. 자기의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돌린 사마리아인 그는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선물인 것을 알았다.
p156. 구한것을 받고 당연히 여기는 이유는 여기 저기, 이일 저일로 바삐 옮겨다닌다. 시급해 보이는 수많은 활동들을 하느라 손쌀같이 달린다.
결심다지기
가족들에게 기대하는것 내려놓고 아내가 나를 향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감사함으로 받자.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의 울타리에 머물러준 것에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 바쁘게 뛰어다니며 마음이 분주하여 주변사람들이 나를 돕는 도움에 무반응하는 9명의 사람이 아닌 감사로 반응하는 한사람되게 하소서
[박선규]
17일이라는 시간만 남겨진 나는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고 오늘 하루 나에게 허락하신 감사거리에 대해 묵상해 본다.
“살 날이 정해져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당연시하고 지나가는 작고 아기자기한 순간들의 중요성을 안다”
삶이 17일, 408시간이라는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 나에게 주어진 환경, 풍경, 감정 모든 것을 더 느끼고 싶어할 것이다. 17일 후에는 이러한 환경, 풍경, 감정을 느낄 수 없을테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감사거리들로 가득하다. 사계절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한국에서 살고 있고, 편안하게 공부하고 쉬고 잠을 잘 수 있는 집도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차도 있고, 배고프면 맛집을 골라 밥을 먹으러 갈 수도 있다.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서 전세계 내가 가고 싶은 나라를 경험할 수도 있고, 많은 책들을 통해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생각을 접하고 소통하고 배울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건강이 있고, 나를 언제나 지지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가족이 있다. 이것으로도 충분한데 여기에 하나님이라는 존재까지 알고 있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적 정체성까지 깨닫게 되었는데 이 상황에 감사할 수 없다면 말이 되는가? (이 글을 쓰면서 기쁨과 행복과 풍요가 더욱 넘쳐남을 느낀다) 그런데 우리는 간혹 좀 더 나은 모습을 꿈꾸며 지금 주어진 감사에 시선을 두지 않는다. 더 건강했으면, 더 부유했으면, 더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을 하며 살았으면... 지금도 충분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삶을 점점 풍성하게 만들어 주실 터인데 조금 더 빨리 원하는 것을 얻고 싶어 하는 순간 내 안에 감사라는 긍정의 에너지가 약해진다. 세상은 빨리 돈벌고, 빨리 성공하고, 빨리 은퇴하여 원하는 삶을 살라고 부추긴다. 이러한 매력적인 말에 수 많은 젊은이들이 행복과 기쁨과 감사를 돈을 많이 번 뒤로 미루고, 성공한 뒤로 미루고, 은퇴한 뒤로 미룬다. 이미 나에게 주어진 상황이 당연한 것이 아닌데도 지금 현재 감사하지 않고 더 나은, 더 좋은, 더 높은, 더 발전된 모습을 갈망하며 감사를 미루는 것은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가? 주님과 동행한다면 숨쉬고 있는 지금, 내가 있는 그곳, 만나고 있는 그 사람 등 모든 상황 속에 의미와 가치가 담겨 있다. 기쁨이 숨어있고, 감사가 숨겨 있다. 매일의 삶은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오늘 하루 감사를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보물을 찾고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흘려보낸다면... 그것이 돈이든, 은사든, 삶에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대화든 그것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하루는 감사와 기쁨과 행복과 풍요와 사랑과 나눔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봐야 겠다.
<결심 다지기>
1.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하던 작은 일 대여섯 가지를 적어보라. 길가에 핀 꽃의 향내를 맡으며 삶을 아름답게 해주는 작은 것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라.
1)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일.
2) 다양한 책을 읽고 묵상하는 것.
3) 사랑하는 아내와 딸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4) 어머니에게 전화하면 전화받으시고, 와서 밥먹으라고 항상 말씀하시는 것.
5) 운전하며, 음악을 듣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일.
6) 내가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는 일.
[이만수]
p150.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더 갖지 못해 안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10시에 나와 최성민형제님과 동부지부의 윤용채 형제님, 김두수 형제님, 그리고 신디자매 이렇게 다섯이 정락교회 교육관에 있는 청소년부실에 모여 찬양연습을 한다.
분명 연습임에도 이 시간은 우리의 마음을 정말 뜨겁게 만든다.
함께 하는 형제들 자매님이 정말 고맙다.
이 밴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자산보다 더욱 귀하다. 형제님들과 자매님께 감사를 전한다.
[이원우]
P.154 "감사의 태도는 우리 가슴을 하나님을 향해 열어준다.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인생을 충만하게 살 수 있게 해주고, 숨 쉴 때마다 즐거워할 수 있도록 해준다"
17년이 넘었다. 앞을 못 보는 목사님과 매일같이 통화 한다. 어떤 날은 열 번도 넘게 나에게 전화를 한다.
성경을 찾아달라. 그 뜻이 무엇이냐? 등등... 앞을 못 보니 얼마나 답답할까? 그 몸으로 목회를 하니 얼마나 힘들까? 를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성경을 보고 읽고, 세상을 보고, 교회 성도 들도 보고, 식구들도 본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뼈저리게 느끼고 감사한 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다.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앞으로는 맘껏 누리리라
그러한 목사님을 나에게 붙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진혁]
아학4강 영성있는 아버지의 특징은 평안, 감사, 용서, 기쁨, 기도 다. 몇일전 용서를 돌아보게 하더니 오늘은 감사를 하게 한다.
강의중 ‘가장 비참한 삶은 감사를 모르는 삶’이라 한 대목이 생각난다.
사랑도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듯, 감사도 그렇다. 상대가 누구든 상황이 어떻든 표현을 하면 나의 마음을 자라나고 이미 주어진 구원을 경험 할 것이다.
1 매일 주어지는 업무, 매일 아침 올려지는 공동체 묵상, 건강을 관리하게 하는 당뇨, 사랑하는 아내의 아침인사, 자랑스런 아들과의 굿나잇 허깅!
2 루틴이 되어버린 일들이 감사하다!
3 지부, 북클럽, 알엔디 등 서로 다른 모양으로 만나는 아학공동체 형제님들에게 더 자주 감사하자. 간단한 업무로 감정없이 스치듯 자주 연락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말로 고마움을 표현해야겠다. 매일 만나는 이웃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안부도 묻자.
[김명덕]
코로나상황이 오기전에 우리에게 당연했던 일상이 감사의 조건인 줄 몰랐다
매일 같이 마스크를 써야하고 함께 예배 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일들이 그냥 아무때나 할 수 없었다
먼저 그 분을 바라볼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을 내어줄 수 있다
감사하는 마음이 될 때 자족하게 되고 오직 그분만이 공급하실 수 있는 평화로 가득찬다.
감사를 표현하라.
감사에는 우리를 영적, 정서적, 관계적으로 고치는 힘이 있다.
감사의 태도는 우리 가슴을 하나님께 향해 열어준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게하고 인생을 충만하게 살 수 있게한다
감사는 당신을 변화시킨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하여 당신의 가슴을 열고 그 분이 주시려는 모든 복을 다 받을 수 있게 한다.
감사는 삶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나는 고침 받은 나환자 중 감사한 한명인가? 아홉중에 하나인가를 돌아본다.
[김윤영]
#자기 성찰을 위한 질문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인생에 기여한 바를 두고 얼마나 자주 감사하는가?
마음이 무겁다. 자녀들 외에는 현재 없는 것 같다.
다만 아학 봉사및 후원. 고도원의 아침편지 후원, 한국컴패션 후원등 작은 물질 후원의 마음을 열어주시니 감사드린다.
#결심다지기
새 직장을 주시니 감사드린다.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시니 감사드린다.
동생들과의 관계가 서서히 회복되니 감사드린다.
화초에 관심을 갖게하시니 감사드린다.
책을 가까이 하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건강을 신경쓰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여행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회개와 감사의 생각을 주시니 감사드린다.
아학 동역자들과의 만남을 감사드린다.
[차영호]
149P. 살 날이 정해져 있는 사람은, (중략) 하루를 더 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한다. 매일 사소한 일들 속에서 삶을 끌어안을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153P.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 감사에 대해 돌아보며
나병환자의 평생 소원은,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여주고 문둥병이 완치되었다는 판정을 받는 것이고, 그 결과로 사회 공동체에 편입되어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아마, 9명은 그 절박함으로 제사장에게 갔을 것이다. 얼마나 절박 했으면 낫지도 않았는데 말만 듣고 맞아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을 알면서 제사장에게 갔겠는가?
그러나 성경의 스토리는 다르다.
지금까지 나의 감사는 ① 사회 기준과 나의 관점에서 감사를 바라보고 있는가? 아니면 ② 성경적 관점으로 감사(주님 앞에 엎드림)를 했는가? 돌아보았다.
◐ 결심다지기
1. 내가 영적 문둥병자였음을 늘 기억하겠다.
2. 나의 감사와 주님 앞의 감사를 분별하도록 훈련하겠다.
3. 감사는 구체적인 말과 믿음의 행동으로 드러내겠다.
4. 가족과 평생 분리된 삶을 살아갔던 문둥병자가 가족에게 돌아갈 때 느꼈던 마음처럼, 나도 고침 받은 자로서 가족들에게 다가가겠다.
5. 소외된 문둥병자 같은 세상을 위해 기도함으로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감사한 자의 삶을 살아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