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 구례 벚꽃
올해는 감자를 심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뭔가 허전해서 늦엇지만 감자 30쪽과 콩 종류를 조금 심었다.
콩이맘이 진두지휘하면서 동시에 행동대장 이다.
우리 마을에서는 3개월에 한번씩 농사용 비닐을 모아서 환경사업소에 갖다주는 서비스를 한다.
4/2일-나의 그녀들 3대가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화개벚꽃
민들레를 좋아하는 감성적인 손녀
녹차밭에서 운영하는 찻집은 소풍가듯이 차와 다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
녹차와 황차 그리고 따듯한 찻물
전망좋은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산벚꽃도 함께 피었다.
모래와 돌멩이를 좋아하는 손녀딸을 위하여 섬진강가로~
나의 소중한 그녀들 3대
작년에 순천만 정원에서 얻어온 튜울립
4/3일- 요즘 손목관절이 좋지않아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있다.
설봉농장에서 자란 쑥부쟁이
매실나무 아래 동부콩을 심으려는 콩이맘
4/4일-꽃을피고 언피해를 입어 매실열매가 많이 달리지 않았다.
4/5일-화엄숲길 산책중
계곡물소리가 참 듣기 좋다.
계절도 이제 연두연두한 색으로 변하고 있다.
청냇골에 배꽃이 하얗게 피었다.
모처럼 맑은날
이 봄이 가기전에 나무에 겨우 몇잎 남은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4/6- 서시천 둑방에는 아직도 벚꽃이 남아 있다.
2010년 4월6일 구례로 이사온지 만14년
그날도 구례 벚꽃은 참으로 화사하게 피었었다.
그날의 일기 https://cafe.daum.net/g209/JDPL/1
4/6-지리산 자락 구례로 이사를 오다.
치악산 생활을 접고 지리산 자락 구례로 이사가는날. 이사 전날 미리 이삿짐을 실어놓고 우리는 밤에 구례로 출발. 아침에 일어나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꽃 천지다. 이삿짐센타 직원분들
cafe.daum.net
서시천 벚꽃
너무 예쁘다.
두릅도 몇개 피었다.
이만하면 한번은 먹을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탱자꽃도 막 피려고 준비중
앵초도 계절을 잊지않고 고개를 내민다.
며칠새에 튜울립도 활짝 피었다.
두릅전
어제부터 봄나물에 비벼 먹는 밥맛이 너무 좋다.
첫댓글 손녀가 많이 컷네좋은 시간 보냈구먼좋아요
어느새 30개월이 되었네이제 대화가 되니 더 귀엽고 사랑스럽구만^^
나도 어제 저녁에 공주 내려가 비닐 멀칭하고 오늘 오후에 양주 올라 왔소
직장 다니랴농막 가꾸랴 바쁘구만~
그래 할아버지를 알아보고 안기고 더귀엽지난 틀째 손자 봤네 ㅋㅋ
축하하네 ~아이들은 사랑일세^^
주말에만 가서 농사일하려니 시간 쪼기고 힘들어 ㅠㅡㅠ
대충 햐~
기본만 해도 그래
이제 풀이 자라기 시작하면 ㅜㅜ
첫댓글 손녀가 많이 컷네
좋은 시간 보냈구먼
좋아요
어느새 30개월이 되었네
이제 대화가 되니 더 귀엽고 사랑스럽구만^^
나도 어제 저녁에 공주 내려가 비닐 멀칭하고 오늘 오후에 양주 올라 왔소
직장 다니랴
농막 가꾸랴 바쁘구만~
그래 할아버지를 알아보고 안기고 더귀엽지
난 틀째 손자 봤네 ㅋㅋ
축하하네 ~
아이들은 사랑일세^^
주말에만 가서 농사일하려니 시간 쪼기고 힘들어 ㅠㅡㅠ
대충 햐~
기본만 해도 그래
이제 풀이 자라기 시작하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