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케첩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립스틱은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립스틱과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나 신나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뒤 비벼서 세탁한다.
♣커피-홍차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없어지지 않으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얼룩진 곳 및에 손수건 등을 갈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음료수-술 얼룩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또 옷에 맥주와 소주 등 술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싸인펜잉크가 옷에 묻었을때
가제에 신나나 사염화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합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넣고 비벼서 빨면 잘 빠진다.
♣블라인드 먼지 청소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목장갑을 낀다. 일단 블라인드의 먼지를 털이개로 떨어낸 다음 주방용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낀 손을 담갔다가 하나하나 닦아 나간다. 장갑이 더러워지면 마치 손을 씻듯이 양손을 비벼 씻으면 된다.
,찻잔에 금이 갔을때
금이 가면 바로 우유를 듬뿍 넣은 냄비에 담가 5분 정도 끓인다. 그러면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에 들어가 메워 주기 때문에 금이 안 보인다. 접시에 작은 흠이 생겼을 때는 고운 사포로 살살 문질러 주면 흠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또 접시를 포개서 보관할 때는 냅킨과 얇은 종이를 한 장씩 사이에 끼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믹서기 청소법
먼저 쓰고 난 믹서기를 물로 잘 헹궈낸다. 그 다음 믹서기에 물을 반쯤 붓고 중성세제를 서너 방울 떨어뜨린 후 스위치를 가장 낮은 단계로 놓고 작동 시킨다. 1분쯤 믹서기를 돌린 후 거품이 난 물을 쏟아 버리고 다시 한번 헹궈내면 된다.
♣차창에 김이 서릴때
에어컨을 잠깐 작동시키면 히터로 더럽혀진 차 안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비누에 호일 감으면 오래 써
비누를 물에 불지 않고 오랫동안 쓰려면 호일을 잘라 비누의 하반부에 붙여주자. 물과 접촉이 차단돼 쓰는 동안 내내 새것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전자파 영향 덜 받으려면
TV나 냉장고와 같은 전자제품과 거리를 두고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전기담요, 휴대전화 등 몸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사용시간을 가급적 줄이도록 한다. 전자레인지와 전기스탠드도 가급적 몸에서 멀리해 사용하는 게 좋다. 참고로 선인장은 전자파를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녹차 한잔
컴퓨터를 매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전자파는 최대의 적이다. 그런데 녹차 한잔이면 전자파에 노출된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충분하다고 한다.
♣여름철 땀 배인 옷 빨래
여름철에 땀이 밴 흰 옷을 오랫동안 그냥 놔두면 소금기 때문에 색이 누렇게 변하기도 한다.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땀냄새가 제거되고 옷 색깔도 선명하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식초의 양은 물 한 대야에 한 찻숟가락 정도가 적당하다. 또 흰색 면소재 옷은 세탁 후 표백제를 넣어 10분 정도 삶은 뒤 깨끗이 헹군다.
♣크레파스로 낙서한 것을 지우려면
나무기중이나 벽에 크레파스로 낙서한 것은 면도날로 정성들여 깍아 내도록 한다. 물론 나무를 깎아 내는 것이 아니라 크레파스만을 깎아내야 한다. 그런 다음 부드러운 천을 대고 그 위에 뜨거운 다리미를 눌러 크레파스의 흔적이 녹아서 천에 묻어나도록 한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세제를 써서 북북 문질러 닦으면 깨끗해진다.
♣비가와서 사이드 미러가 안 보일때
효과적인 방법은 담배가루를 사이드 미러에 문지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담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일종의 표면장력 효과를 나타내 사이드 미러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막아준다.
♣바퀴벌레 극성 막으려면
밤에 남은 음식물은 바퀴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냉장고 등에 잘 넣어두고 식기, 수납장과 싱크대 등의 물기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른걸레로 깨끗이 닦아준다. 장롱과 선반 위에 고춧가루나 월계수잎 등을 올려놓으면 바퀴벌레의 극성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치약으로 손톱화장을
손톱을 다듬은 다음 손톱용 솔에다 치약을 묻혀서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칠한다. 이 때 물은 필요 없으며 닦고 난 다음에는 개끗이 닦아내고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개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방바닥 끈적거림 제거
방, 마루를 청소한 뒤 지물포나 보수센터에서 파는 물왁스를 헝겊에 묻혀 전체로 골고루 발라주면 여름 내내 끈적거림 없이 지낼 수 있다. 먼지가 잘 타지 않아 물걸레도 자주 할 필요가 없다.
♣껌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
방바닥 등에 붙은 껌을 제거할 때는 땅콩을 이용하면 간단하다. 땅콩의 지방분이 껌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때 땅콩버터가 있으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데, 껌이 붙어 있는 곳에 땅콩버터를 올렴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자연스럽게 껌이 제거된다.
♣구두의 표면이 벗겨졌을때
양초를 이용하면 된다. 양초 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 때 구두약을 칠하고 닦으면 헌 구두라도 새 것처럼 보이게 된다.
♣까맣게 탄 솥을 깨끗하게
까맣게 탄 솥이나 남비에 식초를 부어 놓는다. 10분정도 있다가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힘차게 닦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주 깨끗한 그릇으로 바뀐다.
♣손에 묻은 기름때를 지우려면
비누로 손을 씻은 다음 설탕을 손에 묻혀서 몇 번 비비면 기름때가 모르는 사이에 깨끗이 빠진다.
♣페인트 냄새 제거하는법
집수리를 하고 나면 페인트 냄새가 빠지지 않가 불쾌하고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환기를 시키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항상 창문을 열어둘 수만은 없는 일이다. 이럴 때는 양파를 잘라서 방에 두면 두가지 냄새가 서로 중화되어 페인트 냄새가 사라진다.
♣방바닥에 깨진 유리가루가 묻어 있을때
전구나 거울 등을 잘못해서 깨뜨렸을 경우에는 유리가루가 방 구석구석까지 흩어지게된다. 이런 경우에는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서 바닥을 닦아낸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 가루까지 깨끗이 흡수되어 안심할 수 있다.
♣젖은 우산을 세워놓는 방법
젖은 우산을 세워놓을 때 흔히 우산의 꼭지를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데 그러면 꼭지 부분에 빗물이 고여 우산살이 쉽게 녹슬게 되므로, 반대로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 게 좋다. 또 우산 손잡이가 끼워질 부분에다 무명실을 칭칭 감고 그곳에 접착제를 듬뿍 발라 꽂아두면 다시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물석쇠 때, 가스레인지 기름 없애는 법
때가 묻은 구이용 그물석쇠를 가열한 후 알루미늄 호일을 구겨서 문지른 다음 물로 씻어내고 다시 한번 가열한다. 튀김할 때 기름이 묻은 가스레인지는 그 주변에 밀가루를 골고루 뿌린 다음 천(반드시 건조된 것)이나 키친 페이퍼로 닦는다.
실내에서 개미를 없애는 방법
방이나 거실 등에서 개미가 자꾸 나오면 불쾌하다. 이럴 경우에는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깨끗이 없어진다.
♣변기의 냄새는 성냥 한 개비를 태워서
변기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성냥 한 개비를 켜서 태운다. 그러면 성냥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냄새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또한 말린 꽃에 향수를 뿌려 화장실 벽에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이 쉽게 시들지 않게 하는법
예쁜 꽃을 장식할 때 가능하면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기를 바란다. 이런 경우 표백제 1~2방울을 꽃병안의 물에 넣으면 박테리아 발생이 억제되어 싱싱함이 유지된다.
♣다림질할 때 유익한 방법
바지나 치마의 길이가 짧아 단을 낸 경우 단을 낸 부분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서 증기 다림질을 하면 선이 감쪽같이 없어진다. 주름을 세울 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 된다. 옷에서 향기가 나넥 하는 다림질법도 있다. 먼저 분무기에 물을 담고 향수 몇 방울을 떨어뜨린다. 그런 다음 분무기의 물을 옷에 뿌리고 다림질을 하면 옷에서 향기가 오래 난다.
♣손이나 발에 매직잉크가 묻으면
귤껍질로 즙을 내 문질러보세요
♣구멍난 고무장갑으로
쓰레기 봉투를 묶거나 과자 봉지 등을 묶을 때 쓰면 편하지요.
♣구두의 발 냄새 없애는 법
신발 속에 숯을 한 이틀 정도 넣어두면 냄새가 싹 없어진다. 또는 십원짜리 동전을 한 10개 정도씩 양쪽 신발에 넣어두고 2-3일씩 지나면 냄새가 없어진다.
♣카페트 청소하는 법
카페트를 청소기로 청소하면 먼지가 빨아들이고 묻은 때는 잘 안 빠진다. 이럴 땐 카페트에 소금을 뿌리고 닦아보라, 조그마한 티끌들이 소금에 달라붙어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카페트의 수명도 길어지고 빛깔도 선명해진다.
♣흰양말 은 레몬으로
목면 양말은 몇 번 신으면 나중에 아무리 세탁을 잘 해도 처음처럼 희게 되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레몬 두 세 조각을 넣고 함께 삶아보도록 한다. 가끔 이렇게 하면 본래의 흰색이 되살아 나게 된다.
♣주전자 속의 물때 제거
물주전자를 오래 쓰다 보면 거무스름한 물때가 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서 문지르면 간단히 제거된다. 만약 기름때처럼 끈끈해져 있는 경우에는 중성세제 액으로 닦도록 한다. 그리고 주둥이 부분과 같이 닦기 곤란한 부분은 식기용 표백제를 탄 물에 하룻밤쯤 담가두면 깨끗해진다.
장마철에 곰팡이가 핀 찬장은
이런 경우에는 소다를 큰 숟가락으로 한 숟갈쯤 물에 풀어서 거친 헝겊에 듬뿍 묻혀 닦아 낸 다음, 세제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이것으로 다시 한 번 닦아내다. 그러면 곰팡이가 깨끗이 지워질 것이다.
♣냄새가 밴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그릇은 이것저것 담다 보면 냄새가 잘 배는데, 생선이나 양념따위를 담았던 그릇은 특히 냄새가 많이 난다. 이런 냄새를 없애려면 풀을 뜯어다가 그릇 속에 하루쯤 넣어 두면 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가구는 콜드크림으로 닦는다
화장을 할 때 쓰는 콜드크림을 닦아 낸 화장지를 모아 두면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 이것을 한 장씩 고르게 펴서 장롱에 묻은 먼지를 훔쳐 윤기를 나게 해도 좋으며, 그 밖에 가구나 테이블을 닦아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보온병은 내용물이 꽉 차야 효과적
보온병은 내용물이 밖으로 넘쳐 나올 정도로 꽉 차게 담지 않으면 보온의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보온병을 살 때에는 불필요하게 큰 것은 피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시멘트 벽에 못을 박을 경우
시멘트 벽에 못질을 하려면 못이 잘 들어가지 않고 튕겨나오고나 비뚤어질 때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종이를 여러 번 겹쳐서 접은 다음 못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들어간다.
♣자물쇠를 잘 열리게 하려면
뻣뻣한 자물쇠에 기름을 칠하면 잠깐 동안은 잘 듣지만 얼마 못 가서 아주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다 조금 집어 넣고 몇 번 잠갔다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럽게 된다.
♣꽃을 드라이 플라워할 때
꽃에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린 후 약에서 2분정도 가열한다. 이 때 김이나 과자에 든 건조제를 함께 넣고 가열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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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상식: 식품의 지혜 2
생선구운 냄새는 진간장 태우면 없어져
생선을 구우면 온 집안에 생선 냄새가 퍼진다. 이럴 땐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팬이나 철망을 달군 뒤 그 위에 진간장을 한 방울 떨어뜨린다. 진간장이 타면서 향기좋은 냄새가 퍼지고 불쾌한 냄새가 싹 없어진다.
♣여름철 김치보관
여름에도 잘 익은 김치를 먹고 싶으면 냉장고의 냉동실을 잘 활용하면 된다. 김치가 알맞게 익었을 때 비닐 봉지에 한포기 씩넣어 밀봉한 다음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다. 김치를 만들면서 간을 잘못 맞춰 짜게 됐을 때는 무를 썰어 중간중간에 넣고, 싱거울 때는 젓갈류를 중간중간에 부어 넣어주거나 김치 위에 소금을 뿌려주면 된다.
♣사과의 효과
사과는 변비를 해소시키는가 하면 설사를 멈추게하는 상반된 작용을 하며 소화불량과 고혈압에 좋다. 매일 잠들기 전 사과 1개씩을 먹으면 장이 튼튼해지고 쾌변이 촉진되며 설사나 소화불량에는 껍질 벗긴 사과를 갈아 1회에 100~300g가량을 하루에 5번으로 나눠 먹으면 좋다.
♣속이 단단한 무우 고르기
무 잎을 문질러 보고 그 밑바닥이 파랗고 생기가 있으면 무가 좋은 것이고, 반대로 그 잎 밑이 하얗게 되어 있으면 무 속이 비어 있는 것으로 보면 틀림없다.
♣여름철 밥짓기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철에 특히 끼니마다 새 밥을 짓기가 쉽지 않다. 밥을 지을 때 술을 두 스푼 정도 넣으면 전기 밥솥에 오래 보관해도 쉬지 않고 냄새도 덜하다. 술은 먹다 남은 정종 등을 이용하면 된다.
구우려면
어느 정도 달군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생선을 구우면 눌어붙지 않고 제대로 구워진다. 생선을 구울 때는 여러 번 자주 뒤집지 말고 한쪽을 충분히 구워서 익힌 다음에 뒤집어 다른 쪽을 한번에 익히는 것이 좋다. 오징어나 새우 조개류와 같이 익으면서 살이 오그라드는 것은 굽기 전에 소금을 쳐주면 덜 오그라들게 된다.
♣보온밥솥의 밥을 항상 새 밥처럼
보온 상태에서 밥을 오래 두면 밥이 누렇게 변하고 푸석푸석해지는데 이를 막으려면 취사를 마치고 보온상태에 계속 두지 말고 그냥 전기 코드를 빼놓았다가 다시 식사를 하기 전에 취사를 눌러주면 된다. 2~3분후에 보온상태로 바뀌는데 밥 안에 수분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금방 한 밥처럼 맛이 좋다.
♣고춧가루 색깔 살리기
김치 담그기 하루 전쯤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와진다.
♣멸치국물 맛있게 내는 법
먼저 국물용 멸치는 넙적하면서 빛깔이 연하고 푸르스름한 광택이 나는 것을 구입해 머리와 내장을 떼어낸다. 끓일 때는 멸치와 물을 넣고 뚜껑을 열어두어야 비린내가 없어진다. 10분 정도 끓여주고 떠오르는 거품은 건져내고, 다 끓인후에는 체에 걸러줘야 국물이 깨끗하다. 국물을 만들기 전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볶아주면 구수한 맛이 깊어지는 효과가 있다.
♣볶음 요리 기름 튀는 것을 막으려면
기름에 볶아 요리할 때 소금을 한줌 프라이팬에 넣은 뒤 야채와 고기를 넣으면 기름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할 땐 미리 양념엔 소금을 약간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사과와 바나나 보관하는 방법
사과는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해도 되지만 양이 많을 땐 사과 상자에 모래를 깔고 그 속에 사과를 넣고 모래를 덮어두면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모래는 물을 조금 뿌려 약간 습하게 만든다. 열대 과일인 바나나를 먹다 남은 경우에는 실온에 그냥 두지 말고 껍질을 벗겨 속만 비닐봉지로 싸 냉동실에 넣어두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오래된 우유로
른 걸레에 묻혀 소파, 테이블, 서랍장 등을 닦으면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김치통의 냄새는
깨끗이 씻은 통에 각설탕 4조각을 넣어두면 쉽게 냄새가 없어집니다.
♣인스턴트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커피가루에 뜨거운 물을 두세 방울 떨어뜨려 걸쭉하게 만든 다음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저어주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가 됩니다.
♣옥수수를 랩에 싸서 전자렌지에
비에 오랫동안 삶지 않아도 아주 맛있게 익는답니다. 고구마, 감자도 같은 방법으로 해보세요.
♣냉장고 냄새 없애려면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을 꼭 짜서 김치통 옆이나 위에 올려 놓으면 김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쓰고 남은 찌꺼기는 가위로 오려 화분거름으로 사용하면 좋다. 또 오래된 식빵을 이용해도 그만이다. 까맣게 식빵을 태워 은박지로 아랫면만 싼 다음, 냉장고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효과만점.
♣전자렌지의 냄새를 없애려면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하면 음식냄새가 없어지고 오렌지 향기가 은은하게 남는다.
♣카레를 데울 때는 우유나 요구르트를
먹다 남긴 카레를 여러 번 계속해서 데우면 뻑뻑해지는데, 이 대 흔히 맹물을 넣는 경우가 있다. 그보다는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고 데으면 질척거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카레 특유의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맛을 더욱 돋우어 준다.
기침과 오미자
♣기침이 멎지 않아 고생을 하는 경우에는
오미자를 끓여서 보리차를 마시듯 자주 마시면 기침이 멎게 된다. 이 방법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생강을 넣고 끓이면 더욱 좋다. 맛이 새큼하고 빛깔도 앵두빛이라 아이들이 즐겨 마실 수 있어 좋다.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양파를 썰 때 눈이 매운 이유는
양파 속에 들어 있는 자극성 가스가 발산되기 때문이다. 이 때 양파를 잠시 동안 물(되도록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썰면 그 자극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 가스의 자극으로 눈이 몹시 아리고 눈물이 나오면 냉장고에 얼굴을 들이밀면 곧 아린 기운이 가실것이다
양배추나 레터스 손으로 뜯어야
양배추나 레터스 같은 채소류로 샐러드를 만들경우 가능한 칼을 대지 말고 손으로 뜯어서 만드는 것이 좋다. 왜냐 하면 칼은 쉬붙이로 되어 있어서 칼로 잘린 부분이 산화되어 비타민 C가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산화된다는 것은 쇠붙이에 녹이 스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잘닌 부분이 많을수록 더하다.
♣싱싱한 게를 사려면
게는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윤기가 흐르고 딱지나발을 모으고 있는 것을 구입하면 된다. 그리고 들어보아서 무거운 것을 고르고, 딱지를 살짝 손끝으로눌러 봐서 탄력성이 있는 것을 사면 더욱 좋다.
♣믹서로 갈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들
믹서로 갈았을 때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는 것들은 홍당무, 감자,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이고, 양배추, 양파, 무, 토마토, 굴 등은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느다.
♣많은 양의 김을 한꺼번에 구우려면
많은 양의 김을 한꺼번에 구우려면 대개 시간도 만히 걸리고 곱게 구워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한 번 써보면 달라질 것이다. 먼저 기름과 소금을 김에 골고루 바른다음 알루미늄 도시락에 적당한 크기로 썬 김을차곡치곡 쌓아 뚜껑을 덮고 은은한 불에 올려 놓는다. 2~3분 지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그 많은 김이 모두 알맞게 구워져 있을 것이다
♣두부를 타지 않게 부치려면
두부전을 부칠 경우 물기를 빼고 굽느다 해도 눌어 붙어서 두부살이 터지는 예가 많은데, 이 때 먼저 다른 냄비에다 소금물을 약간 끓인 다음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자라서 끓는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가 꺼내어 부치면 아주 잘 부쳐진다. 또한 맛도 짭짤하게 간이 맞아 먹기도 좋으며 하루 이틀쯤 보관했다가 먹어도 변하지 않는다.
빼기
조개는 반드시 요리하기 한두 시간 전에 소금간이 된 물에 담가 두는데, 이 때 놋수저나 칼 같은 쇠붙이를 함께 넣어둔다. 그러면 조개는 속에 품고 있는 흙이나 모래를 모두 뱉어 놓으므로 모래 없는 깨끗하고 담백한 국을 끓일 수 있다.
♣육류 요리에는 겨자를
쇠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는 흔히 마늘이나 새우젓을 곁들여 먹는데, 이보다 겨자를 곁들여 먹으면 훨씬 맛이 좋다. 겨자의 톡쏘는 매운 맛이 육류의 살 속에 있는 본래의 맛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 요리에는 더더욱 효과적이며 아울러 뒷맛도 개운하다.
♣국이 오래도록 식지 않게 하려면
손님을 초대했을 경우 국을 자주 데워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이럴 때에는 국을 끓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풀면 국이 훨씬 오랫동안 식지 않는다. 왜냐하면 녹말가루로 인하여 국물이 끓는 온도 자체가 높아져 있는데다가 또 그릇에 국을 퍼 놓아도 그릇 안에서 대류작용이 잘 일어날 수 없어서 국이 잘 식지 않기 때문이다.
♣멸치머리 이용법
흔히 멸치는 머리부분을 떼내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모아 두면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즉 멸치머리를 곱게 빻아 체를 친 다음 볶은 깨소금가루와 함께 병에 넣어 두든가 아니면 따로 병에 다 넣어 둔다. 그랬다가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한 숟가락씩 넣으면 음식맛이 아주 좋아진다. 구미에 따라서는 조미료보다 더 좋은 맛을 낼 수도 있다.
♣냉동 식품을 해동시킬 때
동태와 같은 냉동식물은 녹여 쓰는 방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고기류는 냉장고 안에 넣어 둔 채 자연 해동시키는 것이 좋으며, 야채류는 포장에서 꺼내 데치듯이 뜨거운 물에 넣어 급히 해동시키는 것이 좋다. 어패류는 냉장고 안이나 흐르는 물에 자연 해동시키는 것이 좋은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해동시킬 때는 비닐 봉지에 넣어서 담근다.
국 끓이는 요령
된장국을 끓일 때는 여러 번 쌀을 씻어 낸 후 깨끗한 뜨물을 받아 두었다가 그 뜨물을 붓고 은근히 끓이면 맛이 구수해 지는데 이 때 간은 된장으로 맞춰야 제맛이 난다. 또한 된장국을 지나치게 오래 끓이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을 끄는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 된장을 풀면 처음에는 작은 거품이 일다가 조금 지나면 커다란 커품이 일기 시작하는데 이 때가 불을 끄는 적절한 시기다.
♣떡쌀 담그기
떡쌀을 담글 때는 흔히 밤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에 건져 내어 빻는 경우가 많은데, 쌀을 물에 너무 오래 담가 두면 좋지않다. 쌀이 물을 빨아 들이는 속도는 처음 5분 동안은 흡수량이 10%, 1시간쯤 지나면 80%, 3시간이 지나면 쌀은 더 이상 수분을 흡수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흡수 속도는 빨라진다.
♣진짜 꿀을 알아내는 법
꿀은 숟가락에 따라서 떨어뜨려 보아 물엿처럼 주르르 흘러 내리면 가짜이고, 응축력이 있어 또박또박 자라서 떨어지면 진짜 꿀이다. 그리고 꿀을 구입할 때는 봄에 딴 첫꿀과 가을에 딴 꿀은 피하는 게 좋다.
♣김치가 쉬는 것을 막으려면
여름철에는 김치가 쉽게 쉬어 버린다. 김치를 담그기 전에 계란 껍질을 깨끗한 가제에 싸서 독속에 넣으면 김치가 잘 쉬어지지 않는다. 이미 쉬어버린 김치는 깨끗이 씻은 조개 껍데게를 넣어 두면 한나절만 지나도 신맛이 없어질 것이다.
♣맛좋고 영양 많은 칼국수 요리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려면 밀가루 반죽을 할 때 멸치가루와 콩가루를 함께 넣고 거기에 소금과 조미료 등을 적당히 넣어 반죽해서 끓인다. 그러면 맛도 한결 좋고 단백질과 칼슘을 첨가했으므로 영양가도 높은 식품이 된다.
♣설탕통에 개미가 꾈 경우
이런 경우에는 설탕통이나 꿀통의 입구 아래쪽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 놓으면 개미가 얼씬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싫어하 기 때문에 단내를 맡고 올라가다가도 고무냄새 때문에 그만 모두 물러가고 만다. 일단 개미가 통 속에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불옆에다 놔두면 개미는 모두 기어 나온다.
♣냉장고에 넣어서 좋지 않은 식품들
냉장고라 해서 어떤 식품이라도 넣어 두기만 하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바나나, 고구마, 마요네즈, 가지나, 빵 따위는 냉장고에 넣어 두면 오히려 본래의 맛이 떨어진다. 빵류는 장마철에 곰팡이가 필 염려가 있을 때만 냉장고에 보관한다.
♣삶은 계란을 곱게 써는 요령
삶은 계란을 곱게 썰기 위해서는 식칼을 뜨거운 물에 한 번 담갔다가 꺼내어 썰면 노른자가 망가지지도 않고 보기 좋게 썰어진다. 떡을 썰 때도 마찬가지이다.
♣미역을 무칠 때는 미리 식초를
미역은 좀처럴 맛이 배어 들지 않는 재료 가운데 하나로, 미역을 무치기 전에 식초를 뿌려두면 맛이 잘 배어들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된다.
♣오이지 담그는 요령
먼저 오이를 쌀뜨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항아리에 담갔다가 꺼내어 항아리에 담고 소금물을 끓여서 뜨거운 채로 항아리에 붓는다. 그런 다음 소금물이 다 식으면 댓살이나 헌 소쿠리를 엎어 돌로 눌러 둔다. 그러면 오이지가 변하지 않고 한층 더 아삭아삭해져 맛있게 된다. 꼭지가 쓴 오이는 쓴 부분을 잘라내어 간장에 담가 두면 쓴맛이 빠진다.
♣오징어 요리 때는 표면에 칼집을
오징어를 그냥 삶는다든가 졸일 대에는 살이 되틀리고 요리가 볼품없이 되는 수가 많다. 그러므로 칼집을 내는데 한쪽은 바둑판 모양으로, 다른 한쪽은 다이아몬드꼴로 하는 것이 좋고 칼은 약간 비스듬이 눕혀서 써는 것이 모양도 한결 낫다.
♣레몬.오렌지 즙내기
레몬이나 오렌지를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강에서 1분간 가열한다. 그러면 연해지는데 이 때 즙을 짜면 많은 양을 얻을 수 있다.
♣밥 데우기
밥이 식이서 딱딱해지면 밥 위에 물을 부리고 랩을 씌운 후 강에서 2분 정도 데운다.
♣눅눅해진 소금 말리기
접시에 종이 타월을 깔고 소금을 편 뒤 강에서 20초간 가열한다. 그러면 소금이 뽀송뽀송해지고 세균도 제거된다. 고춧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눅눅해진 과자 데우기
접시에 종이 타월을 깔고 눅눅해진 과자를 나란히 놓고 가열한 후 식히면 바삭바삭해진다.
♣냉동만두 익히기
냉동만두를 물에 담갔다가 바로 건져 넓은 접시에 한층으로 담아 랩을 씌우고 가열해준다. 레인지에서 꺼내 1~2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랩을 벗기면 말랑말랑 해진 만두를 바로 먹을 수 있다.
♣콩 불리기
대접에 물을 붓고 반 컵 정도의 콩을 담은 뒤 4~7분간 가열하면 금방 불려진다. 랩은 씌우지 않는다.
♣쑥찜질 타월 만들기
젖은 수건에 깨끗이 씻은 쑥을 싸서 2분간 가열하면 된다.
♣행주 소독하기
젖은 행주에 중성세제 한 두 방울을 떨어뜨린 후 비벼서 비닐 봉지에 넣고 강에서 3분간 가열하면 된다.
냄새 없애기
전자레인지는 여러 가지 요리를 하므로 냄새가 날 수 있다. 물 한 컵에 레몬 두 조각을 넣어 강에서 2~3분 동안 가열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 다. 또는 보리차나 홍차 한 잔을 넣고 가열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귤 껍질을 넣고 1분 정도 가열해도 냄새가 달아나다.
♣스팀 타월 만들기
날씨가 추울 때 집에 손님이 오면 젖은 타월을 레인지에 1분정도 가열한 후 따뜻한 물수건을 내놓는다.
♣호두.은행 볶기
은행, 호두에 칼집을 내 강에서 40초 가열한다.
♣빵가루 만들기
빵을 잘게 잘라 키친 타월 위에 놓고 2분가 가열한 후 손으로 비빈다.
♣건포도 부드럽게 만들기
꾸덕꾸덕해진 건포도에 물이나 포도주를 조금 뿌려 랩을 씌운 뒤 30초 가량 가열한다.
베이컨 맛있게 굽기
접시에 냅킨 두장을 깔고 베이컨을 나란히 놓은 뒤 냅킨으로 덮고 가열하면 바삭바삭해지고 전자레인지 내에 기름이 튀지 않아 편리하다.
♣참깨 볶기
참깨를 깨끗이 씻어 채로 받쳐 물기를 뺀 후 넓은 접시에 놓고 3~4분간 가열한다. 중간에 한번 뒤적거려 준다.
♣식품 고르는 요령
▷오징어:오징어는 푸르고 짙은 회색이 돌면서 광택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김:김을 잘게 찢어서 물에 담갔을 때 끈적끈적하게 녹으면 질이 좋은 김이다.
▷닭:닭은 살이 핑크색 을 띠고 껍질을 크림색을 띠는 것이 싱싱한 것이다
▷낙지:낙지는 모에 탄력이 있고 미끈거리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 또 눈알이 툭 튀어 나온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좋은 것이다.
▷메주:요즘은 메주를 직접 만들지 않고 사는 집이 많은데 메주를 구입할 때는 색깔이 황록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황록색을 띠는 메주는 콩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이 아미노산 분해가 잘 되어 간장과 된장의 맛을 좋게 한다.
▷통조림:통조림의 통이 찌그러져 있거나 깡통 표면에 녹이슨 것은 상한 것일 수 있다. 깡통의 뚜껑과 아래쪽이 약간 들어간 것을 고른다.
▷맛있는 배추: 맛있는 배추를 고르려면 배추 뿌리 부분을 칼로 도려내 맛을 보면 알 수 있다.맛이 고소하면 달고 맛있는 배추다.
▷신선한 계란:계란은 태양을 향해 비춰보았을 때 투명한 것이 또 계란을 물 속에 집어 넣었을 때 옆으로 가라앉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냉장 보관 되었던 계란은 꺼내 놓아서 실내 온도가 되었을 때 시험해봐야 한다.
▷싱싱한 새우:새우는 만져 보아서 탄력이 있고 껍질에 윤택이 있어야 한다. 또 수염이나 다리가 늘어지지 않는 것이 싱싱하다.
100% 활용법
♣레몬♣
1.레몬 얼음
- 레몬을 잘게 자른 뒤 얼음그릇 각 칸마다 한 조각씩 넣어 얼린다. 물통에 이 얼음을 넣어 마시면 상큼한 레몬향이 확 퍼진다.
2.얼려서 보관
- 쓰고 남은 레몬을 잘라 랩 위에 펼치고 랩을 한 장 더 씌워 냉동실에 넣어둔 다음 필요할 때 사용.
3.꿀이 하얗게 굳었을 때 레몬을 한 조각 넣어주면 하얀 결정물이 녹는다.
4.가습기 물에 약간의 레몬즙을 넣으면 방안 가득 레몬향이.
♣녹차♣
1.탈취제
- 화장실 냄새는 집안의 골칫거리다. 이때 찌꺼기를 말려두었다가 사용하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차잎 말린 것을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주변에 뿌려두면 벌레나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2.목욕제
- 차잎을 주머니에 넣어 물에 띄워 두었다가 목욕하면 기분 나쁜 냄새가 사라지고 피부의 윤기도 좋아진다. 또 피로회복과 피부병에도 도움을 준다.
3.입냄새 제거
- 차는 수렴성이 강해 구취제거에 큰 도움을 준다. 차잎을 넣고 씹어 주면 입안의 음식 냄새가 사라진다.
4.가구냄새 제거
- 가구를 구입하면 집안에 가득한 기름과 칠 냄새로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이때도 차잎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차잎을 담근 물에 걸레를 빨아 닦아내면 냄새가 말끔히 가신다. 물걸레질을 한 후에는 마른걸레로 뒷마무리를 해야 수명이 오래 간다.
5.발냄새 제거
- 신발에서 나는 냄새는 차잎을 신발 밑창에 깔아두면 해결된다. 밤 사이 미리 깔아 두었다가 아침에 신으면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된다.
6.눈 마사지로 이용
- 실내의 건조한 공기난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 또는 독서 등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이때 눈 머리를 눌러준 뒤, 한 번 우려낸 티백의 물기를 꼭 짜 눈두덩위에 올려 놓는다. 눈의 피로감을 없애주고 꽃가루에 의한 가려움도 완화시킨다.
7.화분비료로 사용
- 실내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관엽식물이나 화분의 식물에 녹차 찌꺼기를 비료포 활용한다. 뜨거운 물에서 녹지 않고 남아 있는 차잎의 단백질 성분이 식물의 발육에 도움을 준다.
♣숯♣
1.수돗물을 정화해준다.
- 숯을 물통에 넣어두면 염소와 같은 잔류성분을 없애 물맛이 좋고 잘 변질되지 않는다. 물 1리터당 20~30그램짜리 숯 한 두 토 막이면 충분하다. 활성탄보다는 섭씨 1,000도의 고열에서 구워낸 백탄을 쓰는게 좋다. 숯 겉 부분을 물에 씻어 말린 뒤 열 번 종도 사용할 수 있다.
2.삼림욕 효과가 있다.
- 숯은 고성능 필터 역활을 한다. 실내에 평당 1kg의 숯을 천주머니에 넣어 대나무 바구니, 항아리 등에 담아 놓으면 탈취, 공기청정, 습기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장실 냉장고 쓰레기통 신발장 등의 악취를 제거하고 주방의 바퀴벌레도 쫓아준다.
3.유해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콘크리트 바닥재 도료 등의 건축자재는 화학물질이어서 몸에 해롭다. 집안 여기저기 숯을 놓아 두면 유해물질과 습기를 흡수해 두통,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 을 없애준다.
4.숙면을 도와준다.
- 침대 밑의 숯을 놓아두면 머리를 맑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취침중에 생기는 노인들의 탈수현상도 어는 정도 완화한다.
5.피부미용에 좋다.
- 잘 씻은 숯을 부직포에 싸서 욕조에 넣어 두면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지며 피로도 풀린다. 냉.대하증, 치질 등에도 효과가있다.
6.음식이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 음식물이 썩는 것은 부패성 미생물이 서식하기 때문.0.5~1kg의 숯을 냉장고나 야채박스에 넣어두면 식품의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7.애완동물의 진드기를 없애준다.
- 애완동물 근처에 숯을 놓아 두면 진드기 등 지저분한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분뇨의 악취도 훨씬 덜하다.
8.농약을 제거한다.
- 과일이나 야채를 적당량의 숯과 함께 물에 담가 놓으면 농약성분이 제거되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또 밥을 지을 때 숯 한덩이를 잘 씻어 밥솥에 넣어두면 밥맛이 구수하고 오래 두어도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차를 끓일 때 숯을 넣어도 맛이 좋아집니다.
9.화초를 싱싱하게 한다.
- 베란다나 정원에서 기르는 화초에 숯가루를 뿌려주면 병충해에 강해진다. 유실수의 경우 열매가 많아지고 맛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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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상식: 의약지혜 3
눈의 피로 해소하려면
눈을 감고 손가락 두 개로 눈 위를 꾹 눌러준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눌러준다. 3초씩 서너 차례 되풀이한 다음 눈동자를 위아래좌우로 회전시킨다. 푸른 하늘을 쳐다보는등 멀리 있는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효과적. 당근 한 개와 사과 반쪽, 레몬 반쪽을 갈아 꿀을 조금 섞어 쥬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베개의 적당한 높이는
특별히 따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베개는 가급적 낮을수록 좋다. 어깨를 받쳐주면서 쿠션이 있어야 하며 높이는 6~8cm가 적당. 소파에 누워 있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있다보면 근육과 인대가 긴장돼 일시적으로 목을 가누기 힘들 때가 종종 생기는데 이럴 때는 마사지와 따뜻한 물수건으로 목 주위의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불면증 없애려면
잠이 오지 않을 때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세게 구부려주면 머리에 모여있던 혈액이 갑자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엄지발가락 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잠을 이룰 수가 있다. 식초를 조금 마시거나 양파즙을 머리 가까이에 놓아 두고 자는 것도 불면증을 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위장기능을 북돋우려면
위장이 약한 사람은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평소 설사를 자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자소엽이라고 부르는 차조기잎에는 위장의 기능을 북돋우는 ''''''''''''''''''''''''''''''''페닐알데히드''''''''''''''''''''''''''''''''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등산할때 발의 물집을 막으려면
등산을 다닐 때 발이 부르트거나 물집이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양초와 비누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먼저 발이 부르트는 것을 막으려면 발에다 마른 비누칠을 하고 양말을 신으면 된다. 비누가 미끄럽기 때문에 양말과 발바닥이 착 달라붙지 않고 걸을 때마다 유동성이 생기기 때문. 또 양초나 비누로 양말 표면을 문질러 주는 것도 물집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모기에 안 물리려면
모기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사람이난 젖산 냄새나 땀 냄새 같은 각종 향기를 맡고 달려들므로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자.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잠옷도 밝은 색을 입는다. 모기는 집안에 들어오면 처음에는 벽에 붙어 가만히 있는 습성이 있으므로 아기들 잠자리는 가급적 벽에서 멀리 둔다.
♣식욕 증진시키려면
식욕이 없을 때는 각종 수프, 유즙, 고기즙, 청주, 포도주 등을 식전에 조금 먹으면 소화액을 분비케 해서 식욕이 증진된다. 누룽지도 식욕의 증진을 돕는다. 탄산가스가 든 청량음료나 후추, 생강, 겨자, 고추 등 각종 향신료도 직접 위벽을 자극하여 식욕을 증진시켜 준다. 그러나 아무리 식욕을 증진시켜 준다 해도 위염, 위궤양, 방광염, 신장염 등이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향신료는 금물이다.
♣부추된장국 체하고 설사 때 효과
부추는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에 체하고 설사할 때 부추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효과적이다. 부추는 장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도 좋다. 부추는 또 생선과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므로 고기요리시 함께 넣어 조리하면 좋다. 부추는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나오는 것이 가장 맛있는데 잎의 색깔이 선명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굵은 것이 좋다.
♣눈 다래끼 치료법
눈에 다래끼가 났을 땐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루 3~4회 정도 눈 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주면 농양의 상부조직이 얇아져서 농의 배출구가 쉽게 뚫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농이 자연히 흘러나오게 된다. 이렇게 집에서 이틀 정도 치료했는데도 효과가 없으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받는 것이 좋다.
♣고혈압에는 솔잎을
예로부터 솔잎과 혈압과는 서로 밀접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 솔잎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즙을 내 매일 식전에 한 두 숟갈 정도 먹으면 부작용이 염려되는 어떤 약보다도 안심할 수 있고 효과도 좋다.
빈혈 예방에 좋은 식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 않았다가 일어날 때 현기증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경우 빈혈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기름기가 적은 생선, 두부, 콩, 김, 멸치, 간을 비롯해 계란, 탈지유 등 철분의 생성을 돕는 식품이 좋다. 마른 살구와 건포도, 사과, 매실 등도 단백질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좋다.
♣혈압
▷고혈압
옛부터 솔잎과 혈압과는 끊을 수 없는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 솔잎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이것을 절구에 찧어서 즙을낸다. 이 즙을 매일 식전에 한두 숟갈 정도 먹으면 부작용이 염려되는 어떤 약보다 안심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저혈압
저혈압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체위를 변화시킬 때 현기증을 느끼는 것이다. 또 쉽게 피로를 느끼고 까닭없이 지속되는 두통으로 고통을 겪는다. 입맛이 없고 기운이 없어지기도 한다.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저혈압의 치료원칙도 합리적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이다. 단백질, 비타민B, 칼슘을 충분이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현미, 팥, 당근, 시금치, 양배추, 연뿌리, 간 등은 저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다. 한편 저혈압은 타고난 체질과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네, 체질 개선법 으로 마른 수건을 이용한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즉 마른 수건으로 전신을 문지르되 왼손에서부터 시작해서 어깨까지, 그리고 오른손에서 어깨로 마사지 한다. 다음은 가슴과 복부, 등, 허리, 엉덩이 순으로 문지르되 반드시 먼저 왼쪽에서 중앙으로 한 다음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마사지 한다. 마지막으로 발을 문지르는데 역시 왼쪽부터 시작해서 밑에서 위로 마사지 한다. 아침마다 꾸준히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노곤하다.
마땅히 아픈데도 없고 몸져 누워 앓은 정도도 아닌데 온몸이 노곤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을 때는 편식을 하여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밥만 의존하지 말고 여러 가지 반찬에서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이가 고르지 않고 벌어지거나 비뚤어져 있다.
이가 작았다 컸다하고, 이 사이가 벌어지거나 비뚤어져 보기 흉한 충치가 생기기도 한다. 이것은 칼슘, 비타민A, C, D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때는 우유, 달걀노른자, 버터, 간유, 작은 생선, 해초류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설사를 자주 한다면
아이가 설사를 할 경우에는 영양 부족이 아니면 세균 감염에 의해 일어나다. 이때는 곡류를 끓여 물게 하여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변비는 신경성 질환이나 비타민이 부족한 곡류 편식으로 장의 기능이 약해져 일어나는데 이때는 생과일, 야채 또는 기름류를 섭취해야 한다.
입주위가 헐고 짓무른다면
입술이 갈라지고 허옇게 짓물러서 짜거나 매운 것을 먹으면 쓰라린다거나 얼굴의 여기저기에 여드름 비슷한 것이 난다면 혹시 소화기관이 나빠서 일어나는 증세가 아닌지 우려하게 된다. 이것은 비타민 B2부족일 때 많이 일어나는 증세이다. 이럴 때는 우유, 달걀,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한다.
♣귀울음이 날 때
귀울음이 계속 된다든지 빈번하게 일어난 경우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손가락이 뒷머리로 가도록 하여 양손의 손바닥으로 두 귀를 막고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으로 뒷머리를 툭툭 두드리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마치 큰 북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을 20~3회 정도 반복하다 보면 귀울음이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
♣기침을 멎게 하려면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는 억지로라도 참아서 버릇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의 흰부분을 길이 5cm로 잘라서 헝겊에 싸서 코에 가까이 대고 호흡하면 기침이 멎는다. 또 대추씨에 약간의 감초를 넣고 서서히 달여 1일2회씩 3일 정도 마시면 효과가 있다. 기침이 계속해서 나올 때는 집게손가락으로 귓밥아래를 힘주어 눌러 본다. 귓밥을 힘껏 누르면 그 아픔 때문에 기침을 일으키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기침이 줄게 된다.
♣코가 막힐 때는 쑥을
코감기에 걸리면 우선 코가 막히는 것이 갑갑하다. 이럴 때 코를 시원하게 트이게 해주려면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간 기우면 거짓말같이 막혔던 코가 툭 트인다. 특히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
♣못이나 바늘에 찔렸을 경우
못이나 바늘에 찔렸을 때는 우선 그 자리를 방망이로 두드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된다. 두들길 때는 침에 묻어 들어간 독기가 완전히 밖으로 스며나올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데 대개는 두들겨서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면 안심할 수 있고 상처에 옥시풀이나 요오드팅크를 바라두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