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선정 세계 50대 여행지 1위 : 그랜드 캐니언

[서울서울]

세계 최대의 불가사의

   BBC 선정 세계 50대 여행지 1위 : 그랜드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약 7000만 년 전,

이 일대를 포함한 넓은 지역이 지구의 지각 변동에 의해 카이밥 융기를 형성한 데서 시작된다.

약 4000만 년 전,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이 진행되어 약 200만 년 전쯤에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지금도 침식은 진행되고 있다.

평균 깊이는 약 1500 m, 길이는 446 km, 폭은 6 km에서 최대 29 km에 이른다. 가장 깊은 곳은 1.8 km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된 

 세계에서 가장 깊은 대협곡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다채로운 색상의 단층, 높이 솟은 바위산과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도도히 흘러가는 콜로라도 강이 어우러져 장엄한 파노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1919년 미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그랜드캐년은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객의 수는 한 해 3000만명 쯤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많단다.

 라스베가스로부터 아침 6시 기상하여 차로 6시간 달렸다.

옵션 150 $ 내고 경비행기 를 타 봅니다. 비행 조정사와 기념 사진도 찍어보고.

무섭다고..혹시 안타보면 후회할까봐 위험 부담을 안고 .......간이 콩만해지는듯, 무서워라.

젊은이들만  탓군요. 모두 아이맥스 영화를 보러 가셨나봅니다.

"도와주세요. 하느님!!"

 

                        

 콜로라도 강 줄기가 보이네요.

 

수억 년 세월을 담은 지질학 교과서
447㎞에 이르는 그랜드캐니언 중에서도 파웰 호수에서 미드 호수까지 90㎞구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강에 의해 침식된 계단 모양의 협곡과 색색의 단층, 기암괴석들은 일출이나 일몰 때 훨씬 풍부한 색감을 드러내므로 한낮보다는 새벽이나 저녁에 더욱 아름답다.

그랜드캐니언은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학술적인 가치도 높은 곳이다.

1500m에 이르는 협곡의 벽에는 시생대 이후 20억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그대로 드러나 가히 ‘지질학 교과서’라 할 수 있다. 또한 메마르고 황량한 듯 하지만 콜로라도 소나무를 비롯한 식물 1500여 종, 조류 300여 종, 줄무늬다람쥐를 비롯한 포유류 76종이 서식하고 있다.

곳곳의 녹지대에는 수천 년 전부터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인디언 보호지구들이 흩어져 있다.

북미 대륙의 주인이었으나 이제는 특정 구역에서 보호를 받는 신세가 된 인디언들의 모습은 소위 ‘신대륙 개척의 역사’를 씁쓸하게 되새겨보게 한다.

 

 I-MAX 영화를 본 분들과 함께 관광버스를 타고 대협곡이 보이는 전망대로 올라가서

 다시 한번 보았답니다.

계곡 평균 깊이는 약 1200 m,  발 �디뎌 떨어지면 큰 일~

 

수억 년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에 깎이고 고원이 융기하는 대변화를 겪은 끝에 탄생한

장엄한 대자연 그랜드캐년  협곡을 바라보며

무한한 하느님의 피조물인 유한한 자신의  존재가 너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위대한 창조주의 섭리 속에  결국 우리는 자연의 흙으로 돌아가야하는 존재.

잠시 동안 이 세상에 순례객에 불과한 인간.

나 자신은 과연 누구인가? 를 생각해보며 

<FONT color=#1b496a><STRONG>자연 앞에 겸허한 마음을 다시 새롭게 갖어봅니다.

</STRONG></FONT>

콜로라도 강 옆 호텔에 하루 마무리.   오늘도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출처]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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