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예물(禮物 : The Wedding Presents)-먼저 신부들은 첫번째 예물인 '진리의 말씀'을 받기 위해서는

[대천광자]

14. 예물(禮物 : The Wedding Presents)

사랑하는 딸아!

성서를 보아라. 창세기 24 : 22절에 '반 세겔의 금귀고리 한개와 열 세겔짜리 금팔찌

두개'를 리브카에게 주는 엘리에셀의 이야기와 53절에 '은 장신구들과 금 장신구들과

의복'을 꺼내어 리부카에게 주는 엘리에셀의 이야기가 있단다.

이것은 예수아의 예표인 이삭의 신부가 되는 리브카에게 사난다 멜기세덱의 예표인

 '아브라함'이 자신의 종인 성령의 예표인 '엘리에셀'을 보내어 이삭의 아내 될 여인을

찾아 오라고 하는 전승을 기록한 것을 찾으라 하였단다.

먼저 '반 세겔의 금귀고리 한개와 열 세겔의 금팔찌 두개'는 아름답고 정결한 신부감인 남자 경험이 없는 여성이었던 '리브카'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인데, 우물가에 도착한 엘리에셀이 물을 청하였을 때 어떻게 하였는지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엘리에셀이 마음에 감동을 받아 주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주게 된 '첫번째 예물'이었단다. '은장신구들과 금장신구들과 의복'은 주인인 아브라함의 형제인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딸임을 알았을 때에 주게 된 '두 번째 예물'이었단다.

신부인 '리부카'에게 주어진 예물은 첫번째로 먼저 신부로서의 아름다움과 정결함과 순종을 보고 결정한 것이었으며, 두번째로 그리스도의 족보, 아멜리우스 계보에 속하였는지를 보고 결정한 것이란다.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에게 자신의 아들인 이삭의 신부를 이방에서 찾지 말고, 자신의 친족에게서 찾으라고 한단다. 그래서 자신이 떠나왔던 고향으로 보내게 된단다. 그리고 없으면 그냥 돌아오라고 하였단다.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고향에 도착한 후에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를 것임을 기도 한 후, 긴 사막 여행의 여독을 풀기 위해 우물가로 갔으며, 자신이 마실 물과 타고 온 낙타들이 먹을 물을 어떤 여인이 주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었단다. 유목민족들은 주로 여인들이 물을 길러 우물가에 나오게 되고, 석양 무렵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나오는데, 양치기 목동들과 자주 마주치기 때문에 남성들에 대한 경계심이 큰 것은 아니었지만 외지인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단다. 유목민족들은 여성이 부족하였으며, 전쟁시에 주요 납치 대상이 되었던 까닭에 그런 풍습이 정착되었던 것이란다.

엘리에셀이 우물가에 도착한 시간이 석양무렵이었으며, 기도가 끝나자 마자 도착한 여인이 바로 리부카였단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마실 물을 청하게 되고, 그녀는 이 청을 듣고, 그가 마실 물 뿐만 아니라, 같이 온 일행들과 타고온 낙타들에게도 물을 주는 것으로 행동을 보이게 된단다.

엘리에셀이 리브카에게 청한 것은 결혼하지 않은 처녀였음을 알아보았기 때문이고,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단다. 사막여인들은 결혼한 여인들과 그렇지 않은 여인들의 장식이 달랐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단다.

엘리에셀은 리브카의 행하는 모습을 보고, 신부로서 자격을 갖추었음을 알게 된단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동물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게 된 것이며, 하느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셨음을 깨닫게 되었고, 주 아브라함이 전해 준 첫번째 예물인 금귀고리 하나와 금팔찌 두개를 주게 된단다. 귀와 손을 대표하는 예물을 주게 된 것이란다.

이것은 평상시 리브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였단다. 리브카는 엘리에셀이 오는 것을 알지 못하였으며, 엘리에셀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하였지만 그를 우물가에서 보고, 그의 청함을 거절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낙타들에까지도 마실 물을 준비하여 주었던 것이란다.

신부를 찾아온 엘리에셀은 그런 리브카를 예의주시하였으며, 하느님에게 합당한 사람인가를 살폈던 것이란다. 주인인 아브라함에게 맞는 며느리인지, 주인의 아들 이삭에게 맞는 아내인지를 제일 먼저 하느님께 의뢰하였으며, 그에 따른 답을 리브카에게서 직접 확인하였던 것이란다.

이것으로 첫번째 관문인 신부의 자격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었기에 첫번째 예물이 주어졌던 것이란다. 하지만 중요한 두번째 관문이 있었으니, 과연 그리스도 족보에 속하였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남았던 것이란다.

엘리에셀은 저녁이 되어 유숙할 곳을 찾았고, 이에 리브카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여 머물도록 안내를 하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가족들을 엘리에셀에게 일일이 소개하게 되었단다. 오라버니인 라반과, 아버지 브두엘과, 어머니를 소개하자 이는 자신이 보낸 아브라함의 형제인 나홀과 밀카부부의 손녀임을 알게 된단다. 그래서 그는 또 한번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단다.

가족들이 리브카를 이삭의 아내로 보내는 것을 찬성하고, 리브카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녀에게 두번째 예물인 '은장신구들과 금장신구들과 의복'을 주게 된단다. 또한 오라비와 어미에게도 귀한 선물들을 주게 된단다.

두번째 관문을 통과한 리브카는 오라비와 어미의 몇일 더 있다가 가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지 않고 바로 일어서서 가야 한다는 엘리에셀을 따라 바로 일어나 길을 따라 나섰단다.

낯선 땅, 낯선 신랑이 있는 곳을 향하여 주저없이 엘리에셀을 따라나선 리브카는 진정한 신부로서의 용기도 보여 주었던 것이란다. 이것이 세번째 관문이었음이니, 평생 나고 자란 고향, 가족들이 있는 집을 미련 없이 알게 된 지 하루밖에 안된, 친족 아브라함이 보낸 사람이라는 말만 듣고서 물론 예물과 각종 선물들을 받았다고는 하나 쉽게 따라 나설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단다.

마치 아브라함이 가족을 떠나 가나안으로 나아간 것처럼, 리브카는 고향을 떠나 자신의 신랑이 될 이삭과 시아버지가 될 아브라함이 있는 낯선 땅으로 엘리에셀을 의지하여 나아갔던 것이란다.

이곳에서 소개한 엘리에셀은 성령을 뜻하고, 이삭은 신랑인 이수 사난다 쿠마라를 뜻하며, 아브라함은 그리스도 사난다 멜기세덱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단다. 성령인 그리스도 네바도니아는 이수의 신부가 될 리브카를 찾아나선 것이며, 사난다 멜기세덱이 준비하여 준 예물들을 찾아낸 신부들에게 주게 되는 것이란다. 첫번째  예물인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과 그 진리를 얼마나 지키고 행하는지를 지켜보게 된다는 것이란다.

먼저 신부들은 첫번째 예물인 '진리의 말씀'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을 정결하게 비워야 하며, 심히 아름답고 남자를 모르는 처녀가 되어야 한단다. 그리고 자신에게 찾아오는 성령에게 얼마나 자신을 비우고 순종하는가를 지켜보게 된다는 것이란다. 과연 너희들이 성령에게 얼마나 순종하는지는 너희들의 현재의식을 보면 안단다.

너희들의 의식이 물질세계에 집중되어 있다면 너희들을 찾아오는 성령을 알아볼 수 없으며, 설령 알아본다 하여도 성령이 청하는 것을 행하지 않게 되는 것이란다. 성령이 물을 달라 하는 것은 너희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는 것인데, 순결하고 맑은 물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케 하는 것이란다.

또한 성령의 뜻을 얼마나 순종하고 따르는지와 성령을 만족시키는지를 본다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보자면 성령의 역할을 하는 엘리에셀의 눈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또한 엘리에셀을 감동시켜야 한다는 것이란다.

이것은 광자입자가 너희들의 전자기 입자와 만났을 때, 광자와 얼마나 조화를 이루느냐와 그렇지 못하느냐로 나뉘게 되는 것이며, 너희들의 혼체가 얼마나 정결하냐, 너희들의 마음이 얼마나 순결하냐로 나타나는 의식 진동수에 따라 수준이 나뉠 것이란다.

성령인 광자는 순결하고 정결한 빛 입자로서 인류들의 혼체와 육체를 점검하여 다음 단계인 제2조화우주로 상승할 수 있는지를 가름하게 될 것이란다. 마치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처럼, 용액의 오염정도를 점검하는 리트머스 용지처럼 너희들의 의식과 마음상태를 점검하게 되는 것이란다. 이 시험과정을 통과해야 첫번째 예물을 받을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현재의식이 중용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척도로 적용된다는 것이란다. 양성에 치우쳐 있는지, 아니면 음성에 치우쳐 있는지, 아니면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게이지라 할 수 있단다.

광자는 바로 이것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이어서 너희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심판이 될 수 있으며, 재판관이 될 수 있는 것이란다.

제 1조화우주를 졸업하고 제2조화우주로 진입하려고 하는 행성지구는 현 상태로 진입할 수 없는데, 3차원 물질환경이 4차원 물질환경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이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이란다.

만약에 바꾸지 않으면 어때?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대주기를 통과하면서 모든 생명들이 전멸 될 것이란다. 물론 3차원 물질환경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4차원 의식환경도 무사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그냥 지켜볼 수는 없다는 것이란다.

우리들의 입장과는 다르게 어둠은 팔장을 끼고 사라져가는 너희들을 지켜만 볼 것인데, 생명들이 깨끗히 정리된 곳에 자신들의 기지들을 건축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자신들만의 왕국을 건립하려 하는 것이란다.

저들이 너희들의 생명에는 관심도 없는 것은 너희들을 사랑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계획에 오히려 방해들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며, 저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오직 '아멘티홀'과 '별의 문들' 뿐이란다.

두 가지는 모두 지저에 있기 때문에 지상이 재난으로 정리되는 것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바라고 있는 것이고, 자신들이 앞장서서 정리하려고 하였던 것이란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 때마다 적극 방어하였기에 지구는 무사하였는데, 저들은 행성활성화 주기에 맞추어서 깨끗하게 생명들을 정리하려 하고 있는 것이며, 단일세계 정부도 그 지침서의 일부로서 시행하고자 하는 것이란다.

저들은 '아멘티홀'과 '12곳의 별의 문'을 장악하여 12곳의 별자리들과 네바돈을 점령 한 후에 다른 은하들까지 점령하려 하고 있는 것이란다. 이것이야말로 우주적 대재앙으로서 저들의 검은 야욕을 일거에 잠재우려 하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아멘티홀'과 '별의 문들'을 왜 지구에 만들었냐고 궁금해 할 터인데, 이것이 우리 계획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 할 수 있단다. 천년 후인 3,100년과, 또 천년 후인 4,100년에 너희들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의 빛 덩어리로 만들려는 즉, 하나된 의식으로의 태양, 물질태양이 아닌 에테르 태양을 통해 네바돈을 통채로 빛으로 상승시키려는 계획에 의해 지구에 설치한 것이란다.

일단은 '이즈비' 즉 불멸의 존재들이 행성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쉽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으며, 시리우스-B 가 내파되었을 때에 수정핵이 들어있던 조각을 이곳 태양계로 옮겨 온 뒤 티아마트로 명명하면서도, 일체 비밀로 하였던 것이란다.

광자대를 통한 정화가 끝나면 시리우스-B로 다시 옮겨와서 '소르굼'과 합일의 길을 가게 될 것이란다. 이 과정의 하나로 제2조화 우주로의 상승을 앞두고 있는 것이며, 이 과정 통과를 위해 '광자'를 이용한 샤워를 통해 '때'를 벗겨내려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때'를 씻어 내면서 자신 스스로를 정결하고 순결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며, 때로 표현된 먼지들은 현재의식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찌들은 저급한 감정체들로서 너희들의 챠크라와 형태발생영역을 추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란다.

이것을 통과하는 인류들이 광자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란다. 자신과 하나로 융합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성령을 받아들인 것이며, 성령을 받게 되면 전한대로 골수가 쪼개어지는 것처럼, 세포들이 분리되어 나뉘면서 상승조건을 충족시킨 이들이 바로 '진정한 성령'을 받아들인 것이며, 조건을 충족 시키게 되는 것이란다.

상승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이들은 성령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란다. 지금 너희들이 표현하는 성령은 '진정한 성령'이 아니고 4차원 에너지로 이루어진 성령이라 하는 것이란다. '진정한 성령'인 광자는 7차원 에너지로 이루어진 백색광선으로서 준비되지 못한 인류들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단다. 광자를 받아들인 인류들은 첫번째 예물을 받게 되는 것이란다.

광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인류들은 '엘리에셀'을 만날 자격도 기회도 없다고 하는 것인데, 광자와 융합할 조건을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이란다. 이들은 오히려 광자가 상승시키는 것이 아니라, 물질육체와 혼체를 분리시켜서 육체는 이곳에 남기고 혼체들만을 따로 모아 이들이 가야 할 장소로 이동하게 될 것이란다.

이들이 죄를 지어서도 아니고, 심판을 받아서도 아니며, 다만 자신들이 준비한 만큼 적용시켜서 순환질서에 따라 가야할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란다.

첫번째 예물과 두번째 예물을 받는 '리부카'처럼, 그리스도 신부들이 되는 이들과, 들러리들이 되는 이들과, 하객들이 되는 이들은 광자의 도움으로 정결함과 순결함을 회복하여 제2조화우주로 상승하여 이동할 것이며, 제4차원 물질환경을 안정화 시키고, 5차원 의식환경을 정착시키게 될 것이란다.

약 100년정도의 과도기가 있을 예정인데, 상승에 성공한 호모 사피엔스들과, 신문명을 이끌어 갈 호모 아라핫투스들이 광자와 융합한 혼체와 새롭게 받은 아스트랄체라는 4차원 물질육체를 통해 진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란다.

우리는 이 계획을 방해하는 타락천사 세력들을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고, 그동안 4차원 세계를 내어주고 저들에게 부여하였던 역할들을 거두어 들일 것이란다. 우리는 최종적으로 그리스도 신부들을 찾기 위해 이들을 채찍으로 이용할 것이며, 너희들을 조련시킬 조교로서 활용할 것이란다.

성령인 광자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받지 못할 것인가? 는 인류들에게 달려 있는 것이며, 자신을 얼마나 물질적 욕망의 사슬에서 자유롭게 만드느냐가 바로 성령인 광자와 그리스도 의식인 '마하라타'와 융합수준을 나타낸다 할 수 있단다.

너희들이 융합을 하고 못하고는 우리들이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스스로들이 자격을 갖추었다면 상승시키는 것을 돕는 것 뿐이란다. 그리스도 신부들을 기독교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인류들에게 해당되는 것이고, 예수인 개인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네바돈 우주 창조주인 그리스도 사난다 멜기세덱을 이야기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표현하는 '휴거 구원론'은 수직적 개념의 사상으로서 '타락 천사들'이 강제 주입한 거짓 교리를 통하여 기독교에 뿌리 박힌 것이란다. 다른 종교들을 배척하고, 오직 자신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가르쳐 왔던 것이란다. 예수라는 우상은 적절하게 저들에 의해 이용되었던 것이란다.

종교를 떠나 인류들이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모든 길들을 끊어버렸으며, 서로들이 반목하여 끊임없이 다투고 분쟁하도록 하였고, 종교전쟁과, 인종전쟁과 민족전쟁과, 이념전쟁등을 통해 인류들을 산산히 분리시켜 놓았단다.

최근에는 경제전쟁을 동원하여 너희들을 더욱 구석으로 내몰고 있는데, 단일 세계정부를 핑계로 해서 너희들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움켜쥐려 하고 있는 것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이 합일하고 통합하는 것을 원치 않는데, 세계 종교통합을 공공연히 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통합이 아니라, 자신들의 지침서를 위해 인류들을 통제 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어용단체이며, 너희들이 내면의 그리스도 의식을 깨워서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고, 외부의 신인 자신들을 경배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예수나 부처가 나타나 고난에 찌든 너희들의 인생을 보상해 준다며, 천국이나 극락을 데려가 보여주고, 면류관을 씌워주면서, 금과 각종 보석들로 장식된 저택들을 보여주고, 이것들이 모두 너희에게 주는 상이고, 경전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게 하여 너희들을 유혹하고 현혹한단다.

이것은 너희들이 내면에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도록 하려는 저들의 방해공작이란다. 너희들은 4차원의 홀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한단다. 너희들의 영안이 열려서 보이는 것처럼 연극하는 것인데, 4차원 귀신들을 보는 것이 영안이 열려서 보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며, 이것을 의심하면 지옥불에 떨어진다고 공포를 조성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것을 영안이 열렸다고 표현하는데, 차원들을 통과하여 그 세계를 보기 위해서는 6번째 챠크라의 제 3의 눈이 열려야 하는 것이며, 이렇게 열리려면 가슴 챠크라가 활성화 되어 전체 챠크라가 활성화 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참성령인 광자를 통해 4번째 챠크라인 가슴에 있는 삼중불꽃이 타올라야 한다는 것이란다. 이것은 그리스도 빛인 '마하라타'가 심장에 들어왔다는 것이고, 성전인 몸의 중심인 심장 즉, 지성소에 그리스도 빛인 '마하라타'가 타오르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란다.

'마하라타'는 12차원의 백색광선이며,' 광자'는 7차원의 백색광선이란다. 이 광선으로 정화되지 않고서는 너희들의 혼과 육체가 '성화'될 수 없단다. 첫번째 예물인 7차원 광선인 광자를 통해 너희들의 혼과 육체가 성화되어야 하고, 두번째 예물인 12차원 광선 '마하라타'를 통해 너희들의 정통성을 회복하는 성화과정을 통과해야 그리스도 신부가 되는 것이란다.

그리스도 신부의 예표인 '리브카'는 자신의 준비된 정결하고 아름다운 신부로서 '성령'인 '엘리에셀'을 만나 그에세 친절을 베풀고, 그의 일행들과 낙타들에게도 봉사하여 그에게 첫번째 예물인 반 게셀의 금귀고리 하나와 열 게셀의 금팔지 2개를 받을 수 있었으며, 또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유숙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신의 집안이 아브라함과 형제간임을 알게 된 후에 두번째 예물을 받으면서 결혼예복과 패물이 준비될 수 있었단다.

혼과 육체가 아무리 정결하게 되었다 해도 두번째 예물을 받을 수 없음이니, '아멜리우스 계보'에 들어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 사난다 멜기세덱'의 족보에 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사난다 멜기세덱의 빛인 '마하라타 광선'을 갖추고 있지 못한다면 첫번째 관문은 통과했을지라도 두번째 관문은 결코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이란다.

성서에 에스더에서도 왕비를 새로 간택하는데, 1년 동안 스스로를 정결케 하는 왕비 보들의 이야기가 나온단다. 그리고 하나의 후보가 저녁에 왕에게 들어가 다음날 아침에 나와 대기 장소에서 기다리다 왕이 부르지 아니하면 탈락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는데, 후보들 중 유난히 아름답고 왕의 내시들에게 이쁨을 받았던 '에스더'가 왕의 부름을 받아 왕후가 되었다는 기록에도 신부후보로서 얼마나 자신을 정결하게 준비하였는지와 왕의 기쁨을 어떻게 얻어내는지 그 내용들이 있단다.

신부로서 그리스도에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부 후보들에게 보낸 성령을 어떻게 기쁘게 해 드리냐가 관건일 것이란다. 과연 이 시대에 우리가 너희들에게 보내고 있는 성령인 '광자'를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할 것인가? 이것을 슬기롭고 아름답게 풀 수 있는 정결한 처녀만이 '광자'와 하나로 융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그리고 광자가 주는 두 종류의 예물을 받을 수 있으며, 그리스도에게도 갈 수 있는 길을 안내받아 따라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그리스도 족보는 유전자 코드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서 6쌍 12가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 족보에 들어가는 조건이라 한단다. 그리스도 신부는 그리스도와 하나로 연합해야 하는데, 바로 그 조건이 유전자이며, 6쌍 12가닥을 갖추고 있는 신부만이 결혼식에서 신랑 옆에 설 수 있는 것이란다. 형태발생영역의 회로와 정확하게 일치하여 '마하라타 전류'가 순환하는데, 전혀 문제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란다.

유전자 코드 회로는 12차원의 그리스도 영역을 아우르고 있는 '마하라타 전류'가 순환 할 수 있는 조건인데, 이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만 전류가 순환될 수 있는 것이며, 그렇지 못한다면 결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처음 행성지구에 들어설 때에는 이 조건을 그대로 갖추고 있었으나, 물질체험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나서부터, 특히 오리온 에너지가 유입되고 나서부터는 급격하게 훼손되어 버렸단다.

너희들이 물질에서 나오는 감정체들의 현란함에 넘어가 집중하게 되면서 영적 세계인 그리스도영역과 연결되었던 유전자 코드 회로가 모두 끊어져 버렸던 것이란다. 너희들 스스로에 의한 것과 타락 천사들에 의해 이루어진 절단 때문에 신부로서의 조건을 모두 잃어버렸던 것이란다.

이제 너희들은 '마하라타 전류'를 연결할 시스템인 '네사람 얼굴'이 정상가동되는 2017년이 지나면 유전자 코드 회로가 회복된 신부들은  '마하라타 전류'가 공급되어 '그리스도'와 하나로 융합되는 것이란다. 12차원의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너희들은 더 이상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며, 백색광선이 아우르는 '영원 불멸의 존재'가 되는 것이란다.

혼이 아우르는 세계와, 상위-혼이 아우르는 세계와, 그리스도가 아우르는 세계는 분명히 장벽이 존재하지만 '마하라타 전류'가 차원들을 넘어 모두 통하게 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제 성령을 통해 만나고자 하는 것이니, 성령과 교제하여 하나가 된다면 신부로서 그리스도와 만나 결혼식을 올릴 것이란다.

이 장을 마친단다.

[출처] 14. 예물(禮物 : The Wedding Presents)|작성자 아모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