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당첨되어~ 가족들과 함께 키즈파크에 다녀왔어요..
사진을 거의 동영상으로 찍어 사진은 몇장 없네요...
최대한 가까이 차를 대고...외투는 다 차에 두고 내렸어요..
마침 그날 날씨가 넘 좋아..춥지는 않았네요~ㅎ
신분증과 전화번호 알려드리니 표를 주시더라구요..이벤트 당첨과 구미아가맘에서 구입한 표를
가지고 입장을 했더니..표를 확인후 신발 주머니를 주시더라구요..
신발주머니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긴 하시던데..
저희는 사물함쪽으로 고고..
사물함이 많지 않은 관계로 바구니에 담아 두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마침 한자리 나서 사물함에 500*2개 넣어 완전하게 보관을 하고..
첨으로 눈에 들어오는 풀장에 갔더니..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저희 아이들 깔리까봐~ 공한번 만져보고 다른곳으로 이동~
매점으로 가서 메뉴 한번 보았더니..간단하게 먹을거리만 있더라구요. 저흰 먹고와서 패스~
인형차?가 있길래..아이들 각각 태워서 사진 한방~찍어주시고..ㅎㅎ
대부분 돈을 안넣고 뒤에서 밀어주시더라구요..
공간도 좁고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해서 혹시나 사고 날까봐....돈 투입은 안하고..
저희도 밀어주면서 태워주었네요...
물에서 타는 배..저희 큰아이 한번 타보라고 했더니..무섭다고..안탄다고 해서.패스~^^;
늘타고 늘 보던 에어 방방에 가서 한바탕 뛰어주시고..
미끄럼틀만 신나게 탔네요..
미끄럼틀 탈려면..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데..계단이 일반 그런 계단이 아니고.
에어로 바람넣은 계단? 암튼 작은 애들이 올라가기에는 힘든 계단이였네요..
제가 안고 올라가는데..어찌나 힘이드는쥐..
저희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는 힘이들어도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ㅎ
반이 미끄럼틀이고..유아 놀수있는 공간에는 큰아이들이 들어와 조금 위험했어요..
안전요원들이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그런 점이 조금 아쉬었네요..
곰둘이에어 쪽엔 아무도 없길래 저희 작은 아이 혼자 신나게 놀아주시고..
옆에서 큰아이와 저는 사진 찰깍..찰깍..
이래저래 놀다보니..2시3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이제 슬슬 나갈려고 하다가...썰매 코너에 사람들이 별루 없어.
요거 한번 타고 가야지..하는 맘에..ㅎㅎ 5분정도 기다려 탔는데..
저희 큰아이 넘 잼있다고 해서 한번 더 줄을 서서 탔네요..
3번째까지 도전을 할려고 했는데...갑자기 고장이 났다고.. 오늘 수리는 힘들것 같다고 해서..
바로 퇴장을 했네요..그래도 2번을 탔다고 저희 아이는 좋아하네요^^
둘째는 신나게 뛰어 다니더니..퇴장을 앞두고 엄마품에 안겨 잠이 들어버렸어요..
퇴장하면서 눈에 들어온 입구~ 사진 한장으로 마무리 했네요..
안에 놀수있는 공간에 비해 입장료가 비싸지만..저희는 저렴한가격에 다녀와서..만족을 하구요..
저희 아이들에게 추억하나 만들어줘서..저희는 행복한 주말을 보냈답니다..^^
첫댓글 후기 잘보았습니당~저도 애들 데리고 얼른 놀러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