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키퍼스 61번 Life's Work
"나는 <왜>라는 질문을 하면서 태어났다" 세상 모든 것이 궁금했고, 특히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10대에 가출해서 종교에 심취해 각종 사이비라 불리는 곳에서 공부했었습니다. 남묘호렝게교, 하나님의 교회, 새빛교회, 대순진리교 등...
"<왜>라는 질문을 멈추었고 진정한 은총을 입었다. 더이상 현실을 이해할 필요가 없었다. 직접 경험할 뿐이다!"
지금은 직접 경험함으로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명상할 질문> 중에서 마지막 질문이 가장 의미있었어요.
"영감을 주는 돌파구가 된 붕괴(육체적, 감정적, 정신적)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1. 10대 정신병원에 입원 후 같은 증상의 환자분들 보고 오히려 제가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출산 후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붕괴를 다 경험하고 나서 다양한 프로그램들 경험하다 휴먼디자인, 진키, 레이키 만나고 영감을 얻은 것 같아요. 저에게 영감은 늘 바닥을 치고 그곳에서 나올 때 얻게되는 것 같아요.
전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었어요. 과거엔 늘 일이 1순위, 자기계발 2순위, 3순위가 가족이었는데 지금은 가족이 1순위, 나답게 살기가 2순위, 3순위가 일이 되었어요. 그래서 주2일 밤에 하는 일 하나를 8월까지만하고 그만둔다고 어제 말씀드렸어요.
일중독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음을 느껴요.
64 ways 그림자 필사 들어갔습니다.
61.4의 그림자는 정신병
처음 이것을 접했을 때 "내가 정신병원 장기 입원했던 걸 어떻게 알았지?" 하고 신기했었어요.
This Gene Key concerns the eventual transcendence of the mind.
이 주역 괘는 결국 마음(생각)을 초월하는 것과 관련있습니다.
the existence of a higher world, an invisible world, a dicine world
더 높은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 신성한 세계의 존재
<제가 늘 추구하고 갈구하던 세계입니다>
a loss of touch with ordinary reality
평범한 현실과의 접촉 상실 = 정신병
우리 모두는 정신병자다.
거짓 종교, 과학, 사고방식 등에 빠져있다면 우리는 안정적인(stable) 정신병자가 될 것이다.
61.4 묵상을 계속 한다면
다른 차원이 우리 안에서 열리기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흥미로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이미 제겐 흥미로운 일들이 시작되었고, 그것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참 기쁘고 행복하고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선물같은 시간이었어요!
오늘 새벽에 뽑은 문구인데, 동시성이 느껴졌었어요~~^^
2번째로 이 과정을 하니까 처음보다 삶의 변화가 빨리 강력하게 찾아오네요. 전 TV에 나오는 그런 청소안된 방에서 살았는데 가끔 정리컨설턴트 불러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엊그제는 밤새서 제 방 정리하고 불필요한 책과 자료를 7박스나 버렸어요. 요즘은 옷장도 정리하게 되고...
If we don't feel safe it's because we aren't accustomed to states beyond the mind.
만일 우리가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마음(헤드+아즈나 센터=생각) 너머의 상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To find wisdom we have to give up knowledge 지혜를 찾으려면 지식을 포기해야 합니다.
Wisdom is alive, vibrant, wild, spontaneous, illogical, paradoxical.
지혜는 살아있고, 활기차고, 야생적이고, 자발적이고, 비논리적이고, 역설적입니다.
61번 그림자 64ways 중에서 가슴에 와닿는 문구입니다.
61번 그림자는 정신병이고, 프로그래밍 파트너 62번 그림자는 지식입니다. 4번 라인은 Server 봉사자입니다. 저는 그동안 그림자 상태에서 정신병이 있는 상태에서 지식을 마구마구 배워서 그것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봉사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압니다.
64 Ways Siddhi 신성, 들어갔습니다.
"I am silent in mysteey, knowing nothing" 나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미스테리 안에 거하면서 침묵한다.
이 문구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공, 비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자아로 가득 찬 저 자신이지만 저를 비워야 신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고... 저를 비워야 아이도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영감을 받은 후에 당신은 영원히 변화됩니다.
짧은 순간일지라도 진정한 영감은 당신의 인식이 작동하는 방식을 바꿀것입니다. 당신 안에서 부당하게 희생당하고 있는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영감은 예측불가하고 강요될순 없지만 때가 되면 오고, 머물만큼 머뭅니다.
일에 치여서 살다가 갑자기 그만두고 여유가 생기는 것도 "영감"의 힘인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견디게 해주는 것 같아요. 생각은 역시 답이 아님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저는 오늘 64 ways 시디 끝내고 내일부터 진키 시디 들어갑니다. 확실히 64 ways를 먼저 보고 이해가 어느 정도 되고 나서 진키 관련 부분 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나는 안개와 덩굴, 바위, 동굴 속에서
나 자신의 매일의 길을 즐기네
야생은 한없이 자유롭고
하얀 구름과 함께 느긋하게 느껴지네.
시디 마지막 부분 읽는데, 이런 삶을 산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시디 부분을 읽어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젠 조금 알것 같네요♡
- 영성주역 가이드 과정, 함께 영어 원문 필사하면서 각자 자신의 주역 괘에서 느낀점을 나누고 묵상하며서 매일 단톡방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눈 부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