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코로나 천연두 급살병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나라를 지키는 최후 보루가 국군입니다. 국군이 지면 나라는 망합니다. 국군은 1%의 전쟁 가능성만 있어도 100%의 철통같은 준비를 합니다. 국군은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싸울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60만 정도 됩니다.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살리는 최후 보루가 태을도 대시국 태을도인입니다. 태을도 대시국 태을도인 의통군 60만이 필요합니다. 만국대장 박공우 신대장이 지휘하는 24장 28장과 신인합일합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밖에서 안으로 욱여드는 병란병란의 천지도수에 천하대세를 잘 살펴야 합니다. 지금은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는 원시반본의 도요, 태을주는 원시반본의 주문이요, 태을도인은 원시반본의 사람입니다. 태을세상을 여는 급살병입니다. 급살병의 운수에 태을을 잡아야 삽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 급살병에,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태을도인 방방곡곡입니다.
■ 천하대세와 병란병란
1. 천하대세를 잘 살피라
@ 하루는 종도들과 더불어 원평에다 미리 준비시켜둔 개고기와 술을 잡수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은 바로 구미산(龜尾山)에 오르라." 명하신 후 상제께서는 유문(柳門)거리를 돌아서 구미산에 오르시더니, 물으시기를 "지금 어느 때나 되었느뇨." 하시거늘 어느 종도가 여쭈어 가로대 "정오시쯤 되었을 듯 하옵나이다." 하고 아뢰는데, 이 때 문득 김자현이 원평을 내려다보더니 놀래며 말하기를 "원평장에서 장꾼(將軍)들이 서로 대가리 다툼을 하나이다." 하고 고하거늘 모든 종도들이 장터를 내려다보니, 이 때 오고가는 장꾼들이 서로 머리를 부딪히고 다니며, 앉아서 전을 보는 사람은 기둥이나 옆에 있는 벽에라도 자기 머리를 부딪히며 비비대더라. 종도들이 놀래어 물어가로대 "어찌하여 장꾼들이 저러하나이까." 물으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날 한 시에 천하사람들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너희들은 부디 조심할 지니, 나의 도수는 밖으로부터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니라.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고 오늘의 이 일을 잘 명심하도록 하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15-116)
2. 불시의 침입에 대비하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유비무환(有備無患)이요 무비유환(無備有患)이라 하나니, 천하사를 하는 사람이 준비를 충분히 하고 있으면 근심될 일이 없지만,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면 걱정할 일이 있는 법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하루는 동곡에 계시더니, 제자에게 명을 내려 "오늘밤에 일본 헌병이 혹시 잡으러 올 지 모르니, 너는 길옆에 지키고 서서 밤새 주위를 잘 살피거라." 제자가 명을 받고 밤새도록 경계를 하였으나 종시 아무런 흔적도 보이지 않으므로 아침에 날이 밝자 보고드리거늘, 증산상제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칭찬과 위로의 말씀을 하시며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항상 불시에 적이 침입할 것에 대비하여야 하나니, 방심하여 마음을 놓고 태만히 하다가는 갑자기 들이닥치는 적의 침입에 속수무책이 되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무너지는 기와장과 같은 신세에서는 병략의 신선이라 불리는 한신이라도 어찌할 수 없고, 두 손이 묶여있는 땅에 들어가서는 제갈공명의 신술묘법이라도 벗어날 도리가 없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259-260)
3. 화가 목전에 당도했다
@ 하루는 대선생께서 동곡에 계시더니 한밤중인 삼경에 이르러 말씀하시기를 "모두 잠자리에 들거라." 하시니, 제자들이 명을 받들어 모두 옷을 벗고 깊은 잠에 빠졌더라. 그런데 사경에 이르러 대선생께서 창졸간에 놀래고 겁먹은 표정으로 급히 명을 내리시기를 "빨리 밥을 하거라."하시니라. 제자들이 명을 받들어 밥을 하려고 겨우 불을 붙였는데, 또 급히 명하시기를 "빨리 밥을 지어 가져오거라." 하시니, 제자들이 고하기를 "이제 겨우 물을 붓고 불을 붙여서 아직 밥이 되지 않았나이다." 하니, 대선생께서 놀래고 두려워하는 목소리로 "커다란 화가 목전에 당도하여 상황이 화급하거늘, 어찌 밥이 다 되기를 기다리겠느냐." 제자들이 명을 받들어 익지 않은 생쌀을 드리니, 겨우 몇 수저를 들었는데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시며 급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일본 헌병이 우리를 체포하려고 문밖에 당도하였으니 모두 각자 살 길을 도모하라." 하시며, 황망스럽고 바쁜 발걸음으로 먼저 피해 달아나시더라. 제자들이 혼비백산하여 대선생 뒤를 따르며 애절하게 고하기를 "살 길을 가르쳐 주소서." 하니, 대선생의 목소리가 떨리고 말씀이 촉급하사 "나도 역시 내 목숨을 구할 겨를이 없는데, 어느 틈에 너희들의 목숨을 구해주겠느냐." 하시니라. 다행히 일본 헌병이 물러가자, 제자들이 대선생께 여쭙기를 "바야흐로 천하의 정세가 일본의 세력이 방자하게 밀려들어와 대한제국의 운명이 장차 기울어가니, 국내외에 여론이 비등하야 지사는 의을 세워 일어나고 불의한 자는 도적질을 일삼으니, 일본 헌병이 위세를 부려 사람의 목을 치니 마치 초목을 베는 것과 같아, 상황이 누란의 위기에 처하여 참으로 위태위태하옵거늘, 이러한 때를 당하야 대선생께서는 일본헌병이 이곳으로 체포하려고 올 것을 미리 헤아리시고, 시간이 촉박하고 제자들이 혼비백산하여 위기일발의 상황에 처한 순간에 간신히 구해주어 일본 헌병을 그냥 돌아가게 하시니 무슨 까닭이나이까." 대선생께서 기뻐하사 크게 웃으시며 이르시기를 "하나는 너희들의 신심을 시험해 보고자 한 것이요, 또 하나는 너희들을 조심시키기 위함이니라. 천하의 모든 병사가 모두 몰려올 지라도 내가 능히 막을 수 있고, 천하의 중생들이 모두 위기에 빠질 지라도 내가 능히 구해낼 수 있으리니, 내가 그 무엇을 두려워 하겠느냐.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항상 길고 멀리 보며 생각을 가다듬어야 하고, 또한 언제 어느 때든 불시에 닥칠 일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느니라. 편안할 때 위급함을 생각하고, 위급한 가운데서도 편안함을 구해야 하느니라. 나는 너희들에게 이를 돌이켜 살피고 경계하게 하노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255-258)
첫댓글 천하대세를 살펴 시대정신을 읽고 시대의 소명을 깨닫고 구현하는 것은 천하사를 꿈꾸는 도인에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이 동시다발로 터질 때 출세해 의통성입을 차질없이 집행하려면 평소에 치밀하고 치열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항상 길고 멀리 보며 생각을 가다듬어야 하고,
또한 언제 어느 때든 불시에 닥칠 일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느니라.
편안할 때 위급함을 생각하고,
위급한 가운데서도 편안함을 구해야 하느니라.
나는 너희들에게 이를 돌이켜 살피고 경계하게 하노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많은 준비와 경험을 축적해 두어야겠습니다.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항상 불시에 적이 침입할 것에 대비하여야 하나니, 방심하여 마음을 놓고 태만히 하다가는 갑자기 들이닥치는 적의 침입에 속수무책이 되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무너지는 기와장과 같은 신세에서는 병략의 신선이라 불리는 한신이라도 어찌할 수 없고, 두 손이 묶여있는 땅에 들어가서는 제갈공명의 신술묘법이라도 벗어날 도리가 없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259-260)
정말 어렵네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모르는데, 준비를 하려면...
그저 저의 어리석음을 탓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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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有備無患)의 중요함을 인식하며
무비유환(無備有患) 의 후회 하지않도록 노
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