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걷고있는 길이 옛 차마고도
이 높은 곳에 사는 어르신이 소와 염소를 풀어놓고 있다 예정에 우리들도 산 골자기에 소를 풀어놓고 놀던 생각이 났다
저 멀리 가야할 길에 컨테이너 같은 집이 보인다 트레킹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구멍가게다
저 칠판에 한글이 보여 반가웠다
미니 커피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장 28원이란다 우리돈으론 5600원이다 싸지않은 금액이다 한참을 협상히여 25원에 합의하여 두잔에 50원 지불했다
현재 차마고도가 해발 2400미터 란다
오전동안 걷고 중간객잔에서 오골개 닭요리로 점심
점심후 한참을 내려와 호도협에 도착 이 호도협은 장강중에 제일 폭이 좁아 호랑이가 여기를 건넜다하여 호도협이란다 건너편에벼랑에 호랑이 석상이 보인다
건너 보이는 산이 옥룡설산 골자기 사이로 만년설이 보인다 내일은 반대편으로 가 케블카를 타고 운삼평이라는곳까지 올라가서 구경할거다
저녁에 이강이라는 시내로와서 한식당에서 무제한 리필 삼겹살파티
요놈의 이슬은 한국에서 수입한게 아니고 중국공장에서 생산한건데도 한병에 12000원이란다
식사후 배도 꺼잘겸 시내구경 이곳은 나시족 집성촌으로 아주오래된 도시로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다나
숙소 호텔이다 아주 오래된 건물을 개조하여 호텔로 사용하고있다 그래서 침실도 1층에서 잤다
저 멀리 가운데 봉우리가 주봉이란다 5596미터
산에서 내려와 식사후 설산을 배경으로 무대가 꾸며진 장예모 감독의 이강인상쑈를 관람했다 계림에가서 본 장예모감독의 작품보단 조금 못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