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자!
대전상지초등학교
5학년 이초원
우리는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 실제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도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셋째 아들인 세종대왕이 왕위를 이을 수 있었던 건 다른 왕자들보다도 세종대왕이 책을 많이 읽어 총명하고 영리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책은 유익한 정보를 많이 주지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여러 가지 핑계로 책을 점점 더 멀리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책을 왜 꼭 읽어야 할까?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자.
첫째, 우리는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만화책, 귀신 이야기 등 이런 책들은 우리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소설, 과학책, 위인전 등은 우리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준다. 책을 많이 읽어 내가 아는 지식이 점점 더 많아질 때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둘째, 우리는 책을 통해 내 꿈을 생각해 보고 내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특히 초등학생 시절에는 많은 걸 배우고 자라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가난해서 학교를 1년만 다녔지만 책을 통해 지식을 쌓으면서 대통령의 꿈을 키웠고 대통령이 되었다.
셋째, 책을 읽으면 좋은 교훈을 얻고 자기의 나쁜 행동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효녀 심청”에서 “부모님께 효도하면 복을 받는다!” 라는 좋은 교훈을 얻기도 하고, 자신이 부모님께 효도했는지 책을 통해 반성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교훈을 얻고 좋은 습관을 얻게 된다.
이처럼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 교양, 교훈 등 많은 걸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우리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책을 골고루 다양하게 읽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책만 많이 읽으면 그 분야에 대한 지식만 쌓게 되고, 나머지 분야의 지식은 쌓을 수 없게 된다. 음식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듯이 책도 음식처럼 골고루 다양하게 읽는 것이 좋다.
둘째, 꼼꼼히 읽는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대충대충 읽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책을 꼼꼼히 읽으면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고 그 책이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다. 꼼꼼히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한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중요하다.
셋째, 꾸준한 독서습관을 길러야 한다. 하루는 책을 많이 읽고 하루는 책을 읽지 않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이다.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책을 많이 안 읽고 있는데 책은 시간 내서 읽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읽어야 한다. 적어도 하루에 30분 이상은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내 꿈을 생각해보게 되는 책을 꾸준하고 꼼꼼히 골고루 읽어야 합니다. 앞으로는 어른, 어린아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좋은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이 풍부하고 아는 것이 많은 우리나가 되도록 합시다. 책을 읽으면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선진국 대열에 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