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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tv에 모여앉아 인간극장을 시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끝나기 몇분전부터 전화가 오기시작했다. 인간극장에서 보고 전화를 주신분들이다. kbs로 전화해서 물어보셨단다.
그때 부터 시작한 전화가 계속이어져 막내 유치원도 못보내구. 핸드폰과 집전화를 놓고 혼자 안절부절 전화받다가 개똥엄마님 달마님 빨리와달라고 ...
간간히 옛날 학생시절 친했던 친구한테 전화와서 너무 반가웠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계속되는 전화에 통화를 못하고 말았다...
방송보시고 집으로 오시는 손님도 무지 많았다. 어떤분은 실물이 낫다. 또 어떤분은 화면이 낫다... ㅎㅎ 암튼 금마댁과 4남매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이라 고맙고 감사했다.
내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앞으로 그분들의 기대와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더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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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신없이 바쁘셨겠습니다. 저도 문자메세지를 보냈었죠. 바쁜 아침이었는데 근무 후에는 꼭 찾아 보겠노라고 방송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 가끔 눈만 돌렸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찾기가 어렵더군요. 결국 찾았지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 잠실에 사는 사람입니다. 고향은 연무대이고요, 귀에 익숙한 '금마'라는 지명에 귀가 열려 오늘 아침 방송을 보다가 '4남매 된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 아이들이 밝게 자라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제 아내에게 주문을 해보도록 부탁했습니다.
친구야! 네가 넘넘 자랑스럽다. 활짝 웃는 모습보니 어릴적 신기하게만 들리던 너의 '라밤바'가 듣고싶다. 날로 날로 번창해라~^^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빨래 게면서 방송보다가 많은 생각에 빠졌답니다...씩씩하게 엄마에게 힘이되어주는 아들~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큰 보물을 가지셨습니다.
늘 건강 하셔야해요 ,, 하하하하 4남매의 기둥이신디 ,,,힘내시구요 ..아자 입니다
저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카페 가입햇습니다.된장도 주문해서 먹을게요.....힘내세요...
저 지마켓에 문의해서 왓어요 .. 된장맛 잊을수가 없네요 .. 다 먹으면또 주문들어갑니다.. 화이팅이요
길을 가다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지중하다고 했는데, 좋은 인연, 좋은 관계로 보람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어요.
휴!! 지금에서야 간신히 카페를 찾았네요. 하얀거짓말 팬이였는데 님께서 나오신 인간극장을 시청하면서 5일동안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도 잠시 접었답니다. 4남매의 엄마로서 씩씩하게 뛰시는 모습속에 저 자신이 엄청 부끄러웠답니다.ㅋㅋ 용기도 얻었구요. 아이들을 정말 잘 키우셨어요. 교육은 보여주는 것이란 걸 또 한번 새삼 느낍니다. 된장 주문해야 되는데 바쁘신 거 같아 좀 있다가 할께요. 카페 자주 들릴께요.
저도 이방송 처음부터끝까지 다보았어요..감동 그이상 그래서 그다음에 지마켓에서 주문하여 물품은청국장때문에 늦게받았지만 그뒤로 쌈장 추가주문하였지요..힘내세요.황수연씨 이렇게 카페의 일원이되어 기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니 힘이 안날수가 없네요. 어려울때 맺은 인연들 초창기 울 회원님들 끝까지 같이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