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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경신일 철야정진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밤 11시10분
~12월 10일 목요일 밤 11시 30분)
오늘(12월9일) 오전 정진은 새벽3시~오후1시까지 마쳤다.
요즈음 정진중에 몸에 많은 진동으로 인해서 통증을 많이 느낀다.
겨울 들어서 산 걷기 1시간과 철봉과 운동기구로 견갑골 관절 열고 견갑골과 어깨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 1시간 30분씩 매일 강도 높은 운동을 했기 때문에 진동으로 근육세포들에 많은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11월부터는 지금까지 듣던 헤미싱크나 528hz로 혼합된 주파수로 듣던 파동에너지 음악에서 한 주파수대로 진동수가 많고 높은 주파수와 진폭이 큰 낮은 주파수로 각각의 파동에너지 음악으로 정진을 하면서 몸 전체 진동이 강렬하게 일어나 에너지를 발생시키면서 통증을 느끼고 있다.
주파수란 1초의 진동회수를 말한다.
진동회수는 많을수록 주파수는 높고 빠르고
진폭이 클수록 소리는 크지만 주파수는 낮고 느린 것을 말한다.
즉, 528hz에 6hz라고 적혀 있으면
주파수가 1초에 528번 진동하는 높은 주파수와
진폭이 큰 1초에 6번 진동하는 주파수가 낮고 느린 것으로, 같이 혼합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체로 송과체를 활성화시키는 즉,
제3의 눈(Pineal gland)과 관련된 파동에너지 음악은 빠르고 높은 주파수대이다.
10월까지는 아주 낮고 느린 주파수대의
제3의 눈을 활성화시키는 파동에너지 음악을 들었다.
그런데 높고 빠른 주파수대역인
DMT 호르몬(송과체에서 분비되는 특정호르몬 )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을 오전 정진 때 피랏믿속에서 처음 들었을 때 너무나 졸리고 몽롱해서 세타파 상태의 뇌파작용을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DMT 호르몬이 어떤 호르몬인지를 검색해 보니 DMT호르몬이 송과체에서 분비되는데 꼭 마약성분 같이 작용해서 몽롱해지는 환각제와 같다고 한다.
정말 소리 파동에너지에 의해서 뇌파도 이렇게 작용하는 것에 놀라웠다.
세타파 상태에서 몽롱한 느낌으로 정진을 했지만 졸지는 않고 잠재의식. 무의식은 깨어있음을 알아차림할 수 있었다.
남미 인디언과 샤먼들은
영적 의식과 치유에 ㅡDMT호르몬에 환각제가 들어있는 것과 비슷한 아야와스카라는 아마존 삼각주의 열대우림에 자라는 식물들의 추출물로 만든 쓰디쓴 음료ㅡ1천년 전부터 사용해 왔다고 한다.
브라질에서는 영적의식에 이 음료를 사용하는 것이 합법이다고 한다.
서양뇌과학에서 최근에 아야와스카에 관심을 보이면서
아야와스카 의식과 뇌파변화를 실험을 했는데
연구결과 아야와스카 효과가 최고조로 이르렀을 때 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알파파와 세타파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알파파가 가장 크게 증가한 영역은 후두엽였고, 반면에 세타파는 전두엽 포함한 많은 부위에서 증가했다.
아야와스카 음용 후 증가한 알파파와 세타파는 당연히 변화된 의식으로 피실험자들은 자신의 잠재의식의 활동을 더 많이 알아차림한다고 했다.
아야와스카가 유도한 변화된 의식은 명상과 닮은 점이 있다.고 했다.
아야와스카를 확대된 명상으로 여길 수 있는데,
아야와스카가 에고를 진정시키고 무의식으로 잘 접근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야와스카가 환각이 절정에 이르자 알파파 세타파가 증가했는데 후두엽과 좌반구에서 증가폭이 컸지만,
12명 피험자 중 11명은 아야와스카는 변연계와 우반구를 크게 활성화시키고,
그런 다음에 뇌량을 통해 좌반구를 억제하는 듯하다.
아야와스카는 좌반구 활동을 억압해서 우반구 활동이 우세해지는 동시에 좌반구는 수동적인 관찰자가 되어 우반구의 무의식에서 벌어지는 것을 그냥 지켜보는 같다.
그리고 자신의 에고가 무너지고 있고 심지어 에고의 죽음을 자주 경험했다고 한다.
이런 보고는 좌반구에 에고가 위치한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고 했다.
아야와스카 음용 후 많은 사람들이 며칠 동안 밤마다 자각몽을 꾸었다는 점도 흥미로운 사실이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여기 실험결과에서 말해주듯이 우뇌를 활성화가 되어야 잠재의식. 무의식을 관찰하고 정화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좌뇌가 결국 에고의 뇌임을 설명해 준다.
에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우뇌를 활성화시켜야 함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실험결과는 송과체가 활성화되었음을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DMT 호르몬 증가" 시키는 파동에너지 음악으로 명상한 후에 반복해서 여러차례 보라색 히란야와 차크라의 청남색. 녹색. 주황색의 소용돌이 치는 모습이 느닷없이 순간적으로 보여졌다.
이 빛깔이 보여질 때는 청남색(로얄블루)이 보여진 후에 이어서 바로 보라색 히란야가 보여졌으며
녹색빛깔 소용둘이가 보여진 후에 바로 주황색 빛깔의 소용돌이 모두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을 정확하게 보였다. (사진 참조)
이런 빛깔이 보여질 때 뇌파는 세타파 상태인 듯하다.
내가 이러한 소용돌이 모양의 밝고 맑은 여러 빛깔을 보았음에도 정말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데체 왜 이런 것이 보일까?
어떤 메카니즘으로 보는 것일까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일주정도 계속 몽롱한 상태로 작용하더니 그 후로는 온 몸속 깊숙하게 진동이 일어나면서 2시간 정도가 되면
근육을 강하게 사용한 팔둑. 어깨. 견갑골. 팔. 손목. 손바닥에 통증이 심하게 느끼게 된다.
.(통증의 원인은 세포의 공명 현상으로 손상된 세포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열이 나면서 통증을 일으킴)
정진한지 5시간 정도 지나면 통증은 사라지고
온 몸에 뜨거운 전류만 흐르게 됨을 느끼게 된다.
헤미싱크, 진폭이 큰, 즉 소리는 크고 주파수가 낮은 음역대로 음악이 바뀌게 되면,
강력하게 온 몸 깊숙히 진동하던 에너지가 온 몸으로 물결처럼 몸 전체로 전류가 퍼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온 몸은 등이고 복부 내부.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종아리,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밑까지 뜨거운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선방의 온도가 모자를 쓰고 정진해야할 만큼 기온이 서늘하다.
몸이 뜨거워지면서 서늘한 기온은 적당한 온도로 느끼게 된다.
허리와 등은 시골집 아궁이에 불을 넣은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있는 기분이다.
온 몸은 이완되고 기혈이 잘 순환됨을 느끼고 깊은 선정에 들었을 때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졌을때와 같이 몸을 유지하면서 계속 정진을 하게 된다.
오전 정진 10시간을 하고 나면 온 몸은 가볍고 에너지가 충만하고 뇌는 이완되어 눈에 에너지가 꽉 있음을 느꼈다.
'정말 파동에너지가 사람 몸을 이렇게도 하는구나 싶어 이런 종류의 음악을 만든 뇌과학자나 명상가나 음악가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고맙습니다.
이런 음악을 만들어주셔서' 하고 혼잣말을 하였다.
송과체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음악이나 세포나 신경, 즉 뇌신경을 재생시키는 음악들은 대부분 높은 주파수대이지만 뇌파는 정말 낮게 작용하는 것 같다.
그냥 음악처럼 듣는다고 해서 몸에서 이런 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피랏믿 안이라고 하더라도 집중하지 않고 망상을 부린다면 파동에너지 음악을 들어도 몸의 이런 반응은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집중력에 의해서 파동에너지도 발현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가 적혀 있다고 해서 뇌파도 낮아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오후 2시에 공양을 한 후에
3시에 산에 걸으러 갔다.
오늘은 운동은 하지 않고 1시간 정도 산을 걷고 내려왔다.
밤 11시 자시부터 경신일 수행하기 전까지 《람타》라는 채널링 책을 읽었다.
정말 놀랍고 대단한 책이었다.
지금까지 뇌과학자들이 설명한 것들보다 훨씬 뛰어나게 뇌에 관련해서 생각과 호르몬과 연결시켜서 설명을 잘 해 놓았으며,
유식(唯識)에서 설명하는 생각과 감정을 몸과 호르몬과 연결시켜서 그 이상으로 설명을 아주 잘 해놓았다.
대략 나의 관심부분을 요약해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허용하는 앎이란 단지 사회의식이 가지고 있는 낮은 주파수의 생각뿐이다.
당신이 사회의식에 따라 살아가고 제한적 사고에 치우친 주파수로만 사고한다면
뇌에서 활성화되는 부분은 대뇌의 좌우 상부와 대뇌의 아랫부분 즉 척추 바로 위에 있는 소뇌부위뿐이다.
대부분 뇌는 잠자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높은 주파수를 가진 생각에는 닫혀 있다.
닫힌 마음으로 인한 해악은 기쁨을 알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을 인간이라는 환영속에 가두어버린다.
당신이 지금까지 자신의 기준으로 받아들인 것보다 더 위대한 생각을 받아들일 때마다 그 생각은 두뇌의 다른 부위를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할 수 활성화시킨다.
그것은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알기 위해 두뇌의 다른 부분들을 활성화시킬 것이다.
무한한 생각인, 초의식을 경험하기를 원할 때, 당신의 뇌하수체는 아름다운
꽃처럼 활짝 피어나고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뇌하수체가 열릴수록 더 많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더 높은 주파수를 가진 생각들을 받을 수 있도록 잠자던 뇌의 부위가 깨어날 것이다.
뇌하수체가 열리면, 송과샘을 통해서 더 많은 호르몬이 흘러 나오고 그것이 흐르면서 잠자고 있는 마음을 깨운다. 그것은 정제된 생각의 주파수들이 당신의 몸에서 경험될 수 있도록 두뇌의 다른 부분도 열어준다.
머리 뒤에 있는 송과샘이 더 많은 주파수를 받으면 이 주파수는 강력한 전류로 바뀌어 중추신경계를 통해서 온 몸에 세포로 쏜살같이 전해진다.
이렇게 되면 황홀감이나 찌릿한 기분, 공중에 붕 뜬 느낌이 들 것이다.
이제까지 느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주파수가 온 몸으로 아주 빠르게 흐르기 때문이다.
이 주파수는 모든 세포를 점화하여 세포의 진동 주파수가 더욱 증가한다.
무한한 생각을 받으면 받을수록 몸의 진동은 점점 커진다.
그리고 그것은 몸의 밀도를 빛으로 되돌리기 때문에 당신은 빛이 나기 시작한다.
두뇌가 완전히 가동되면 당신은 한 순간에 당신의 몸을 한 줄기 빛으로 변화시키고, 당신의 몸을 영원히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아는가?
몸의 일부가 없어져도 당신의 두뇌가 그것을 다시 자라게 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두뇌가 완전히 가동되면 순식간에 몸을 완벽하게 치유하거나 혹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어떠한 모습으로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두뇌 전체 능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방대하지만, 당신의 제한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단지 그것의 삼분의 일( ? ) 십분의 일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
《람타 중에서》
람타는 3만 5천년의 사람으로서 인도의 고대문헌이나 이집트 문헌에서도 등장하는 인물로 채널링을 통해서 쓴 글이라고 합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늘 궁금했던 세가지 문제의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첫번째ㅡ티벳의 닝마파 고승들의 칠채화신, 즉 고승이 입적할 때 육신이 빛으로 흡수되어 손발톱. 머리카락만 남겨지고 육신이 전부 사라져버리는 것에 관해서 이 지.수.화. 풍으로 이루진 육신이 어떻게 빛으로 흡수될 수 있을까? 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나 컸는데 결국 육신이 우주로부터 받은 빛의 입자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물질인 육신이 빠른 진동수에 의해서 높은 주파수로 뇌가 완전히 가동되면 몸이 빛으로 변화시키게 된다는 말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티벳 닝마파 고승이라면 충분히 뇌를 완전히 가동시켜 높은 주파수로 몸을 빛으로 변화시켜서 빛으로 사라졌을 수 있었을 것이다.
빛으로 사라졌다는 것은 육신이
法身으로 되어서 다시 化身으로 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양자물리학자들이 말하는 '죽음은 없다.' 우주는 '無' 다 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다.
결국 빛으로 흡수된다는 것은 원래대로 돌아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교의 생사불이(生死不二)의 심법적 입장으로 반야 (空)을 설하는 것과는 달리~
두번째ㅡ 불교의 八地보살 이상의 경지에서는 국토도 변형시킬 수 있으며, 변역생사(變易生死 ) 로 죽음을 자유자재할 수 있는 경지를
빛으로 설명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공도리(空道理)가 아하 !
"바로 이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空性은 실체가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빛으로 왔다가 빛으로 돌아가는 것.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우주만물은 빛으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빛으로 사라지는 것.
티벳 고승의 칠채화신을 보니 바로 공도리(空道理)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세번째ㅡ 두뇌의 호르몬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람타에서 뇌하수체와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서 두뇌가 활성화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깨달음도 뇌에서 어떤 호르몬이 분비 되느냐에 따라서
초의식의 아주 높은 주파수로 깨달음의 뇌가 되느냐,
아니면 아주 낮은 주파수의 범부의 뇌가 되느냐에 따라서 각자(覺者)로 살 것인지
범부로 살 것인지를 호르몬이 관장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호르몬이 분비되게 하느냐는
닫힌 마음이냐 ㅡ사회의식 틀속에서 생각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는 마음ㅡ
열린 마음이냐ㅡ사회의식 틀속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마음ㅡ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차크라도 바로 그러한 것을 나타내는 것임을 알게 하는 책이었다.
차크라란 우주의 소용돌이 에너지가 인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차크라에서도
6차크라는 송과체는 7차크라와 연결된 뇌하수체의 자물쇠 역할과 같다.
그러므로 6차크라 (아즈라)가 각성되면 7차크라는 저절로 각성된다.
7차크라는 뇌하수체와 깊은관련이 있으며 인체 내의 모든 분비선과 기관을 통제하는 기관이다.
송과선은 모든 신경통로에 영향을 주고 두뇌의 좌우반구 기능의 균형과 연관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6차크라에서 보이는 청남색(로얄블루 ) 소용돌이 모습이 보인 후에 이어서 7차크라에서 보이는
보라색 히란야가 보였다.
이 눈을 감고 이런 빛깔을 보면서
왜 일곱색깔 무지개색을 아래로 부터 1차크라에 빨강색에서부터 7차크라에 보라색을 배대시켜 놓았는지가 궁금하였다.
어떤 메카니즘에 의해서 인체에서 이런 빛깔이 나타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빛과 파동에 관해서 부터 알아야 했기에 ㅡ
지금까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상세히 알기 위해서
물리학의 특수상대이론부터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초끈이론까지 동영상 강의나, 인터넷를 통해서 자세하게 공부를 했다.
빛이 프리즘을 통해서 빛의 파장에 따라서 일곱색깔 무지개(빨.주.노.초.파.남.보)가 나타는데
차크라에서 회음(1차크라)에 왜 빨강색을
배대시키고 백회에(7번차크라) 보라색을 배대시켰을까?
고대인도인들은 어떻게 빛의 프리즘을 일곱색깔 무지개색을 알았을까?
결국 빛이라는 입자와 파동, 소리와 진동수, 주파수에 따라서 물질과 의식을 나타내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빛의 파장이 길수록 빛의 주파수는 낮고
빛의 파장이 짧을수록 빛의 주파수는 높은 것이다.
빨강은 빛의 파장은 가장 길고 주파수는 가장 낮다.
빨강색의
빛의 파장은 620~750nm(나노미터)
주파수는 400~484THz (테라헤르츠)
광자에너지는 1.60~2.00ev
물라다나(회음)의 주파수는 136hz이다.
지배원소는 지(地)이다.
반면
보래색의
빛의 파장은 가장 짧고 주파수는 가장 높다.
빛의 파장 380~450nm( 나노미터)
주파수는 668~789Thz( 테라헤르츠)
광자에너지는 2.75~3.26ev
사하스라라( 백회) 주파수는 211hz이다.
지배원소는 초의식, 우주의식이다.
빛의 파장은 가장 길지만 빛의 주파수는 가장 낮은 빨강색은 지배원소가 땅인 것은 인체의 가장 아랫부분인 근본 토대를 상징하지만. 물질적 육체를 말하는 것이고,
빛의 파장이 가장 짧은 보라색은 주파수가 가장 높다는 것은 의식을 넘어선 초의식을 상징하는 가장 높은 정신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고대부터 이 보라색은 아주 귀하여 색을 얻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지중해에 자라는 퍼플이라는 조개껍질에서 추출해서 사용했는데
그래서 보라색은 신비스러움, 고귀함. 숭고함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옛날 왕후나 귀족, 추기경의 예복이나 법의를 보라색으로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추기경 옷이 보라색인 것인 것을 처음 알았다.
보라색은 자주빛 조개인 퍼플에서 추출해서 영어로 Purple이라고 한다.
보라색은 인간을 상징하는 빨강과 하늘을 상징하는 파랑색을 섞어서 만드는 색이므로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의미하기도 하고 인간과 하늘을 연결시키는 색으로도 나타낸다.
따라서 우리 몸의 가장 위의 두뇌의 백회에 배대시킨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인도 고대인들은 프리즘도 없었을텐데 이러한 무지개색을 어떻게 알아서 배대시킨 것일까?
고대인들은 현대의 인간의 죄뇌형인간이 아닌 우뇌형의 인간이었을테니까
우주의 소용돌이가 인간의 몸에도 그대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차크라가 열리면서 일곱색깔 무지개색을 체험함으로써 빠르게 우주의식이 열려서 알게 되었을 것이리라 본다.
히란야도 황금의 빛이라고 가장 강력한 우주의 에너지의 주파수를 알아낸 처럼~
현재의 좌뇌형의 인간으로서는 가름하기란 쉽지가 않다.
차크라 명상은 수행할수록 너무나 아름답고 밝고 투명한 이런 무지개 빛깔이 소용돌이 치는 모습을 생생히 체험하게 되니 우주와 연결된 것에 더 많은 관심이 가져지지 않을 수가 없다.
11시10분에 경신일 철야정진을 위해서
히란야.피랏믿 설치된 좌복에 앉았다.
여름.가을철 경신일 철야정진 때와는 달리 자시인데도 몸은 가볐다.
오전 정진에 온 몸의 진동과 전류가 흐르는 기혈순환이 일상생활에서도 유지되기 때문인지 편안하다.
정진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바로 몸의 진동을 느낀다. 뇌파가 세타파상태에 머문다.
새벽 3시 15분 온 몸으로 전류가 흐르고
등과 허리는 뜨겁니다.
생리현상으로 일어났다.
계속 앉아서 몸의 흐름을 읽는다.
몸과 마음은 이완되어 고요하다.
등과 허리. 팔의 근육이 쭉쭉 늘어나
허리는 계속 곧추세우지면서 좌우견갑골을 바로 잡는다.
팔둑도 어깨가 빠져나오듯
늘어나는 느낌이 든다.
7시에 앉은 자리옆에 미리 준비해 둔 뜨거운 물로 약차를 한 잔 마셨다.
약차 기운이 내복부로 어깨. 등으로 퍼져나간다. 몇 분 뒤에는 몸이 더 뜨거워지면서 등에 팔에 약간의 땀이 났다.
지금 차크라 명상을 하고 부터는 몸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지만
수행 한지 30여년 동안 온 몸 전체의 진동과 전류 흐르는 것을 관찰하는 것은
처음이다.
30여년 전에는 오로지 화두만 들고 정진했기 때문에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몰랐다.
물론 젊어서 에너지가 충만해 있어서이기도 했겠지만 수행으로 나타나는 정신적 현상도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몰라서 무조건 마장으로 여겼을 때였으니까.
지금은 뇌과학의 발달로 그런 정신적 현상은 송과체가 활성화되면서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한 것임을 알지만
그 당시는 뇌과학이란 자체가 알려지지 않을 때였으며. 서양에서도 30여년 전에는 뇌과학이 크게 연구되지 않을 시기였으니까.
이제는 수행 중에 나타나는 정신적 현상이나 육제적 반응이나 모두 과학적으로 밝힐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은 명상 중에 느닷없이 밝고 맑고 투명한 아름다운 빛깔을 보지만
화두로 참선할 때 전혀 다른 현상이 보였었다.
참선시 나타난 정신적 현상에 이어서 지금은 빛깔로 나타나는 것이겠지만~
수행 중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계시다면 두려워 하지 마시라는 마음에서 참선 중에 나타난 정신적 현상들을
몇 가지 적어 보겠다.
처음 보여진 정신적 현상은 28세 때였다.
매일 아침 참선했는데 어느날부터 그날 일어날 일들이나 집에 방문할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면 그날 보인사람이 방문했다.
참선 중에 현관에서 벨 소리가 나면 벨 누르는 사람의 모습이 철문현관을 뚫고 그대로 보여서 일어서 현관의 문을 열고 나가 보면 보였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전화벨이 울리면 수화기 들고 바로 '여보세요' 라고 말하지 않고 전화거는 사람 이름을 불렀다.
상대방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니 깜짝 놀라 했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으라고 생각하면 정말 바로 전화가 걸려왔다.
이 현상이 28세에 나타난 현상이다.
지금은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을테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내가 이러다가 무당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많이 두려웠다.
뇌과학을 통해서 이런 정신적 현상은 송과체가 활성화되면서 무의식에서 작용하는 변성의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종의 투시력. 예지력. 텔레파시가 변성의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후로 한 참동안 참선하지 않다갸
석사논문 학기(서울동대 불교학과
유식학전공)때 다시 하루 10시간씩 참선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95년 박사과정 1학기 여름방학 때 하루에 거의 2시간만 잠을 자면서 정진을 할 때였다.
28세이후로 꿈속에서 본 것외에 참선 중에 나타난 현상은
결가부좌로 앉아서 화두에 집중하는데 갑자기 내가 티끌되어 허공 중에 둥둥 떠다는 것이었다.
가만히 한참동안 그 티끌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그 허공의 우주가 내속으로 들어와 버리는 것이었다. 깜짝놀랐다.
그러고도 계속 눈은 감은채, 생각했다.
'내가 하나의 티끌에 불과하구나'
다시 우주가 내 품속으로 들어와버리는 것을 보고는
'이것이 바로
유심법계( 唯心法界)이구나' 를 깨닫게 되었다.
그 뒤 며칠 후에는 다시 앉아서 정진 중에
뇌에서 갑자기 안개가 걷히더니 태양이 확하게 밝아오더니 태양은 사라지고 환하게 밝은 빛으로 대광활한 허공만이 보였다.
몸은 사라지고 오로지 의식만이 대광활한 우주속에서 사방으로 다 둘러보고 있었다.
너무나 밝고 환한 빛속에서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순간적으로 의식이 돌아와 내 몸의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한참을 가만히 느끼고 있었다.
환희심으로 행복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런 것이 행복이구나"
생각하면서 한 참을 있다가 깨어났다.
이것이 바로 空性을 체득한 것임을 바로 알게 되었다.
그날 이후로 박사과정 동안 교학공부는 더 이상하지 않았다.
새로운 관심이 생겨났다.
색에 대해서 특히 광물인 보석색깔에 대해서 여러 색은 어떻게 해서 나타나는지가 가장 관심이 갔으며
이런 체험(공성체득)을 하기 전에는 파랑계통 색상만 눈에 들어 왔었는데
공성체득한 후로는 온통 보라색 계통만 눈에 들어와서 생활의 용품의 모든 색이 보라색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로지 보라색 계통의 꽃, 바이올렛이나 도라지꽃.라일락을 보면 저절로 "어머나"라고 감탄사가 나왔다.
그리고 나와 전혀 상관없는 뇌과학, 양자물리학, 우주론에 온통 관심이 쏠렸다.
1995년 이전과 이후의 삶의 관심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러다가 다시 부모미생전 화두를 들다가 눈 앞에서 슬라이드를 보듯이 너무나 생생한 전생장면을 보았다.
이 전생 장면은 5년동안 같은 곳에서 8살때 부터 70세 후반까지 전생애를 5년간 꿈속에서 본 장면들이었다.
잊고 있었던
정말 5년간의 꿈이 한 찰라적으로 영상으로 다 보고 나서 의식이 깨어나서
'정말 이런 것이 찰라구나' 라고 했다.
나중에 이곳이 중국 구화산이었음을 여러과정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전생에 중국 구화산에서 8세 행자부터 60세 이후의 노승의 모습을 다 보았던 것이다.
이것 또한 무의식 작용인 변성의식이라는 것을 뇌과학을 읽고 알게 되었다.
그 후 2009년도 동안거 결제 중에 마찬가지로 참선 중에 전혀 본적도 없는 보살을 영상으로 보게 되는데 뒤에 어린 영가을 달고서 선방으로 들어오는 모습이었다.
며칠 뒤에 동안거 결제하기 위해서 그 보살이 도착했는데 정말 어린 무당아이 영가가 씌워져 있는 보살이었다.
이 모든 현상들이 왜 보여지는지를 정확히 몰랐는데 차크라명상 헤미싱크를 하면서 어떤 메카니즘으로 이런 정신적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오후7시에 다시 약차 한 잔을 마셨다.
겨울철이라 명상하는데 집중도가 여름보다는 훨씬 높다.
차크라의 빛색깔은 파동에너지 음악으로 나타나는 반응인지 여러차례 보였다.
보이는 특징은 청남색의 소용돌이 모습이 보이면 뒤이어서 보라색 히란야가 보이는 것이다.
히란야는 소용돌이없이 가만히 정지상태로 있었다.
히란야. 연꽃잎. 육각수가 모두 육각인데 보라색인 사하스라라에서 육각은 아마 두뇌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니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의 뇌파로 육각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시
느닷없이 녹색빛 소용돌이 모습이 보인 후에 바로 잠시후에 다시 주황색 소용돌이 모습이 보였다.
(사진설명 참조)
올해 2015년 마지막 경신일 철야정진은 몸도 마음도 편안히 이완되어 에너지가 충만함을 느끼면서 정진을 마쳤다.
새벽까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이지만 내일 아침 다시 정진을 해야 하니 끝을 마쳤다.
사진설명
ⓘ 첫번째 사진 + 두번째 사진은
청남색(로얄블루 ) 소용돌이 모습은
3회 보였음. 청색빛 소용돌이는 1회
② 세번째 사진 + 네번째 사진은
바이올렛 (보라색)색의 히란야 모습은
3회 보였음.
③ 다섯번째 사진 + 여섯번째 사진은
녹색빛 소용돌이 모습은 1회 보였음.
④다섯번째 사진 + 일곱번째 사진은
주황색빛 소용돌이 모습은 1회 보였음
명상 중에 본 색은 너무나 밝고 투명한 색이었는데 움직이는 소용돌이 때와는 색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거의 비슷한 색이고,
소용돌이도 거의 비슷한 모양이고.
히란야 모형은 원은 없었고 히란야 육각만 있었습니다.
세번 보았는데 똑같은 육각만 있었습니다.
《이진명 차크라 명상》
첫댓글 너무나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에 정신적 체험을 하기까지는
두뇌의 반응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두정엽에서 통증이 심했으며 바늘로 찌르듯한 느낌을 오래동안 겪었으며, 두정엽 전체적으로 전정. 백회 주위에서 통증이 많이 발생했으며, 앞 이마, 전전두엽에서도 통증이 많았습니다. 뼈가 늘어나는 느낌으로 우~리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그 후 두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두정엽은 전체적으로 올라오고 커졌으며
이마도 많이 변했습니다.
두상이 커져서 모자를 쓸 때도 스님들 모자 가장 큰 "大"자 모자를 써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 두상이 커져버렸습니다.
원래 이마가 나와 있는 편이었는데 전전두엽 부분은 더 나왔고 이마 전체가 넓게 퍼진 모습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뇌의 현상을 겪었기 때문에
차크라 명상시에는
아무리 높은주파수ㅡ제3의 눈을 여는
Pineal gland(송과체) 를 들어도 두뇌부분에서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주 높은 주파수는 뇌속에서 반응하는 것은 가끔 느껴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머리는 늘 맑고 명쾌한 상태입니다.
외부적 충격을 받지 않으면 두통은 앓아 본적이 없습니다.
차크라 빛깔이 보이는 부분은 참으로 특이했습니다.
눈을 감은채 그 아름다운 빛깔이 보이는데도 색깔마다 보여지는 곳이 다릅니다.
맨 처음 청남색 소용돌이를 보았을 때는 바로 전전두엽
바로 이마에서 보였으며,
보라색 히란야 빛깔은 우측 눈 바로 앞에서 보였으
보였으며,
청남색이나 보라색 소용돌이속의 불상을 보았을 때에는
눈앞에서 30cm정도 떨어진 느낌에서 보였으나.
여러차례 반복해서 본
보라색 히란야.
청남색 소용들이 모습은 모두 우측 눈앞에서만 보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나중에 본
녹색빛깔. 주황색빛깔 소용돌이 모습은
눈앞이 아닌
눈을 감은채 눈동자를 밑으로 내려서 보는 것이었습니다.
녹색빛 소용돌이는
가슴 명치 부분정도의 위치에서 보였으며, 주황색 소용돌이 모습은 복부 아래에서 보였습니다.
정말 희한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러한 빛깔이 차크라 위치에서 보인다는 것이
이러한 빛깔이 몸 속의 에너지 나타내는 것인지,
이러한 빛깔 체험을
해보기 전에는 그냥 막연히 차크라 라는 것이 '그렇게 색을 배대시켜 놓았구나' 하고 큰 관심으로 들어오지 않았으며,
차크라를 열어 보겠다는 생각 자체를 낸 적이 없었는데도 이러한 참으로 아름다운 빛깔들이 눈을 감고 있는데
(눈을 뜨고는 이렇게 맑고 투명한 빛깔을 본적이 없음)
명상 중에 느닷없이 보여지는 것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것이 환(幻)이라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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