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1 [how] 두께 무전해니켈 거친도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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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무전해 니켈도금에서
거친도금(노듈) 발생을 방지하는 방법
노듈(nodule)은 혹 모양의 도금으로 미세한 입자가 표면에 붙고 그 위에 도금이 되는 것으로, 심하면 손으로 만지면 모래를 뿌린 것 같이 느껴진다. 제품이 도금액에 들어가 있을 때 윗면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아랫면은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작은 입자가 가라앉을 수 있는 부분에서 발생되는 것이다.
무전해니켈(니켈-인)을 수십㎛ 이상 도금하면 얇은 도금에서는 보이지 않는 노듈 발생이 심해진다.
이러한 현상은 외부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도금액 자체에서 작은 입자가 생기면서 입자가 제품 표면에 붙고 그 위에 도금이 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신액을 건욕한 상태에서도 이현상은 발생되기도 한다.(오염 문제는 아니라는 것)
노듈 방지법을 알아보자.
1. 도금속도는 빠른 것이 좋다. 도금속도가 느리면 도금시간이 길어져 입자가 붙을 확률이 높다.
2. 여과 도금액을 정밀 여과할수록 노듈은 줄어든다. 여과필터 사이즈는 가능한 작은 것을 사용
3. 도금액의 pH 조정 pH를 올릴 때 암모니아수가 좋다. 다른 알칼리 약품을 첨가하면 미세한 입자가 발생된다.
4. 착화제 종류? 무전해니켈 도금액 착화제는 아세트산, 글리신, 젖산, 글리콜산, 말릭산, 구연산 등 다양한 종류가 사용되는데 착화제에 따라 노듈 발생량이 다르기 때문에 종류에 따라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일부 논문에서는 글리콜산, 숙신산, 아세트산 착화제가 노듈현상이 적고, 구연산, 젖산, 아스파르트산은 노듈현상이 많다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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