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시간 동안 실컷 해놓고 지금 두번째당..
정말이지 넘 억울해서 안할려고 했는데..
울 가딘 넘 고생해서 다시 큰 맘 먹고 해야쥐~~
1. 이름:문은실
2. 생년월일:77년 4월 25일
3. 주소: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 2동
삼부 아파트 106동 1405호
4. 전화번호:숙소)031-755-0125
핸드폰)016-519-4569
5. 혈액형/키/몸무게/신발사이즈
AB형 165cm 52kg 240mm
6. 성격: 많이 웃고 활달하나 집착이 강하고 생각이 많고
내성적인데다가 지기 싫어하고 한 고집 한다..^^*
7. 취미: 편지쓰기 수다떨기..중얼 거리기..
8. 특기: 울 감독샘은 나 잘하는 거 하나 없다 하시지만
나 무지 생각 많이 한다..
9. 버릇: 술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먹어 봤는데..
무조건 올린당~~ 술이 날 싫어 해서리~~
10. 종교: 나는야 크리스챤..모태신앙..
11. 시기별 장래희망(해당되는시기에 맞춰서 써주세요..중학생이면서 고등학생때 꿈을 말하진 않겠죠?)
초등학생 - 선생님..날 꼬옥 안아주시던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넘 좋았다..그분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맨날 싸웠다.
중 학 생 - 운동선수로써 공부 1등 하는 거..쥬니어 대표
고등학생 - 한체대의 전통적인 빨간색 유니품을 입는 것..
대 학 생 - 태극마크를 가슴이 달아 보는 것..
현 재 - 된장찌개를 잘 끓이는 현모양처..
스포츠 방송 아나운서 리포터..
언론장보학 교수..
12. 태몽: 언니 나 여동생 다 같은 꽃반지 세 개..
13. 자신의 단점:
생각이 집착이 될때가 많다..
가끔 개인주의 적일 때가 있다..
튼튼치 못한 위..지난 시합 때는 하루에 열 손가락을
두번이나 따고 피에 질려 으악~~많이 못 먹는다..
14. 자신의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려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가짐..
꿈이 있다는 거..
15. 좋아하는 음식..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 하는 거
몽땅 다아~~
16. 좋아하는 음악: 가스펠.. 부르면 가끔 눈물이 난다.
17. 좋아하는 유명인..
(연예인:전인화/운동선수:?/정치인:현 미 대통령)
18. 좋아하는 책: 국화꽃향기...
나두 미주처럼 될까싶어 3일은 머리 안감은 기억이..
에세이 집..여류작가 소설책 은희경씨 좋아한다..
19. 좋아하는 영화: 주인공이 죽는 영화..글레디 에이터..
브레이브 하트..운동이 힘들 때는 생각없이 보고
웃을 수 있는 코메디 물..
20. 좋아하는 꽃: 국화꽃..책땜시..허브..
21. 좋아하는 이성상: 배나오고 머리크고 다리 짧은 남자
편안한 가슴에 포근히 감싸주는 남자
책임의식이 있는 남자..
22. 좋아하는 색: 진짜 바다색 오렌지 색..
23. 좋아하는 계절: 운동하기 좋은 봄 가을..싫어하는
계절도 봄 가을인데.. 생각이 많아져서뤼~
24. 좋아하는 과일: 내꿈은 배나무 있구 바다가
보이는 곳에 시집가는 거였다..지금은 오렌지 킬러..
25. 좋아하는 숫자: 19..(7년간 백 넘버였다..)
지금은 20.. 백넘버에 애착이 간다..
26. 좋아하는 먹을거리: 오렌지..초콜렛..체리 쥬빌레..
유산균 음료 ..바나나우유
27. 좋아하는 술안주: 난 술안주는 다 맛있다..
모듬 소세지 콘 버터.. 술은 시로~~
참치 김치찌개에 밥 한공기..주금이닷 !
28. 좋아하는 운동: 솔직히 없다. 숨쉬기 운동~~^^*
29. 즐겨보는 tv프로그램: 뉴스..삼각관계 드라마..
꼭 내가 주인공이 되는 착각을 하는 병이 있다^^
성공 다큐멘터리 등..
30. 잘하는 음식: 라면 한개 미만..
두개 넘어가면 골치 아프다..글구 앞으로 된장찌개..
과연 잘 끓일 수 있을까..
31. 노래방 18번: 금지된 사랑.. 멍..난 소리 지르러 간다
그래서 나오지도 않는 고음을 부른다..
하지만 가끔 미워요..사랑밖엔 난 몰라~~
32. 지금 현재 가장 잘 할 수 있는것..
웃기~~*^^*~~..놀기.. 허리 아프도록 잠 자기..
운동 땡댕이 치고 여행가기..하고 싶은 거 적었나?
33. 좋아하는(했던) 과목: 스포츠 심리학.. 영양학 생리학
나를 그나마 알 수 있게 도와준 학문이었다..
34. 자신의 보물 1호: 성경책 핸드폰..없다 해야 하나?
35. 학창시절 가장 잘한 등수/ 못한 등수
중학교 때 전교 29등.. 고등학교 때 말 못해..허걱~~
36. 지금 고민은: 운동 계획.. 내미래..꿈..
글구 요즘 꿈속에 자주 등장하는 치한들..
나랑 친한 사람들이 배신하는 걸로 나오니까 미워진다
대학원서 처음 받은 과제 3가지..머리아포라~~
37. 자신이 본 영화중 가장 야했던 영화는...
구라~~ 앞부분 15분 봤다..
38. 지금 헤어스타일: 앞머리 있구..맘에 안들어 기르는 중
뒷머리는 어깨선이구 약이 안먹는 천연 검은 머리..
39. 지금 입고 있는 옷: 긴 츄리닝 바지, 흰색 반팔 티..
40. 지금 책장에 어떤 책이 있나요..
올해 논문 청구 계획서 제본..성경책..영어 책..
41. 컴퓨터 바탕화면을 보세요.. 어떤 그림이 있나요?
내가 깔아놓은 푸른 빛 구슬..
42.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어머니..오늘 월급날..
카드 비밀번호 오류났다고 전화하셨는데 찾으셨는지..
43. 가장 난처한 일을 당했을때: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했는데 불의가 되었을 때..
44. 가장 기억이 남는 일: 지난 첫 정모 때..
정말이지 살아있음이 행복했다..열분 사랑해요^^
45. 자신이 가장 멋있었을때..가 과연 있었을까?
46. 가장 아팠을 때: 젤 친한 후배가 백혈병에 걸렸을 때
대학교 진학관계로 감독님과 마찰 있을 때..
마침 신경성 장염으로 일주일 새 5kg 이 쑤욱~~
46. 행복을 느낄때: 지금 이 때..팬레터 읽을 때..
있는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이가 있을때..
47. 가장 창피했을때: 대표선수였는데 쥬니어 대회서
관람석에 앉아 비디오 찍었을 때..
48. 죽고 싶었을때: 없다..난 죽어도 살고 싶은 사람..
49. 발렌타이데이/화이트데이때 줘본 경험
대학교 3학년 때 이후로 매 해 줘본 거 같다.
대학교 2학년 화이트 때는 사탕 향수 7개 받은 적 있다
50. 쌍커플이 있는 이성과 없는 이성중 자신의 타입..
관계없이 웃을 때 선한 눈 웃음 짓는 남자가 좋다.
51. 이성에게 꽃을 받아본 횟수..
한 15번 정도..솔직히 동성에게 더 많이 받아봤다..
중학교 때 거의 매일 받았으니까..우리집 꽃 창고였다
52. 이성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것...
나...우힛^^* 머리에 이쁜 빨간색 리본 달고서..
리본을 만져주면 사랑해~~라고 얘기해 주면서..엉^^
53. 이성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곳..
귓속..귓밥이 있는지 없는지 꼭 학인하게 된다..
54. 첫사랑은 언제..대학교 3학년 때..하지만 내 주특기인
짝사랑이었다.. 그래서 가슴아리긴 커녕 속상하다
55.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2번
56. 첫키스 경험은..있다.
57. 이성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군.. 운동선수 같이 안생겼네!
연구 대상이다..역쉬 은진 내 친구야당~~
58. 결혼 하고픈 나이는..앞으로 2, 3년 후..
그 때 쯤이면 된장찌개를 잘 끓이겠지..
59. 결혼후 가족계획: 내가 사랑하는 이를 닮은 똥강아지
나를 닮은 토깽이..다른 건 몰라도 얼굴 싸이즈는 날 닮았으면...
60. 신혼여행은 어디로..사랑하는 사람하고면 어디든..
아프리카 배낭여행 가고 싶다
61. 소원 세가지가 있다면..
첫째..나와 내가 사랑하는 이와 가족들..하늘나라서
만나게 해주세요..
둘째..나로인해 내가 남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게해주세요
셋째..주님의 즐겨 쓰시는 도구가 되게 해주세요..
62. 자고 일어나보니 팔뚝에 흑장미 문신이 있었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새겨질 때가지 내가 그냥 보고
있지는 않았을 테니까...옆차기 날라차기~~우쒸..
63. 텅빈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말은..
"은실아..넌 할 수 있어...
64. 가장 사랑하던 애인이 죽었다면..
평생 인정하지 못하고 그렇게 살 거 같다..
65. 10억짜리 복권에 당첨된다면...
우선은 기절하겠지..인나서 저금하겠지..
얼마는 1000원짜리 거슬러 놓고 군겆질 하겠지..
66. 길거리에서 모델제의를 받는다면...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포츠 의류쪽이면 꼭 한다.
67. 성형수술로 고치고 싶은 부위가 있다면..
없다면 고짓말..하지만 감사하며 산다..
세상은 공평하다..
68. 친구와 약속을 한뒤, 상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올 때까지 기다린다..아님 있는 곳으로 찾아 간다.
69. 사랑하는 애인에게 다른 애인이 생겼다면..
이유가 내가 힘들게 해서 였다면 두말 없이 보낸다.
내가 싫어졌다면 죽을 거 같아도 미련없이 보낸다..
하지만 바람이면..핸드볼공이 가만 안있겠쥐..
매달리지는 않을 거 같다..사랑했어도..
70.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꼭 벌이의 개념을 떠나서 여자든 남자든 집에만
있는 건 정말 시타~~
71.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것...나이 직급에 어울리지
않는 행위를 하는 것.. 학생이 화장하는 것..
길거리에 휴지 버리고 침 뱉는 것..쥐어박고 싶다..
72. 통일이 된다면: 북한의 지하 교회서 감사기도 한다..
73. 동성연애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난 그들의 사랑은 사랑이라 생각지 않는다..
이성끼지 친구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동성끼리 연인은 될 수 없다..
74.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신체 구조족 차이..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7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능력이 된다면 나가보고 싶지만.. 좋게는 생각 않음
76. 사랑이란..나를 버리고 남이 되는 것..
그가 마음 아파하지 않게 다치지 않고 최고로 건강한것
나를 그 처럼 소중히 하는 것..그런 것..??
77. 지금 갖고싶은것..힙합 바지용 운동화..
영어를 위한 워크맨.. 자신감 넘치는 마음가짐..
78. 기억에 남는 선물: 대학원 합격 때 팬어게서 받은
꽃배달 서비스.. 작년 생일 때 받은 내가 태어난 해에
발간 된 신문 사본..
79. 주량...먹어본 적이 없지만 조금 들어가도
제 정신이 아닐꺼 분명함..
80. 존경하는 인물: 엄마..울 교회 담임 감독(목사)님..
81. 거울보고 난후 자신의 마음은...
때로는 감사..때로는 우울..하지만 지금은 추잡..
이따 보면 상큼~~^^*
82. 비오는 날 가장 생각나는 사람..
비닐 우산 장수..파라솔 같은 우산의 씌워줄 누군가..
83. 여행가고 싶은 나라: 노랑머리 나라..난 아직도
노랑머리는 영화속에서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따..
84. 화났을때 하는 행동은: 코바람 세게 불기..
소리지르기.. 밤새 생각하기..가끔 울기..
85. 못먹는 음식: 미역 줄거리 냄새도 못 맡음..
보신용 모든 음식..약..소화안되 먹으면 꼭 목에 걸림
86. "돈"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다면..
너무 없어놔서 많아 봤으면 좋겠다.
하지만 없어도 즐겁게 사는 비결은 안다.
87.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아파죽기 싫으니까..
건강함을 지킬 수 있을 때..75살 쯤..
88. 자유게시판에서 얻은 행복은..
흠~~구지 표현하자면 손끝으로 원을 그려야 하나!
89. 학교.. 하면 떠오르는것..나의 칭구들..
나를 딸처럼 생각해주시던 중학교 때 선생님..
난 이분을 아빠라고 불렀다..
90. 태양빛과 달빛중 어떤걸 더 좋아하는지..
달빛..어둠을 밝혀주니까..이런 삶이 되고 싶다,
91. 가장 아끼는 물건: 핸드폰...없으면 불편하니까..
물건은 아니지만 내 몸..
92. 약속시간 몇분까지 기다릴수 있는지...
올 때까지... 오면 내가 가버릴꺼다..
93. 용돈의 용도: 차비...유산균 음료 먹기..
받는 용돈이 아니라서 용돈이라 할 수 있나..
94. 지금 가장 생각나는 속담..
지피 지기 백전 백승..
95. 지금까지 별명..온리 비실이~~흑...글구 도도희..
96. 좌우명: 먼저 하나님..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웃으며 살자..
97. 이 설문 후에 뭐하실껀가요...
짐사들고 집에 가서 잘라고 했는데..
날씨가 넘 좋아서 고민 중이다..
98. 시리언니카페 가입동기...
이렇게 행복이 뭔지 아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당근 가입해야쥐..
99. 시리언니에게 하고 싶은말.."정신차려 이 친구야!!
100. 100번째 문제까지 답한 소감..
우선 가딘 정말 수고 했다..
내가 모르는 나..생각해보지 못한 부분들을 생각하며
또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한 거 같고..
나를 응원해 주는 고마운 분들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
넘 행복하고..많이 좀 써주세요!
우리 가족님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