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학년 재학 중 1977년 군에 입대, 국방부 초병으로 복무했다.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이 주도한 12.12 군사 반란 당시 육군본부와 국방부를 연결하는 지하벙커에서 근무를 서고 있던 중 국방부에 진입하던 제 1 공수 특전 여단에 저항하다 총탄을 맞고 사망하였다. 1980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다른초병들은 다 투항을 했지만 육본에서 사수하라는 명령을 끝가지 지키다가 희생되었습니다.
첫댓글 참 어머니가 불쌍합니다.
이건 아니네요. 역사의 슬픔으로 간직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를 받아야 할사람들은 뻔뻔하게 얼굴들고 돌아다니고...선배님! 극락왕생을 후배가 진심으로 빕니다!
첫댓글 참 어머니가 불쌍합니다.
이건 아니네요. 역사의 슬픔으로 간직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를 받아야 할사람들은 뻔뻔하게 얼굴들고 돌아다니고...선배님! 극락왕생을 후배가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