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타렉스 5밴의 변신과 함께 라이프 스타일을 즐겨보자 - ③탄 '혼캠(솔캠)/나홀로족'에 대하여

[카터(운영자)]

안녕하세요. 유니캠프 입니다.

오늘은

그랜드 스타렉스 5밴의 변신과 함께 라이프 스타일을 즐겨보자 - ③탄 '혼캠(솔캠)/나홀로족'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외로움'에 대해 독일의 신학자 폴 틸리히는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혼자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론리니스(Loneliness)], 혼자됨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솔리튜드(Solitude)] 이 두가지로 말이죠. (출처:news.joins.com)

론리니스(Loneliness)

솔리튜드(Solitude)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2016년 7월 기준)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세대주가 736만 106명 이었다고 합니다. 행정자치부가 1인 가구 통계를 연령별로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하네요.

지난해(2015년)의 1인 가구는 511만 가구로, 건국 이래 처음으로 500만을 돌파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61.7% 가량이나 증가한 수치죠. 이 통계로 볼 때, 현재(2016년 7월 기준) 전체 가구형태 중 약 27%가 1인 가구로, 전체 가구의 4분의 1이 1인 가구인 셈입니다.

정말 엄청 늘었네요. 1인 가구가 2~4인 가구수를 앞질렀어요ㄷㄷ

청년층(20~39세)과 노년층(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34%라고 합니다. N포 세대, 저출산 세대가 심화되면서 당연하게 나타나는.. 어찌보면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우리가 뭐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됐겠어요ㅠㅠ

빠르게 돌아가는 이 시대에, 이렇게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여러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1인 가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혼자서도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어찌보면 긍정적인 사회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나홀로족" 입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전에 누에고치와 생활이 닮았다고 하여 "코쿤(Cocoon)족"이 비슷한 성격으로 존재해왔었죠. 코쿤족은 개인의 선택에 의한 나홀로 생활의 비중이 많았던 반면에, 나홀로족은 어찌보면 사회가 이렇게 내몬듯 한 비중이 좀 더 있는 것 같네요.

아무리 노오오오력을 해도 내 집 한채 장만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전투적을 살기보다는, 자신만의 여가생활을 하며 즐기는 나홀로족은, 연애/결혼/출산/내 집 마련/인간관계를 포기한 게 아니라, 어쩌면 해탈한 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변화에 맞물려, 캠핑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혼밥(혼자 밥먹기)/혼술(혼자 술먹기)/혼영(혼자 영화보기) 등의 여러 혼자하는 행위중에 난이도가 높다면 높고, 엄청 낮다면 낮은.. 혼자 캠핑하는 "혼캠(솔캠)"족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TVN)

한 종합온라인쇼핑몰 'A사'에서 올해(2016년) 1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 8개월간 1인용 상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혼밥/혼술족에 이어 혼캠(솔캠)족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간 동안 이 쇼핑몰의 캠핑용품 상품군의 전체 매출이 작년 대비 171% 신장했다고 합니다. 이는 작년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해요ㄷㄷ

특히, '싱글 해먹'은 288% 증가해서 역대 최고 신장률을 기록했고, 1인 캠핑용 코펠은 250%, 1인용 텐트는 191%, 1인용 돗자리는 125%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뉴스워치)

(이미지 출처 : 구글)

요즘 SNS를 보면, 과거에 없었던 '혼밥/혼술' 후기들이 마치 유행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는 혼자있는다는 것을 '론리니스'가 아닌, '솔리튜드'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봐야 할 거 같아요.

마냥 혼자 있는 것이 좋아서일 수도 있지만, 혼자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모두와 공유하는 것과 동시에, 혼자 여가생활을 할 때 느끼는 여유로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룬 현대 스마트 사회의 장점이 바로 이 '나홀로족'으로 연결된 것도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혼자 낚시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의 그 묘한 고독감과 고기를 낚을 때의 짜릿함, 준비할 때의 설레임 등을 즐기며 어쩌면 오리지널 나홀로족은 낚시하시는 분들이 아니었나 싶네요ㅎㅎ

(이미지 출처 : 구글)

이제 홀로 즐기는 것은 온전한 내 생활의 일부이며, 타인과 공유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되어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저는 끝으로 혼자 혼캠(솔캠)/낚시 하기 딱인, 저희 유니캠프의 레저용 그랜드 스타렉스 5밴 특장차 [유니밴 5P]로 즐기는 것을 추천하면서(민망하여라~ㅎㅎ), 유니밴 5P의 이미지와 상세 설명 등을 보여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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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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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냐콜라다ㅣ차박의신]

나홀로 족이 하는 행동에는 혼술 혼밥 ...
그렇다면 혼자 차를 몰면 혼운, 혼자 차에서 자면 혼잠?? ㅋㅋ

[카터(운영자)]

앞에 혼을 붙이면 뭐든 되네요 ㅎㅎ

[정우아트]

격벽과 레일확장만 2년전에 했습니다.
사진처럼(천정엠보씽시트, 윈도우블라인드) 개조한다면 가격이 얼마나 드는지요?...쪽지나 메일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