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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SPSS?
안재형 추천 1 조회 816 11.02.23 02: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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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3 10:09

    첫댓글 사실SPSS를 사용하다가 다른 걸로 갈아타려니 새로 배우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요. 제가 작년부터 biostat관련 직장을 찾으면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 통계전공자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인식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다시피하지요 우리나라 biostat 관련 직장은 대학교수직 같은 게 아니면 거의 대부분이 계약직입니다. 암센터에 면접보러 갔다가 중간에 나간 사람 땜빵용으로 잠깐 쓰려는 태도에 실망했지요. 충남 오송의 질병관리본부도 연구직은 계약직입니다. 솔직히 주변에서 biostat 으로 직장을 잡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말리고 싶습니다.

  • 11.02.23 13:44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사실 지금까지 SPSS를 쭉 써오다가 안재형 선생님 덕분에 R에 입문했읍니다. 제가 연구비 많이 따와서 안재형 선생님을 스카웃하는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 작성자 11.02.23 20:03

    회원님들중에 교육부장관이 나왔으면 합니다^^

  • 11.03.26 23:15

    그렇군요, 사회과학분야에서도 SPSS는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거군요.
    일단 R을 배워볼 생각으로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기회가 되면 stata도 한번 살펴보아야겠군요.

  • 11.04.07 17:17

    사실 특정분야 및 기관을 꼬집기는 뭐하지만..얼마전 누군가가 제출전인 논문(통계분석을 한)자료를 분석해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특히나 놀라운 것은 그 연구실에서 일한 사람들이 동일한 자료로 이미 논문이 출판되었는데..모두다 엉망으로 분석한 거였더군요. 양적 방법을 쓸경우 주장의 근거를 담보하는 것이 통계분석의 정확성인데..통계분석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정확히 혹은 맞는 방법을 쓰시는 분들에 비해) 그냥 변수 집어 넣으면 알아서 결과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많은 보고서들의 신뢰성을 확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여담이지만 식약청에 통계 전문가가 있다는 것 조차 의문입니다..

  • 작성자 11.04.08 02:08

    미국에서는 통계하는 사람을 같이 집어 넣지만 한국에서는 그런게 필수조항도 아니고, 그래야 한다는 인식도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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