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추억이 없기에 동창회 소식을 듣고도
: 무덤덤했지.
: 막상 인터넷에서 친구들의 소식을 접하니 무척 반갑고
: 24년의 시간공백을 훌쩍 넘어버린 느낌이다.
:
: 홈페이지 개설을 축하하면서 발전을 기원합니다.
미숙아 !
반갑다. 전화로 통화목소리를 들으니 , 옛날 학교 다닐때
그대로의 목소리로 들려서 한동안 우리가 공부하던 교실에서 생활하던 기억에 젖어 보았다.
6-3반 여학생 중에 처음으로 가입을 해서 고맙고, 우리반하던 여학생들이 좀 많이도 연락이 되어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참! 앨범 어떠 하더노?
색이 많이도 바래서 좀 그러하제 ?
미숙이는 학교 다닐때 눈이 좀 작았는데... 나는 머리만 크고....
정란이, 보영이, 지원이, 명숙이들이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이런 식으로 안부도 묻고 또 시간이 허락한다면 모임에도 언제가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바쁘면 한번씩
카페에 글을 올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자꾸나 !
부담도 없고 그리고 가장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것이 국민학교 동창아닐까 !
아이들은 몇살인지 ? 궁금하구나
그럼 ! 안녕 ?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Re:6학년 3반 오미숙 입니다.
이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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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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