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에도 맛있는 가을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가을하면 생각하는 해산물.. 대하입니다^^
9월부터 10월말까지 제철음식인 대하
그맛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충남 홍성으로
볼거리, 먹거리 여행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도 꼭 떠나보세요!
맛있는 축제여행 다녀오세요!
(축제) 2014 홍성남당항대하축제
: 2014.09.05 ~ 2014.10.31 - 충남 홍성군 남당항 일원
- 행사기간 : 2014.09.05 ~ 2014.10.31
- 위치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859
- 행사장소 : 홍성 남당항 일원
- 연 락 처 :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041-630-1378
- 행사소개
남당항은 홍성읍 서측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미(味)항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의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1907년부터 개최한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린다. 10월부터 11월까지 서해안 일대에서 왕새우 파티가 펼쳐지는데 새우잡이의 제철로 이 기간 만큼은 대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대하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노래자랑, 대하까기,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맛좋은 대하를 싼 값에 살 수 있어 해마다 70만명 이상이 찾아와 추억을 만들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해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맛깔나게 요리된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대하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소한 내음 가득한 남당항대하축제 개막
천수만 대하 예년보다 풍성 … 9월 5일 오후4시 홍성 남당항서 축제 개막식
▲ 대하소금구이.
감칠맛 나는 고소한 맛뿐만 아니라 가을철 영양식품으로 유명한 대하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홍성 남당항을 비롯한 천수만 ‘맛 포구’에는 벌써부터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대하의 계절을 맞아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남당항 일원에서는 홍성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제19회 남당항대하축제가 9월 5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 동안 남당항에서는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해 소금구이, 대하튀김, 대하장 등 맛깔나게 요리된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는 다양한 공연행사가, 오후 4시부터는 맨손 대하잡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천수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대하는 평균 길이가 20cm 정도로 제일 큰 것은 30cm까지도 자라고,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럽다.
대하의 제철이라 할 수 있는 9월부터 11월 중에 잡힌 대하는, 맛은 물론 단백질 등 영양도 풍부해 특색 있는 음식을 찾는 전국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대하는 또한 양기를 왕성하게 하는 식품으로, <본초강목>에는 신장을 좋게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기력을 충실하게 한다고 소개되어 있을 만큼 우리 몸에 좋은 해산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해는 비가 적어 대하성장에 적정한 염도가 유지됐고, 태풍 등이 없었던 관계로 예년에 비해 50% 이상 수확량이 늘어, 자연산 대하의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남당항대하축제 김승진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준비하면서 연초부터 타 축제와 행사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프로그램 구성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해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기간 동안 남당항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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