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치료학과 주막에서 다문화축제현장으로 가는 길, by 김화수

중국과 베트남학생들의 주막, by 김화수

일본음식을 팔던 일본학생들의 주막 , by 김화수

대구대학교 노천극장-공연장으로 가는 길, by 김화수

중국학생들의 공연, by 김화수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 학생들, by 김화수

세계각국의 학생들이 모여서, by 김화수

다양한 문화 속, 다양한 사람들, 그러나 마음은 하나, by 김화수

아프리카춤의 멋진 리듬, by 김화수

베트남의 학생들, by 김화수

자국의 공연을 응원하며, by 김화수

정통 일본의 라쿠코를 보여준 일본 학생, by 김화수

아프리카 학생들의 단체 춤, by 김화수

해지는 저녁의 공연장 서편, by 김화수

돌아오는 길, 달과 함께, by 김화수
홈페이지에 소개된 대구대학교 축제 프로그램을 보니 재미있는 행사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다문화 축제이다.
아마도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을 것 같은 대구대학교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Multicultural Festival을 가진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생각이다.
나는 대구대학교 축제 마지막 날,
언어치료학과 주막에 학생들과 있다가 혼자 타박타박 걸어 노천극장 다문화 축제에 다녀왔다.
한국을 알리고, 또한 반대로 그들의 문화를 온 몸으로 느끼는 일은
다문화 가운데 뛰어들어 의사소통하려는 내게는 기다렸던 행사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의 언어와 몸짓을 바라보며 지는 저녁놀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