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피룸온수매트 미니 보일러의 장점 중 하나인
고용량 히터의 우수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해피룸보일러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히터용량을 자랑합니다.
500W 히터를 사용하는데요
올해 타회사들은 일부가 히터용량을 아예 낮춰서 판매를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마 광고들 보셨으면 아실거예요
소비자를 위한 양 전기세 절감을 위해서 히터용량을 낮췄으니 전기세가
덜나온다고 광고를 하고 있죠 많이 보셨죠?
현재 온수매트 업계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히터의 용량은
250W, 280W, 350W, 500W 등입니다.
그중 저희는 500W 짜리 히터를 사용합니다.
500W면 전기를 제일 많이 먹겠군요 그러면 전기세도 제일 많이 나올텐데
왜 해피룸은 500W히터를 쓸까요?
500W히터라고 전기세가 더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광고 탓도 있지만, 잘못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는데
용량의 차이가 전기세의 차이를 뜻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온수매트는 전기 장판과 작동 매커니즘 자체가 다릅니다.
전기장판류는 전원을 키고 단계를 맞추면 그 단계의 와트 전력을 시간당 그대로 다 소비합니다.
열선에 전기가 공급이 안되면 열선자체가 뜨거워지지 않으니깐요
하지만 온수매트는 온수로 매트를 따뜻하게 합니다.
온수는 미니 보일러에서 히터가 물을 가열해서 만들죠
즉 물을 가열할때만 히터의 용량만큼 전기가 소모되는 것입니다.
히터가 만약 계속 돌아간다면 물이 원하는 온도까지가 아닌 그 이상까지도 가열이 되어
끓어 넘쳐버리겠죠 그러니 당연히 원하는 온도까지 가열시만 히터가 작동하고
온도가 설정온도 까지 도달되면 더이상 전기를 먹지 않습니다.
모터가 들어갔으니 모터쪽 전기를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통상 모터는 5~6W의 전력만 소모합니다 . 하루 24시간 한달을 가동해도 모터가 먹는 전기는 몇백원수준인거죠
실제로는 거의다 히터가 전기세와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회사에서 280W 히터이니 시간당 280의 전기를 소모하고 하루 사용시간 곱하기 한달
해서 전기세가 얼마입니다. 라고 광고를 하는데 온수매트에 대한 기본지식도 없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광고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온수매트가 전기를 소모하는 방식은 위에 언급한데로 물을 가열할때만! 입니다.
그럼 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죠
같은 양의 물을 같은 환경에서 250W 히터와 500W 히터로 가열합니다.
당연히 500W 히터가 물을 빨리 가열합니다. 250W 히터는 두배정도 시간이 더 걸리겠죠
그러면 전기세는 결론적으로는 용량이 큰 히터와 낮은 용량의 히터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단지 500W가 훨씬 빨리 설정온도까지 도달할 뿐입니다.
그러면 같은 양의 물을 더 가혹한 환경에서 가열한다고 가정해 보죠
(야외나 캠핑 혹은 난방을 전혀 하지 않는 실내 정도라고 가정합니다.)
온수매트는 보일러통에서 가열된 물을 매트로 순환을 시키는데 아무리 뜨거운 물을 매트로 보내도 매트에서는 일정부분 열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일러통에서 나가는 물보다는 매트를 다 돌고 보일러통으로 다시 들어오는 물이 온도가 더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 가정한데로 환경이 가혹하니 더 많이 식어서 들어오겠죠
그러면 용량이 낮은 히터로는 가열하는데 시간이 걸린상태에서 너무 식은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목표온도까지 맞추기 위해서 계속 가열을 하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는 가열은 계속 하는데 목표온도까지 도달이 안되어 매트가 미지근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전기용량은 전기용량대로 다 소모하고 매트는 안따뜻해지는 이상한 온수매트가 됩니다.
고용량의 히터는 이점을 보완해 줍니다.
빨리 가열하므로 목표온도까지 도달이 빨라서 많이 식어서 들어오더라도 온도 회복이 빠릅니다.
그만큼 매트가 더 따뜻할 뿐만 아니라 특정 조건에서는 전기를 덜 먹게도 됩니다.
잘못 알려진 진실이 많죠
이미 전자파부분은 다른분이 알려주셨죠?
궁금증이 모이는데로 또 유용한 글 올려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