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 (강원 춘천, 화천. 878m)
* 5/8 (토) - 맑고 따뜻한 봄날씨
* 단악회 산행 - 15명 참가
* 산행 코스 : 양통마을 - 양통개울 - 큰고개 - 바위지대 - 정상 - 바위능선길 - 고탄령 - 계곡 - 용화산 휴양림 입구 도로 (5시간 10분)
* 09:30 - 양통리 마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 비포장 큰길 (용화산 암봉이 보인다. 주변의 숲이 애기초록색으로 아름답다)
09:46 - 넓은공터 지나.. 수량이 많은 아름다운 계곡길
09:55 - 군폭발물 처리장 입구 지나..(좁은 오솔길, 돌길이 이어진다)
10:18 - 계곡 건너 휴식
10:23 발 - 가파른 오르막 길. 소나무 숲길
10:42 - 큰바위와 소나무가 있는 넓은 공터(휴식. 간식 먹고..)
10:52 발 - 버드나무샘 지나 가파른 오르막 (지그재그 능선길)
11:01 - 능선길 만남. 이정표 3거리(큰고개에서 올라 오는 능선길 만남)
- 암릉길 (밧줄)
11:17 - 바위 능선 전망대 (지도에 하늘벽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 바위 절벽위에 밧줄 난간이 있다. 정상부의 암봉과 기암, 소나무와 주위 전망이 좋은 곳)
- 완만한 능선길 오름(진달래 군락지)
11:36 - 용화산 정상 (878m) 숲속에 넓은 공터와 커다란 표지석이 있다. 휴식하며 점심 먹고..
12:27 발 - 암릉지대. 밧줄 잡고 내리막 오르막 능선길 타다.
12:46 - 858봉 (소나무가 있는 암봉. 주위 전망이 좋다)
- 바위지대 오르막 내리막 길 반복 (밧줄이 곳곳에 있다)
1:00 - 능선 하산길(3거리) 지나
- 암릉 우회 오솔길
1:07 - 안부 3거리 (작은 이정표가 있다. 1진은 이곳에서 우측 계곡길로 하산. 나머지 사람들은 계속 능선 타고 진행하다)
- 능선길. 바위지대 암릉 밧줄 잡고 넘다 (위험한 곳)
- 완만하고 부드러운 능선길
1:41 - 고탄령 (안부. 이정표가 있다)
- 우측 양통리 방향으로 하산
- 완만하고 부드러운 오솔길 내리막
- 낙엽송숲 지나.. 산길옆엔 맑은 계류가 흐른다.
2:13 - 숲속에서 잠시 휴식
- 완만한 계곡 오솔길 따라 하산
2:32 - 2단 폭포 (맑은 물이 세차게 흐른다)
- 호젓한 계곡길
2:42 - 민가가 나타남. 개울 건너 도로 (용화산 자연휴양림 입구 도로)
(5시간 10분 산행)
* 춘천과 화천의 경계에 서울의 도봉산과 흡사한 아름다운 바위산, 용화산이 있다.
길고 완만하고 아름다운 양통계곡과 정상 능선의 아기자기한 암릉, 전망 좋은 암봉, 날씨 좋은 봄날의 신록..
고탄령에서 내려오는 호젓한 계곡길이 좋은 산행이었다.
양통마을에서 올라 가면서 보이는 용화산 암봉들
용화산 가는 큰길
양통개울의 맑은 계류
큰고개 올라 가는 가파른 산길
지그재그 급경사 오르막 길
정상 가는 능선길의 밧줄지대
하늘벽에서 바라다 본 멋진 암봉
하늘벽 전망대 (소나무와 암릉이 조화를 이룬 멋진 전망대)
하늘벽의 소나무 고목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암릉길의 밧줄 난간 지대(철주가 쓰러져 있는 곳이 많았다)
주능선상의 암릉지대(이런 곳이 곳곳에 나타난다)
주능선 오솔길
안부의 예쁜 나무 표지판
고탄령 가는 능선상의 암릉 지대 (험로)
고탄령
고탄령에서 내려 가는 계곡길의 낙엽송숲
계곡의 2단 폭포
계곡을 빠져 나와 뒤돌아 본 용화산 암봉과 계곡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