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영어가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
28일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끝으로 2014년 주요 공무원시험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앞서 21일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을 이미 실시한 상태다.
서울시 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2123명 채용에 12만9774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61.1대 1에 달한다.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높아도 너무 높다. 섣불리 2~3년 공부해서 붙기에는 난이도 또한 너무 높아졌다. 이에 내년도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최근 공무원 영어의 출제 경향을 심도 있게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5년 강의 노하우의 베테랑 강사 ‘조상현 강사’로부터 영어시험의 비법과 조언을 들어보기로 한다.
조상현 Power English
■ PROFILE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노량진 아모르이그잼학원 강의
앵글로어학원 공무원영어 강의
강남 YBM 어학원 TOEIC 강의
강남 이익훈어학원 TEPS 강의
강남 박정어학원 TOEFL 강의
강남 위드유(With U) 대학편입학원 강의
연세대학교, 삼성그룹 TOEIC 강의
Daum 카페 “공수모” 영어자료 제공
Daum 단어장 전문가 토익, 토플, 텝스, 고시, 공무원단어 제공
15년간 토익, 토플, 텝스, 고시, 공무원시험등
모든 종류의 공인영어시험 강의경력의 영어시험 전문강사
공무원 영어 출제 경향, 학습전략
고등학교 선택과목 도입 조치 후 결국 영어가 모든 열쇠를 쥐는 시험으로 바뀌고 있다. 공무원 영어시험은 점차 진짜 영어실력을 키우기를 주문하는 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시험이 ‘진짜 영어실력을 묻는 시험’이라는 것, 쉽게 말하자면 ‘영어를 읽고 바로 요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실력, 단어의 의미와 사용방법을 정확히 아는 실력’이 있는 사람만 80점 이상을 맞을 수 있는 시험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그 위에 논리적 추론력과 판단력을 발휘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가고 있다. 이제 공무원 영어시험은 단순암기와 요령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1. 문법 (Grammar)
점수에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들이 비교적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늘 자신 없어하는 부분이다.
문법에 관한 정리는 잘 되어 있더라도 영어에 대한 ‘숙달도 (Proficiency)’가 부족하면 정답을 이끌어 내기 힘들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법의 경우에는 평소 학습한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출제되지만, 독해의 기본 지식을 요구하는 경향을 보인 문제도 출제되기도 한다.
문법도 선택항 하나하나의 옳고 그름을 파악하는 능력보다, 문장구조파악과 내용이해가 중요하다. 단편적인 문법 공부로는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많다.
문법은 절대로 지엽적인 것에 얽매이지 말고 빈출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양질의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영어의 숙달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도록 해야 한다. 절대로 쓸데없는 복잡한 문법을 다루지 말고 가장 보편적인 핵심을 정리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가장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한 뒤에 출제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어법 문제 풀이의 숙달도(proficiency)를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출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풀어보고 분석하여 영문법의 학습 방향과 범위를 명확하게 짚어내야 한다. 문법이 정리가 되었더라도 출제 의도를 간파하는 능력이 배양되지 않으면 어처구니없이 오답에 이를 수 있으므로 양질의 문제를 많이 다뤄봐야 한다.
2. 어휘 (Vocabulary)
모든 단어와 숙어를 제대로 알고 시험장에 갈 수 없는 이상에는 결국 독해 차원에서 문맥의 추론 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수준이다. 맥락을 통해, 또는 어근을 통해 정답을 찾는 접근, 바로 문제에 주어진 단서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의 적극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최근의 출제 경향은 어휘가 실제로 사용되는‘문맥(context)’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어나 숙어만 따로 떼어내 정리하는 이른바 단어장은 실효를 거두기 힘들다. 평소 독해 지문에서 모르는 어휘가 등장하면 일단은 무시하고 전체 대의 파악에 주력할 것이며, 그 어휘의 뜻을 모르면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주제, 요지와 관련된 중요 어휘인 경우는 반드시 문맥을 통한 추론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접두사, 접미사가 붙는 파생어들은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를 위주로 학습해야 하며 출현빈도가 높은 어휘를 최소 5개 이상 만들어내는 핵심 어근은 꼭 외워서 활용해야 한다.
뜻이 많은 다의어에 대한 철저한 정리를 끝마쳐야 하며, 이어동사도 부사의 의미를 중심으로 이해를 통해 암기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르는 어휘가 나왔을 때 절대로 참고서의 단어 풀이를 보거나 전자사전을 참조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어떠한 것도 참고할 수 없으므로 모르는 그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습을 매일 진행해야 한다.
3. 생활영어 (Conversation)
대화문은 2개 정도가 출제된다. 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들로 구성이 된다. 특히 최근의 출제경향은 일상에서 실제로 쓰는 표현들로 문제를 낸다.
생활영어의 경우, 수험생 다수가 일단 만점을 맞고 봐야 한다. 생활영어 영역은 독해나 문법보다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다수의 수험생이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득점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 영어의 경우 시험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 있다. 이를 노트에 정리하며 차곡차곡 학습해 나가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다. 중요한 표현들은 반드시 익혀야 한다.
4. 독해 (Reading)
독해 영역은 일단 지문의 길이가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영어시험의 결정적인 변수가 되는 분야가 바로 독해 분야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부문의 이슈들을 다루는 소재가 활용되고 있다.
최근의 출제경향은 빈칸완성과 논리성 유형이 강화되어 출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의 결과를 얻으려면, 평소 논리적 사고와 추론을 통해 독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를 진정으로 읽음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어구문의 체계적 정리와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단락 중심보다는 문장 중심으로 정리하고, 하나의 문장을 보고서도 그 문장이 포함된 전체 단락의 주제와 요지를 추론해낼 수 있는 수준까지 연습을 해야 한다.
직독직해, 속독속해 능력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실전에서 반드시 시간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 만약 해석이 다 되고도 오답이 나오게 되는 경우는 논리적 사고력과 종합적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반증이다.
평소 독해 문제를 풀 때, 지문 전체의 구조와 특정 문장의 쓰임새, 이어질 내용의 유추 능력 등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결국 독해의 관건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영문을 읽음과 동시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이다. 또한 고난이도 문제가 늘어나면서 시간이 부족해 질 것에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는 빨리 풀어야 시간이 걸리는 고난이도 문제에서 충분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리딩 스킬의 습득과 활용이 중요하다.
*조상현 영어 Daum카페: http://cafe.daum.net/kteps/
★ 대치동 조상현토플 ★ 반드시 성적을 올려주는 영어전문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위치, 토플 iBT, 텝스, 중고등 영어전문학원, 외고국제고자사고국제중, 외국인학교, 관리형명품과외식수업, 보딩스쿨유학,강남서초송파구,신사동,압구정동,청담동,삼성동,대치동,분당판교, 논현동,역삼동,도곡동,개포동,일원동,수서동,세곡동, 서초동,잠원동,반포동,서래마을,방배동,양재동,내곡동, 잠실동, 신천동,풍납동,송파동,석촌동,삼전동,가락동,문정동,장지동,방이동,오금동,거여동,마천동,거여동,마천동,방이동, 오륜동,잠실,분당,동판교,서판교,목동중계동,평촌일산,국어논술수학과학한국사사회외국어,수능내신문법수시, 토플교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