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인생살이에 몸과 마음이 지칠 때면 늘 아무 조건 없이 따스한 손을 내미는 가족. 그런 가족과 도란도란 둘러앉아 행복한 밥상을 나누는 것, 최고의 힐링이다.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상대와 친밀한 감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오늘의 명언
사랑이란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둘을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아홉을 주고도 미처 주지 못한 하나를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 브라운 -
자연의 순리 앞에 당연히 시드는 꽃처럼...
머리로 통하면 두통이고 가슴으로 통하면 소통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생각과 행동과 마음이 일치하는 삶이 될때까지 노력할것입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이 사람은 어떤 색깔인지 감이 올 때가 있다.
톡톡 튀는 사람에게서는 오렌지색, 편안한 사람에게는 초록색이 생각나는 것처럼 말이다.
강가에 서니 바람이 시원하게 폐부 깊숙한 곳까지 불어대는 듯 마음마저 상쾌했다.
엄마에게 딸이라는 존재는 남다르다.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가 되고 의지가 되기 때문.
그래서 딸은‘엄마의 인생’을 이해하고 함께 걸어간다.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 역시엄마 윤순모 씨의 오래된 친구 같은 존재다.예순이 넘은 나이로 엄마 앞에서는
여전히 철부지 같은 딸이지만, 어느덧 엄마 인생을 챙길 줄 아는 귀한 존재가 됐다.가족이 꿈이고 희망이라는
양희은,양희경 자매 그리고 그녀들의 엄마를 만났다
김천과 진주를 오가며 다진 우정만큼이나 차 한잔 속에서 예술 담론도 녹아내며 전국의
각종 전시장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