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3호 시사랑회지

[가인(송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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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오선숙
• 발행처재능시낭송협회(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55-5)
• TEL02.3670.0116
• 편집재능교육 홍보팀
• 2012년01월 6일 발행

 

재능시낭송협회, 2012년 1월 월례회로 일제히 활동시작

  지난 1월 2주차를 전후하여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지회에서 1월 월례회가 열렸다.
  중앙회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30분 혜화동 소개 재능교육 소극장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1월 월례
  회를 개최 하여 2012년 활발한 시낭송 보급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 협회
  연간 활동 운영  계획 협의를 비롯하여 유자효 시인이 '시낭송을 다시 생각한다'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펼쳐 의미있
  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   전국 지회에서도 1월 월례회를 통해 신임 회장단 선출, 연간 운영계획 협의 등 2012년
  활동을 일제히 시작했다.

김경복 시낭송가?, 단독 시낭송리사이틀 1월부터 6회 공연중

중앙회 김경복 시낭송가가 단독 시낭송리사이틀'시와 음악      이있는 시낭송리사이틀-아낌없이 주는 부모'를 지난 1월 11      일부터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학로 창조 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시낭송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료공연이자 단독 시낭송 리사이틀로, 1회성 행사가 아니      라 6회차 주간 공연으로 기획되어 시낭송이 단독 공연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연은 심순덕의 '엄마는 그래      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유치환의 '행복' 서정주의 '부활'등 총 15      편의 사낭송 외에도 플루트, 무용, 첼로, 피아노, 북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시와 음악이 있는 따스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공연일정      은 지난 11일 첫회 공연에 이어 1월 18일, 19일, 25일, 26일과 2월 1      일 오후 4시이다      공연문의 : 010-3363-2142

재능시낭송협?회? 회장단 2012년 새해 인사말

 2012년 용띠해를 맞이하여 재능시낭송협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오선숙 재능시낭송협회 회장과
지난해 12월 17일 신임부회장으로 임명된 이주은 부회장의 새해 다짐을 들어 보았다. 

 

  오선숙(재능시낭송협회 회장)

  2012년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며, 시낭송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재능 시낭송협회 전국 회원들에
  게 감사를 드립니다. 각박해져가는 우리 시대에 시낭송이라는 매채로 감동되어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고 나아가 진정
  한 소통을 이룬다면 우리 재능시낭송협회가 앞장서서 이끌어 가는 시낭송 보급운동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큰 선
  물이 될 것입니다. '누가 시 한편도 외워 읊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지 않다 하는가' 올해부터 본 협회의 새로운 
  슬로건입니다. 남녀노소 온 국민이 시를 애송하는 그 날을 기대하며 좀더 다양하고 자연스런 시낭송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과 함  께하는 '목요시낭송회' 시낭송을 좀처럼 접하지 못하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찾아가는 시낭
  송'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정  기 시낭송공연' '시낭송아카데미'등을 통한 회원확보에 더욱 노력합시다. 아름답고 감
  동 있는 시낭송이 온 누리에 울리는 임진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주은(재능시낭송협회 신임부회장)

  아침해와 함께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주어진 삶의 여건과 모습들을 감사하며 시작하지만, 시낭송은 감사보다는
  늘 가슴 떨리는 작은 버거움이다. 주변 많은 이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시낭송의 매력과 깊이에 행복해 하며 보람을
  느껴 가는데 문득 문득, 나는 '시낭송가'다운가라는 의문을 되내이고는 스스로 부끄러움에 몸서리친다, 누군가'무대
  에서 100을 표현해 내길 바라면, 1000을 연습해야 한다'고 했다. '100을 위해 1000을 노력해 보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가슴에 체증같은 답답함으로 다가온다, 9기 시낭송가로 입회해 어느덧 21기 신입 시낭송가를 맞이하며 진심
  을 다하여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떠올려 본다. 
  빨리 달리기 보다는 서로 협력하여 넓고 먼 미래를 함께갈 수 있도록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며 재능시낭송협회
  시낭송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중앙회 부회장으로 점더 넉넉한 마음으로 있었던 자리에서 주어진 일들에 최선
  을 다하자는 작은 다짐을 새기며 새해를 맞이한다.

[협회활동소식]

 강원지회

  12월 2일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강릉장애인 부모회 후원 및 나눔의날 행사 참여
               조항순부회장(사회), 이춘희/강인숙/최송자/정경숙(낭송), 정연심(시창)

   12월 2일 이춘희 강원예술인 18회 시상식 시낭송

  12월 5일 2011 송년회 및 총회 전회원 참여(회장 및 임원진 선출)

  12월 22일 동인병원 환자와 보호자와 함께하는 송년 목요시낭송행사

 대전지회

  12월 10일 이은숙 창작문화예술인협의회 문학상 시상식 시낭송

  12월 28일 김혜숙 대전둔원고등학교 축제 시낭송

  12월 31일 이은숙 대전성남장로교회 송구영신 예배 시낭송

  12. 1월 12일 이은숙 중구 어린이집연합회 신년교례회 축하 시낭송

  12. 1월 12일 대전지회 임원회의 및 2012년 활동계획 협의

[다밀향(오희정)]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는게 좋네요!새로운 계획을 한걸음 먼저 실천하며 부지런히 나아가는 모습 본 받아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