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박2일 남방큰돌고래 특집 보며 폭풍감동
남방큰돌고래는 국제보호종이며 우리나라에는 제주연안에만 서식하며 114마리로 추정.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무리에속한다. 매년 6마리의 돌고래가 출생되지만, 매년 10마리의 돌고래가 그물에 잡히고 죽는다. 제주도자치단체, 제주도민, 어업인들의 보호를 위한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상태. 하지만 수십년간 제주 중문관광단지내 마린파크인 퍼시픽랜드에서 불법포획, 공연,쇼의 목적으로 이용, 서울대공원에 매매등으로 엄청난 이익을챙겨왔다.
얼마전 서울시에서는 퍼시픽랜드에의해 불법포획되 서울대공원으로 팔려온 '제돌이'방사를 결정했다. 그리고 올해2월 제주지방법원에서는 국내최초로 돌고래관련 재판이 진행되 사회의관심을 끌었고 퍼시픽랜드의 불법포획된 남방큰돌고래 6마리 전부 몰수형이 청구된상태. 이미 영국같은 선진국에서는 1990년대 돌고래쇼장이 모두없어진 상태. 쇼장에 오래적응하고 사람손에 적응한 돌고래를 방생하는게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이있는데.... 위장약이들어있는 죽은 생선을먹기위해 앵벌이를하는게 진정한 동물복지라 생각하시는지.......
시간되시면 1박2일 남방큰돌고래 특집 꼭찾아보시길......
수십마리의 돌고래가 다같이 점프를 하는 그모습은 감동......
첫댓글 생각해보니 저도 남방돌고래들 떼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아...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는 장면이었어요. 1박2일처럼 영향력있는 프로그램에서 돌고래를 다뤄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