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제주도로 여행을 갔어요.
성 이시돌 피정의 집에 가는 길에 여러 사진가들이 모여있기에 차에서 내려 들러보니
저 나무를 찍더군요.
일명 왕따나무래요. 풀 사이에 혼자 서 있다구요.
하지만, 자세히 보니 왕따가 아닌걸요. 구름도 하늘도 뒤에 있는 언덕도, 그리고 수많은 풀들도 나무의 친구인것을...
첫댓글 그러게요~저 나무는 스스로를 왕따라고 생각안할걸요~?저렇게 친구들이 많은데....
스따네요.........스스로 선택한 왕따........^^ 멋져요.
와~~사진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게다가 설명은 더 일품이구요^^
너무도 멋진 사진입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저 나무는 스스로를 왕따라고 생각안할걸요~?
저렇게 친구들이 많은데....
스따네요.........
스스로 선택한 왕따........^^ 멋져요.
와~~
사진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게다가 설명은 더 일품이구요^^
너무도 멋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