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삼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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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맨티스트의 행복어 사전 원문보기 글쓴이: 로맨티스트
속리산 산삼 10년 추정 |
속리산 산삼 70년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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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산삼 5월초 |
열매가 달린 산삼 |
가리왕산 180년 추정 |
큰나무밑의 산삼 |
각호산 30년 추정 |
초봄의 어린 산삼 |
담쟁이 숲의 산삼 |
진악산 9월의 산삼 |
9월의 산삼 |
6월의 산삼 |
백운산 40년 추정 |
붉은 씨가 달린 산삼 |
4월의 산삼 |
삼딸이 달린 산삼 |
씨가 달린 산삼 |
산삼이 자생하는 숲 |
산삼이 자생하는 숲 |
덕유산 10-40년 추정 |
두 그루의 산삼 |
산삼의 서식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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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천종150년 추정 |
지리산 35년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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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120년 추정 |
산삼 100년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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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기를 크게 보양하며 진액을 생겨나게 하고 오장을 보양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약초의 황제 1, 산삼(山蔘) 한의학상 약명의 하나. 산에 자연적으로 나는 인삼(人蔘)으로, 적응증이나 효용은 인삼과 비슷하나 약효과가 월등 하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비, 폐경에 들어가며 원기를 많이 보하여 주고 보비익폐(補裨益肺), 생진지갈(生津止渴), 안신증지(安神增智)한다. 기허욕탈(氣虛欲脫)이나 피를 많이 흘린 후나 토하고 설사를 많이 하고 혹은 비기부족으로 권태감이나 무력감,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하고 토하고 설사하거나 혹은 폐기가 약하여 숨쉬기가 가쁘고 행동에 힘이 없고 동측기천(動則氣喘)을 치료하거나 진액이 상하여 입에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한다.
5, 산삼(山蔘) 산삼은 천종, 지종, 인종, 장뇌 이상의 4가지로 분류한다. 천종, 지종, 인종은 야생삼으로 조류가 종자를 먹은 뒤 산속에 배설하여 자생한것을 말하며 장뇌삼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인위적으로 재배한 산삼을 말한다. 장뇌삼은 깊은 산속 그늘진 박달나무나 옻나무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고 하였으며 절반정도 그늘지고 외진곳 에서만 자란다. 일반적으로 야생삼의 종자를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으며 땅속에서 없어진다. 설사 자란다고 해도 몇 년을 넘기지 못하고 썩어 없어지기 쉽기 때문에 장뇌삼의 귀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항당뇨작용, 항암작용, 심장강화 및 혈압조정, 간기능강화, 위장기능강화, 스트레스해소 및 강장효과, 체력(정력)증진, 뇌기능강화, 노화억제, 방사선조사 방어작용, 빈혈회복효과 및 조혈작용, 면역기능 증진, 소염작용, 허약체질개선 등이 있다. 삼은 사람의 막힌 기를 뚫어 순환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흔히 알려진 정력제나 장수약은 아니라고 한다. 1. 복용법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통째로 생식하거나 꿀을 함께 드시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술에 담궈 복용시에는 산삼 크기만한 병에 삼개월이상 시일이 지난 후 복용하십시요. 2. 복용시 금기음식 미역, 다시마, 파래, 생선회, 살코기, 개고기, 녹두음식등.... 3. 복용 후 증상 산삼의 효과로 발열증세 또는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 산삼 서식지 --------------------------------------------------------------------------- 충청도 공주시, 괴산군, 논산시, 단양군, 부여군, 옥천군, 영동군, 제천시, 청양군, 충주시,
구례군, 남원시, 무주군, 임실군, 완주군, 장수군, 진안군
거창군, 문경군, 문경시, 봉화군, 산청군, 상곡, 성주군, 영주시, 예천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횡성군, 원주시, 인제군, 홍천군, 안제군, 강릉시, 평창군,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양평군, 여주군, 광주군
서식지번호 : 35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서식지번호 : 34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서식지번호 : 33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서식지번호 : 32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서식지번호 : 31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서식지번호 : 30 충북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서식지번호 : 29 충북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서식지번호 : 28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 서식지번호 : 27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계룡산 서식지번호 : 26 충남 부여군 은산면 대양리 축융봉 서식지번호 : 25 충북 청양군 대산변 대사리 칠갑산 서식지번호 : 24 충북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 서식지번호 : 23 충북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우곡 서식지번호 : 22 충북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상역평 서식지번호 : 21 충북 금산군 남이면 상금리 활골 ☆ 심마니, 심메마니라고도 한다.
강원도를 위시한 산악지대에서 무리를 지어 산삼을 캐러다니는 사람들로 대개의 산간지대에 심마니가 있었으나 현재는 강원도 인제지역에 일부 존재한다. 집단적으로 모여 살며 생활 및 신앙공동체적 성격도 지닌다. 영약(靈薬) 중의 영약이라는 산삼은 매우 귀할 뿐더러 좀처럼 발견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심마니들은 여러 가지 금기를 지키며 그들 특유의 은어를 쓰고 삼을 캐기 위한 고사를 지낸다. 부정이 있으면 삼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속신을 강하게 믿는데, 귀한 삼을 찾는 것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산신령의 도움이라고 믿는 탓이다.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한 다음에 4~8명이 한 조가 되어 주루묵․쟁기․제수 등을 준비하여 입산한다. 일단 입산하면 산중에서 생활할 근거지로 초막을 짓는데 이를 초사니막이라 부른다. 근처에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여 산신령을 모신 연후에 준비한 제물로 산신제를 올린다. 산삼을 캐러 갈 때는 '마대'라는 지팡이를 가지고 숲을 헤치며 찾는다. 산삼을 발견하면 "심봤다"라고 소리를 쳐서 동료들에게 알려 정성스럽게 캐내고, 일행 모두는 산삼을 캐게 해주어 감사하다는 산신제를 올린 뒤 하산한다.
○ 산삼 1백뿌리 전시, 경매 전국 명산에서 채집한 순수 한국산 산삼 1백여 뿌리가 공개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한국산삼의 우수성을 일본이나 중국, 네팔산 산삼 과 비교하기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삼성플라자 분당점 1층 정문 특설전시장에서 「산삼 전시 및 경매」행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캐낸 20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삼이나 태백 산 등 전국 명산에서 캐낸 1백여뿌리의 산삼이 공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삼성플라자측은 3개월여에 걸쳐 학계및 전문자의 진품 확인작업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플라자측은 『새천년을 맞아 의미있고 진귀한 행사를 선보인다는 뜻에서 산삼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영약으로 인정받는 한국산 천연산삼과 외국산삼을 동시에 비교 전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희귀한 감상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심마니 권오복씨는 『신비스런 영약을 여러사람에 게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있지만 산삼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도있다』고 덧붙였다. 경매는 행사 마지막날인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 천연산삼 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 속에서나 등장할 만큼 희귀한 식물이다. 옛 문헌인 "동의보감"에서는 산삼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산삼은 일명 "신초"라하고 사람과 닮은 신이라 하였다. 주로 깊은 산속 그늘진 곳에서 서식하며 도라지와 모양이 흡사하다. 산삼은 성질이 약간 따뜻하며, 맛은 달고 쓰다. 무독하고 주로 오장의 기운 부족을 도와주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심장을 활성화 시키며, 지혜롭게 해준다. 천연삼산은 치료제가 아니며, 체질을 개선,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보약으로서 일정량을 복용하면 서서히 체질이 개선된다고 함. 산삼감정 인위적으로 이식하여 성장을 촉진시킨 것인지, 천연적으로 이식 된 것인지를 종합적으로 잘 분석 해봐야 한다. 추우면 지방에서 자랐는지, 따뜻한 지방에서 자랐는지를 살핀다. 고지대에서 자랐는지, 저지대, 평지(중국, 캐나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는지를 살핀다. 어떤 토양에서 자랐는지(부엽토, 밭흙, 사질토 등)살핀다. 뇌두의 주름의 간격과 길이를 잘 살펴본다. 약통과 가락지를 잘 살펴본다.(반드시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뿌리의 길이와 모양새, 봉양(옥주) 등을 잘 살펴본다. 장뇌삼, 밭삼,홍삼등은 대부분심은 이식삼이며 이식삼은 뿌리의 발달이 좋고 생장력이 좋아진다. 원뿌리 식물이나 잔뿌리 식물등은 이식하면 뿌리나 몸통 발달이 좋아진다. 훌륭한 삼은 가능한 고지대에서 자라고, 이식되지 않고, 연령이 많으며 뿌리 발달이 좋아서 약성이 기대되는 것을 좋은 산삼으로 평가한다. 위에 서술한 내용은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생산된 삼이 많이 유통되고 있으니, 삼을 보는 기본 상식을 얘기한 것이다. 좀더 구체적인 삼에 관한 내용은 전문가 또는 심마니에게 감정을 의뢰하시는 것이 좋다.
산삼의 종류 ▶ 천연산삼 :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산삼 ▶ 천종 : 자연적으로 산에서 나서 씨가 떨어져 생긴 것.
▶ 지종 : 새들이 산삼씨를 먹고 산중에 배설하여 생긴 것.
▶ 인종 : 사람이 씨를 뿌려 생긴 것. ▶ 산양산삼 : 이미 자란 인삼을 산에 심은 것. ▶ 가삼 : 산삼이 아닌 장뇌, 인삼의 총칭. ▶ 항아리삼 : 약통 모양이 항아리처럼 생긴 삼. ▶ 동자삼 : 연수를 알 수 없어 오래된 산삼으로 아이처럼 생긴 것.
산삼의 종류는 이럿듯 많이 있지만 천연산삼은 그 모양새나 약효에서 산양산삼, 가삼 등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약효를 지니고 있다. 천연산삼은 뇌두가 짧아 뿌리윗부분과 줄기아랫부분이 거의 붙어있는 지경이며, 잎의 모습 또한 아주 ?고 부드러운 편이다. 물론 산삼의 자생조건에 따라 얼마의 차이나 예외는 있겠지만 대개의 산삼의 모습은 이렇다 할 수 있다. 간혹 산삼에 관한 뜬소문이 돌기는 하지만 심메마니들의 증언으로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산삼의 희귀성과 신비함으로 볼 때, 산삼은 연간 생장기간이 1/3이 채 안되며 성장 속도도 매우 느리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공적으로 재배한 장뇌산삼 및 산양산삼과는 그 모습의 차이가 생기게 된다
★ 1) 기 사 산삼은 누구나 쉽게 채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백초의 왕이며 , 신초, 영초 이기에 심성이 정화된 사람만이 채굴할 수 있고 , 백사, 영지, 웅담, 사향과 더불어 사향으로 꼽을 수 있는데 이러한 영약들은 대개 복용시 명현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청이나 100년 묵은 더덕을 복용한 사람이 피부의 반점과 함께 혼수상태가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몇 일까지 지속 되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산삼 역시 섭취한 몇일 안에 인체의 모 부분을 재생시키며 혼수상태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상상할 수 없는인체의 신비감과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산삼의 자연치유력이 인체의 노화된 부분을 되살려주는 것이다. 이러한 산삼의 약리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전설에 가려져 있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러시아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삼을 먹이지 않은 흰쥐의 반응수치를 100%로 할 때 피로회복 효과의 경우 인삼이 124%, 산삼은 136% 였으며, 인삼을 먹인 흰쥐의 수영능력은 156%였고 장뇌삼을 먹인 경우는 167% 산삼을 먹인 쥐는 210%의 수치를 나타냈다는 정도의 자료가 있을 뿐이다. 산삼은 기사회생의 명약으로 막 숨을 거두는 환자가 산삼을 먹고 다시 살아나서 수십년을 더 살았다는 얘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산삼을 먹고 당뇨병, 성병, 아편중독, 고혈압, 간경화, 각종 암을 고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복용 후 눈이 밝아져서 안경을 쓰던 사람이 벗는 경우도 허다하다. 산삼을 먹으면 약효에 취하여 몸에 열이 나서 화끈거리거나 맥이 빠져 나른해지고 의식이 희미해져 판단력이 없어지거나 황홀한 기분이 드는 등의 여러 증세가 나타 나는데 이를 상기에서 말한 명현반응이라 한다. 본초강목에는 산삼을 먹고 황홀해진 기분을 장자의 표현을 빌어 '무하유지향' 이란 말로 표현했다. 산삼은 귀한 만큼 생육조건이 몹시 까다롭다. 소나무와 떡갈나무,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피나무 등 낙엽이 잘 썩어서 발효된 깊은 부엽토에서 자라는데, 특히 여름의 온도가 섭씨 20도씨 내외가 유지되어야 하나 반면 겨울에는 기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의 성질은 물을 좋아하나 습기를 싫어한다. 만일 싹이 튼다 하더라도 땅위가 건조하고 밑이 습하고 햇볕이 강하게 쪼이거나 암석이 쌓여 오랫동안 양광이 없으면 자라지 못한다. 반드시 토질이 비옥하고 윤하며 산림이 우거지고 높은 수림의 잎사이로 햇볕이 산란광이 되어 환하게 들어오는 곳이라야 자란다. 산삼은 성장하면서 그 뿌리가 점차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성질이 있다. 지표의 열기, 거름부족 등 때문에 뿌리가 수축작용을 일으켜 땅을 뚫고 들어가는 것이다. 동체의 가로줄은 매년 겨울철이면 생기고 뿌리는 봄철에 가장 성장 속도가 높다. 산삼의 씨앗은 주로 날짐승인 새들에 의해 확산 분포되고 있다. 산새들이 산삼의 빨간 씨앗을 따먹고 날아다니다가 배설을 하기 때문이다. 산삼은 성장이 매우 더딘 식물로 년간 성장 무게는 고작 1그람에서 1.5그람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또 산삼은 초본식물로는 가장 장수하는 식물로 정확한 생존 년수는 알 수 없지만 보통 100년에서 200년 정도라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산삼은 크게 천종, 지종, 인종, 장뇌 이상 네 가지로 분류한다. 천종, 지종, 인종은 야생삼으로 자생한 것을 말하며 장뇌삼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인위적으로 재배한 산삼을 말한다. 그러나 야생삼의 종자를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으며 땅 속에서 씨앗이 썩어버린다. 설사 자란다 하더라도 몇 년을 넘기지 못하고 썩어 없어지기 때문에 장뇌삼 역시 귀함은 말할 나위가 없다.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통째로 생식하거나 꿀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술에 담궈 복용시에는 산삼 크기만한 병에 최소 3개월이 지난 후 복용해야 한다. 특히 복용시에는 미역, 다시마, 파래, 생선회, 녹두음식 등을 피해야 한다. 복용 후 일정기간 동안 개고기도 삼가는 것이 좋다. (망치일보 인용)
★ 2) 기 사 산삼은 위치에 따라 지종과 인종, 천종으로 나뉜다. 지종은 개듣는 소리가 들리는 곳, 인종은 사람의 흔적이 있는 곳, 천종은 길 없는 심산 예전에는 지종과 인종도 있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천종이 대부분, 천종의 경우 새가 산삼의 씨앗을 먹고 깊숙한 산자락에 다시 뿌린다고들 한다. 삼이 나는 지형은 북향에 치바람(계곡에서 산정으로 부는 바람)이 불고, 배수가 잘 되며 지는 해를 잠깐 바라보는 곳. 뜨는 해를 받고 있는 곳에서 나는 삼은 극히 드물고 가격이 비싸다. 계절별로는 꽃이 피는 4월에서 6월 사이가 가장 많은 편. 발견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대신 가격은 떨어진다. 보관기간이 15일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 겨울철에 나는 동삼은 희귀해서 더 비싸다. 삼은 크기가 가치의 큰 잣대는 아니다. 100년이 넘는 망초 중에도 손가락 반마디만한 것이 있다. 심마니들이 함께 산에 올랐어도 제일 먼저 「심봤다」를 외치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 삼을 다 가지는 것이 불문율. 보통 삼은 3~4주 이상 함께 자란다. 한 뿌리만 있는 「홀로 삼」은 가격이 더 비싸다. 삼은 나눠 먹지도 않고 한번에 발견한 삼을 나눠 팔지도 않는다. 생삼을 머리부터 입에 넣고 오랫동안 씹어야 효과가 좋다고 한다. 과연 산삼은 만병통치약일까? 이씨는『삼은 사람의 막힌 기를 뚫어 순환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정력제나 장수약은 아니라고 했다.
<<[취재수첩]산삼, 막힌 기 뚫어주는데 효험, 경향신문 [인물] 1998. 6. 25. 木 >>
☆ 2001년 5월 10일 불모산 중턱에서 「장풍가든」식당을 경영하는 '강이석'씨가 산삼을 20뿌리를 캐어 보관하고 있다. (JDM 필자)는 직접 식당을 찾아가 강이석씨를 만나 인사하고 자세한 산삼을 캔 경위를 물어보고 직접 보여달라고 하여 카메라에 20뿌리중 일부를 보여주어서 산삼 3뿌리를 촬영하였다. 그림을 살펴보면 한줄기로 10-30센티미터 정도 올라가 세가닥으로 뻗어나가 5개의 잎을 이루고 있었다. 장풍가든 주소: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폭포수(끝)
※ 우측 그림은 산삼을 캔 강이석씨가 필자가 카메라에 기념으로 찍고 싶다고 하자 산삼을 보관하고 있는 상 자를 두손으로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 경남신문 2001년 5/11일 금요일 기사 내용 수도 고치러 불모산 오르다
수십년생 산삼 20뿌리 횡재 김해시 장유면 장유계곡에서 식당을 하는 강이석(32)씨가 불모산 해발 600M 지점에서 수십년생으로 추정되는 산삼 20뿌리를 캐 화재다. (사진)
강씨는 「산삼을 캐기에 앞서 특별한 꿈을 꾸지는 않았다」면서 「산삼이 다른 풀이 나지 않은 곳에 옹기종기 자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불모산은 정상 부근에 군사시설이 있고 산세가 험해 등산객이 별로 없는 해발 801M로 낙엽송이 산을 뒤덮고 있다. 김해=김상우기자 kims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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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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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맨티스트의 행복어 사전 원문보기 글쓴이: 로맨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