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령산악회 기획산행
보령산악회(회장 황규면)는 2016년 5월 22일(일) 강원도 정선 각희산과 화암동굴 일원에서 연중행사
중 하나로 향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산행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보령시향우회 박명순 회장, 주교면향우회 김용해 회장, 주포산악회 이화수 회장, 청라산
악회 신금철 회장, 남포산악회 최화순 회장, 본회 김명호 자문위원, 김성환 자문위원, 김석배 자문위
원, 김세집 자문위원, 문희동 자문위원, 한봉숙 자문위원, 구자경 자문위원, 신재춘 자문위원, 최병오 자
문위원, 최일자 자문위원, 강석돈 사무국장, 신애숙 여성국장을 비롯한 원로 등 임.회원이 참석하여 자
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황규면 회장은 하산회의 인사말을 통해 기획산행에 참석하신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무사안전산행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 같이 협력해서
향우회 발전과 산악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요청하였다.
보령산악회는 창립17주년 맞이하고 있으며, 보령시향우회 및 본회 발전과 향우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
하여 연중 행사로 국내 유명산을 선정하여 해마다 기획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강원도 정선군 동면과 임계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1083고지인 각희산과 화암8경중 제4경
인 화암동굴 일원으로 산행을 하였으며, 각희산은 오지로 희귀 동식물 등 각종 산나물과 약초들이 다량
분포되어 자생하고 있으며, 각희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 또한 유명한 명산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
지는 조망이 좋은 산이다.
또한, 화암동굴은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국내 5위의 금광이었던 곳으로
금광굴진 작업 중에 발견된 종유굴로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테마공원으로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
33호로 지정 되었고, 대석순과 석주 그리고 갖가지 종유석이 신비로운 곳이다.
산행과 동굴 관람을 마친 일행은 정선시내로 이동하여 정선의 맛집 유명한 황기족발의 명소 동광식당
에서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연회와 함께 하산회의를 마치고 상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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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하신 향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별히 협찬 해 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리고, 준비에
서 마무리까지 정성으로 봉사에 임하신 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회의 무궁한 발전과 향
우님들의 건강 그리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5. 23 홍보국장 맹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