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 구호 단체들은 키노아가 세계적 굶주림 문제를 줄이는 데 있어서 열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 곡식은 강인해서 매우 불리한 환경에서도 비싼 농기구 없이 재배할 수 있다. 교배를 통해서,
연구가들은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고 서리가 내리는 것과 같은 역경 속에서도 견디는 대단히
강인한 키노아 품종을 이미 개발하였다. 더구나, 키노아는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차려낼 수 있다.
▶키노아(Quinoa)는 이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고 한다.
남미의 안테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수천년동안 인카족 인디언들의 상용해왔다고 한다.
이 유서깊은 고대의 곡물이 미국의 식도락가들의 식탁에 보급되고 있다. 인카족들은 퀴노아를 “엄마곡류”라고 칭했으며
그 알맹이를 신성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알맹이를 계속 먹으면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다른 곡류와
채소와 영양가를 비교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밀이나 보리 쌀보다 50%나 단백질이 풍부하며 칼슘, 비타민 B 복합체등과 철분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과 메티오니(Methionine)과 시스틴(Cystine)이 풍부해서 쌀에는 아주 부족한 라이신 보충에 큰
이점이 되며 글루턴이 없기 때문에 밀가루의 글루턴에 알레를기를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대체식품이 된다.
곡류중에서 유일한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간주되며 이 낱알에 포함되어있는 각종의 스테롤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심장병의 위험률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 퀴노아가 곡류로 취급되고 사용되지만 명아주무리과에 속하는 시금치나 근대같은 잎이 넓은 식물이다. 줄기가
12feet 정도로 자라며 씨는 딱딱하고 윤기나는 껍데기로 싸여져있고 깨알만큼작은 씨의 색깔은 주로 연한 미색을 띄지만
분홍빛이 나기도 하고, 빨간빛과 오렌지 색깔, 심지어는 보라색과 검정색을 띄기도 한다. 이 씨가 영양가만 높은게
아니고 요리면에서도 맛이 특이하게 좋아서 점점 각광을 받고 있다.
익히면 이 씨가 4배정도로 부풀어 오르며 미묘한 넛종류의 맛이 나며 부드럽지만 약간 아삭거리는 촉감이 돈다.
요리전에
씨를 씻어서 사포닌 성분을 제거해야한다. 이 사포닌 성분은 씨를 곤충이나 새들로 부터 보호하는 물질로 약간 쓴맛을
내게하기 때문에 씻어버리는게 좋다.요리시간은 쌀밥을 짓는것보다도 훨씬 적게 걸리며 물의 양은 퀴노아 한컵에 물
세컵의 비율로 하면 된다. 또한 특유의 향을 내기 위해서는 요리전에 씨를 볶아서 하면 된다.
가장 질이 좋은 퀴노아는 볼리비아산이라고 한다. 미국의 유명한 유기농 회사인 “Seeds of change”가 안데스 산맥의
세농장의 1200명의 농부들과 전적으로 계약을 해서 직접 손으로 수확해서 정제한 상태로 직수입 하며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Whole food” 그로서리에 가면 곡류칸에서 살 수 있다. 하지만 근간에는 뉴 멕시코, 콜로라도,
켈리포니아와 캐나다의 산간지대에서도 성공적으로 재배를 하고 있다.
첫댓글 글 감사합니다.
자급자족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씨앗 구할 수있을까요?
한번 심어보고 싶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목사님~
글을 읽으면서 마라나타 목사님이 한 번 심어보시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주문하셨네요
저는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맛이 어떨지.....
글 잘 보았습니다.
값이 무지 비쌉니다.
직접 심어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기생라합님으로부터 온 쪽지입니다.
미국에 살면 쉽게 구할 수 있겠는데 어떡해요. 목사님..?
<'어디신지요??
저는 미국인데요.
키노아 를 구하시는지..
키노아는 너무 무성해서 집안에서는 키우실 수 없을겁니다..
캘리포니아인데..미국 같으면 쉽게 구할수가 있어요..
가까이 계시면 나누어 드릴께요.. '>
시험재배용 씨앗 조금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우편으로 안될까요?
한국까지만 가져 오면 몽골로 가져 오는것은 쉽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목사님~
'준비된 자'님 연락처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메일주소 쪽지로 보냈습니다.
평안하세요...
키노아(퀴노아) 조사 해보니 정말 대단한 작물입니다.
몽골에서 재배 가능하다면 넓은 광야에서...
식량난과 더불어 사람들의 건강에 엄청난 유익을 줄 것 같습니다.
값도 엄청 비싼 것 같은데...
대량 재배방법을 찾아서 성공한다면 세계 선교 하는데 필요한 재정을 충분히 마련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한 종류 말고 여러 중류의 씨앗을 구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교배해서 몽골에 가장 잘 맞는 종자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어려우면 한가지라도 좋구요...
어쩌다 글 하나 스크랩 해 오셔서...
끝까지 책임지게 되셨습니다 ㅎㅎㅎ
어쨌든 도피성 건설과 세계 선교의 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 하시고...
부탁드립니다.
씨앗.. 국내에서.. 빨간 것은 못 구헀고 하얀 것 한 종류만 구했습니다.
빨간 것은 수입해 와야 한다네요.
하얀 것이라도 보낼까요?
씨앗상에도 많은 양이 있지 않아서 ..
시험용으로 200알 정도 보내면 될런지요?
벌써 구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가지고 계시고...
몽골에 들어오는 사람 있을 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빨간것도 구하실 수있으면 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알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럼 빨간 것도 주문해서 보름 후에 받게 되면
..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노란것도 있다고 하던데요?
부탁 드리는김에 그것도 같이 부탁 드려도 될까요?
예~ 목사님.. 방금 노란 것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도피성 백성들 양식 준비 하시느라 넘 수고가 많으세요.~~~ㅎㅎㅎ
메뉴가 다양해질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것들로 다양하게 준비 되어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값도 엄청 비싸서...
재배에 성공하기만 하면...
선교비 많이 벌 수있을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cheonbonf/28 홈에 가면 다양한 퀴노아 요리도 있네요. ~
재배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유기농 재배에 성공 하면 한국의 이유식 시장 다 잡을 수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퀴노아와 야채수프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기도 많이 해 주세요...
네~ 목사님! 기도할게요..
아직 농사를 지어보지 못했지만 정말 좋은 자료인것 같습니다^^ 저희 마당에라도 한번 심어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옥수수를 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옥수수는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서 좋습니다.
퀴노아는 못쓰는 땅에 심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퀴노아와 옷수수를 비교하면 10-20배정도 차이 날 것 같습니다.
목사님~
퀴노아 씨앗 노란것 제외하고 세가지 구했습니다. (빨강, 흰색, 검정)
노란 것은 검역에 걸려서.. 폐기되었다 하고..
주소 알려 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