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프 - 티샷 Tee Shot 에서의 매너♦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매너✜
머리 올리는 날의 초보 골퍼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정신 못 차림’쯤 되지 않을까.
산으로 골짜기로 물로 공이 천지사방을 돌아다니고 정신도 함께 돌아다니다 급기야 ‘나는 누구이고 여긴 또 어디인가’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동반자는 차분히 경기를 도와주며 에티켓과 매너에 대해 알려주어야 할 중요한 의무가 있다.
스코어보다 중요한 것이 경기 매너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차근차근 설명해주어야 한다.
누구나 처음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티샷 Tee Shot 에서의 매너✜
(1) 티박스
경기 시작 전 캐디의 당부 “티박스는 한 분만 올라가주세요~
”하지만 어떤가?
잘 지켜지지 않는다.
티샷 하는 플레이어 뒤에 팔짱을 끼고 서서 볼이 잘 가는지, 어떻게 코스를 공략해야 하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켜보기에 여념이 없다.
안전사고의 우려뿐만 아니라 샷을 하는 골퍼의 입장에서도 뒤에서 지켜보는 눈이 편할 리 없다.
티박스는 플레이어 당사자에게만 양보하여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자.
(2) 연습 스윙
티샷 전 연습 스윙을 할 때 동반자를 향해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경우가 있다.
동반자와의 거리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는 위험한 행동이다.
작은 자갈 등의 이물질이 드라이버에 맞아 동반자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을뿐더러 자신을 향해 휘두르는 드라이버의바람 소리에 동반자가 불쾌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3) 함께 소리치기
타구 사고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
자신의 티샷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정도로 불안정한 볼을 치게 된다면 캐디에게만 미뤄두지 말고 큰소리로 “볼~!”이라고 소리치자.
원래의 골프 용어로는 Fore(포어)이지만, 많은주말골퍼들이 Ball(보올)로 알고 있고 발음도 유사하니 편한 대로 사용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4) 설마가 사람 잡는다
앞 팀의 마지막 플레이어가 세컨샷을 막 끝내고 이동하려 한다.
“아직 치시면 안 돼요.” 캐디의 말에도 불구하고 “난 저기까지 안 가요.”라며 드라이버를 치려는 동반자를말려본 기억이 한 번씩 있을 듯하다.
아니면 그 장본인일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