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정모 *
날자 : 2019. 10. 26~27
장소 : 울산 얼음골 사과주산지.
산행 : 석골사-수리봉-사자바위-문무봉-억산
참석 : 장성률ㆍ이강수ㆍ박미옥ㆍ백미라
김덕렬ㆍ최정우ㆍ박진희ㆍ류재춘
이선례ㆍ방한수ㆍ양문영ㆍ오형록
4개월만에 회원님들 모여
10월 가을의 예쁨을 가득 담고왔어여~
울산 오빠야들이 음식을 많이 챙겨줘서
배불리, 원없이, 아주 잘 먹었답니다
정우가 준비해온 53불고기도 맛있게 먹고
뒤늦게 찾아온 문영표 족발도,
엉아가 삶아준 문어도 쫀득쫀득 한것이..
모두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
그걸 우리 모두가 뱃속에 채우고 왔다는 사실을~ㅋㅋㅋ
후식으로 선례부부가 모닥불에 구워준 고구마는
어디로 다 들어갔는지 돼지들이 따로 없었다니까여~
일찍 잠들어야 아침일찍 산행을 시작할텐데
문영이가 일로인해 불참한다고 열이랑 늦도록 잠도안자고
모닥불을 계속 피운다고 자기 키만한 나무를 또 구해와
시간반이 넘도록 톱질로 시끌시끌
하필 추니의 텐트 옆이라 잠도못자고 끝까지 두남자들의
시중을 들고 잠들었다는...
아침일찍 반가운 로기 주방장의 출현으로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5시간넘게 즐거운 산행 잘 댕겨왔다고 보고합니다.
님들~
이달에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산후 함께 산행을 못한 미옥언니와 점심 식사하러 고고~
기차시간 빠듯한 정우 먼저 점심 챙겨먹여 보내고 우리는 천천히...
울산에서 마음의 선물 감사했습니다 ^^
로기~
정우 배웅하랴 설손님 배웅하랴
수고 많았고 고마웠어여~ 💕
➡️ 6월잔고: 1.093.948 (9월이자포함)
➡️ 10월 회비입금 : 90.000
➡️ 10월지출 : 가지산 돌짜장 -203.000
➡️ 10월잔고 : ₩980.948

첫댓글 바쁜데도 꼼꼼하게 정리를 하셨네여
무지무지 고생 많았어요.
욕봤어요